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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종착점에 이른 해외 입양…앞으로 아이들은 어디로?
━ 울분과 걱정 쏟아진 국회 입양 토론회 이상언 논설위원 “계속하세요.” “괜찮아요.” “더 해도 돼요.” 내내 조용하던 방청석에서 큰 소리가 나왔다. 장내가 술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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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입양은 인간답게 살 기회 주는 것
최석천(미국명 스티브 모리슨) 한국입양홍보회(MPAK) 대표 5월은 가정의 달이고, 5월 11일은 입양의 날이다.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생각하게 된다. 올해 67세인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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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입양가족연대, 가정의 달 기념 국회 해외입양 콘퍼런스 개최
5월 가정의 달 기념 국회 해외입양 콘퍼런스가 오는 5월 10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의 해외입양, 왜곡된 인식 너머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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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가정 얻고서 꿈도 얻었다…입양은 부담 아니라 축복”
■ 「 미국에 입양돼 당당히 자립 성공경험 살려 국내외 입양 적극 홍보 “시설 아동에겐 가정이 제일 중요입양은 아이에게 기회 주는 일” “정부, 자립준비청년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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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은 부담 아닌 축복…文 '입양 취소' 발언에 깜짝 놀랐다"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버려진 한국 아이들을 위해 국내외 입양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해온 미국인 남녀가 있다. 한국 땅에서 태어나 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받아 절망했지만, 극적으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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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족모임땐 애국가 4절까지 부른다…사진속 최재형
4일 출마 선언을 하는 국민의힘 대선주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두고 ‘엄근진’(엄격·근엄·진지) 이미지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판사 출신인 데다 그간 국회 국정감사 등에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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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前부대변인 "최재형, 입양아 위한다면 얘기 그만"…野 "치켜세울 땐 언제고"
이경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 뉴스1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9일 자녀 2명을 입양해 키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향해 "아이 입양에 대해 더는 언급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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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입양 절차’ 논란…아동 입양도 정부가 책임져야 하나
입양의 날인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동방영아일시보호소에서 한 보육사가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뉴스1] 2016년 7월 경북대병원 응급실에 만 세 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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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오페라 축제 무대서 희망 노래한 입양아합창단
2010년 창단 이후 매년 공연을 펼치고 있는 김수정 단장(가운데)과 입양아합창단 단원들. 새 가정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입양어린이들이 세계 3대 오페라 축제 무대에 올랐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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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합창단, 세계 3대 오페라 축제 무대에 선다
2010년 창단 이후 매년 공연을 펼치고 있는 김수정 단장(가운데)과 입양아합창단 단원들. [사진 김수정]새 가정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입양어린이들이 세계 3대 오페라 축제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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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입양하겠다는데 한국선 "못 보내겠다"
한국 정부의 난해한 정책 때문에 입양아를 기다리는 한인 가정이 크게 늘고 있다. 우선 지난 한해 200여 명의 한국 아동이 미국으로 입양됐지만 입양 대기중인 아동은 여전히 많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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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노래하는 아이는 행복, 듣는 관객은 감동 선물받죠"
입양아의 노래를 통해 가슴 깊은 울림과 행복을 전해 주는 사람이 있다. 성악가인 김수정(사진) 입양어린이합창단 단장을 만났다. 입으로 부르는 노래가 마음으로 전해져 세상을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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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배달원 한 시간 울린 김시언 양이 준 또다른 감동
[사진 페이스북 `따뜻한 패딩을 드립니다`][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사진 페이스북 `따뜻한 패딩을 드립니다`]1000원짜리 지폐 한 장으로 배달원을 울렸던 한 소녀의 정체가 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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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버려진 아기…미주 한인들이 품는다
박스에 아기가 놓이면 '딩동'하고 울린다. 그 차임벨 소리는 밤낮없이 울었다. 새벽에도 대낮에도 한밤중에도 아기들은 박스에 버려졌다. 엄마, 아빠를 찾는 서러운 아기 울음이 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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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어린이 5명 입양 '사랑의 왕' 로버트 킹 지다
두다리 없이 태어나 버려진 애덤 킹을 한국에서 입양하는 등 9명의 자녀를 가슴으로 품었던 로버트 킹씨가 암투병중 사망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숨진 킹씨와 대학생이 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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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도 고향 그리운데, 친부모 찾는 마음이야 더 할 것
서울 충정로 중앙입양원 회의실에서 만난 신언항 중앙입양원 초대 원장. “입양아들의 친부모를 찾아주는 건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사랑의 과정”이라고 했다. [오종택 기자]“야단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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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의 나눔 릴레이] 김수정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단장, 메조소프라노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과 김수정 단장이 지난달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꽃피우는 향기로운 음악회’ 공연을 하고 있다. 연세대 음대 최초로 작곡가와 성악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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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가정서 받아준다는데…한국 쿼터제가 발목
25일 고한호 고숙영 부부가 한국의 입양쿼터제로 아들 승준이를 미국으로 못 데려오는 사정을 말하고 있다. 지난 21일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라구나 니구엘 리저널 공원. 이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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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가 눈을 뜨고 고른 보물 입양, 이보다 멋진 노래는 없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만났다. 한 사람은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이자 글로벌오페라단 단장인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또 한 사람은 고고학자인 고세진 아세아연합신학대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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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낳은 아이, 그 빛과 그늘 당당한 사랑, 공개입양
아버지 이기남씨, 어머니 박동숙씨가 4남매와 함께 환한 표정으로 가족 사진을 찍었다. 큰아들 윤종군을 제외한 세 아이는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이다. 박씨는 늘 아이들에게 “입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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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80만+중기 6만 곳 일자리 중개 DB 만든다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서민고용 분야 보고를 받기에 앞서 참석자들을 소개받고 있다. 왼쪽부터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으로 의료통역과정 졸업자인 김나제스다,정운찬 총리, 이 대통령, 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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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총각아빠’ ‘성전환 부부’…新가족의 탄생
여성 경제력 신장, 사회인식 변화 속 다양한 형태 속속 등장 ‘표준국어대사전’은 가족을 “부부와 같이 혼인으로 맺어지거나, 부모·자식과 같이 혈연으로 이루어지는 집단. 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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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혈연 없이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그들
관련기사 해외의 新가족은 얼마 전 방송인 허수경(41)씨가 아침 토크쇼에 출연해 “남편 없이 정자를 기증받아 현재 임신 5개월째”라고 밝혔다. 두 번의 결혼 생활에도 아이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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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떳떳이 알리고 축복받아야"
"입양은 가슴으로 아이를 낳는 것입니다." 입양의 날(11일)을 맞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 최석춘(51.미국명 스티브 모리슨)씨는 "입양한 아이를 특별한 가족으로 보는 선입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