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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사장 후보 4명으로 압축…권계현·방경만·이석주·허철호
KT&G 차기 사장 후보군이 4명으로 좁혀졌다. KT&G 사장 추천위원회(사추위)는 16일 사추위를 열고 2차 숏리스트 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차기 사장 후보는 권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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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82% "도움된다"는데…'타다 악몽' 비대면진료 덮치나 [팩플]
충남 홍성군 결성면 홍성유일노인요양원에서 이 모(85)할머니가 삼성연합의원 현영순 원장과 화상으로 연결, 원격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코로나19 확산기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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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지구상 가장 싼 주식…인삼공사만 살 재벌도 많다” 유료 전용
한국에서는 가치주와 성장주 모두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워런 버핏을 따라 가치투자를 한다는 게 정말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칼라일그룹의 한국법인 대표를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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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주인도 바꾼 행동주의, 주주환원 고삐 더 당긴다
━ SM 사태로 본 행동주의펀드 그래픽=김이랑 기자 kim.yirang@joins.com ‘K팝 왕국’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경영권 다툼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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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회사가 내 혼을 가져갔다”…삼성 사장으로 산다는 것 유료 전용
삼성에 오셔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서울에서 날아온 면접관은 이런 질문을 끈질기게 이어갔다. 1993년 여름 미국 남가주대(USC)에서 통신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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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떼라” 또 타깃된 KT&G…이번엔 기업사냥꾼 아니다? 유료 전용
2006년 칼 아이칸의 악몽이 재현할까요. 기업 가치가 높아지는 계기가 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까요. 17년 만에 다시 행동주의 펀드의 표적이 된 KT&G를 두고 나오는 말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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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사업 떼어 내라” 싱가포르 기반 사모펀드, KT&G에 주주 제안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가 26일 자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KT&G에 보낸 5대 주주제안을 공개했다. 사진 FCP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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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증시는‘검은 한 주’…북한은‘도발만’, 정치는‘싸움만’(9월26일~1일)
이번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검은 월요일 #검은 수요일 #환율 #대우조선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화재 #한미 해군 연합훈련 #북한 탄도미사일 #‘여자 무솔리니’멜로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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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위로 암세포 돌연변이 DNA만 잘라낸다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명경재 UNIST 교수 명경재 UNIST 교수가 울산 연구실에서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DNA 편집과 이를 이용한 암 치료의 원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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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초등후배부터 文캠프 출신까지…경제2분과는 尹·安 ‘반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17일 경제2분과 간사에 이창양 KAIST 경영공학부 교수(왼쪽부터), 인수위원에는 왕윤종 동덕여대 교수, 유웅환 전 SK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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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반장’ 김석동의 진단 “지금 쓸수 있는 정책은 규제완화뿐”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충정로 지평인문사회연구소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은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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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10만 마일'로 日에 맞섰던 승부사…정몽구의 퇴장
정몽구(왼쪽 둘째)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신종운(왼쪽 셋째) 전 부회장과 공장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정몽구(83)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오는 3월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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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인플루언서가 유통 채널이 되는 세상이 오고 있다
━ ‘디지털 마케팅 개척자’ 지우컴퍼니 송지우 대표 김동호 논설위원 이 사람은 올해 37세 청년이다. 나이로 보면 대기업에서 과장을 막 달았을 연조다. 하지만 직원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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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인플루언서가 유통 채널이 되는 세상이 오고 있다
━ ‘디지털 마케팅 개척자’ 지우컴퍼니 송지우 대표 김동호 논설위원 이 사람은 올해 37세 청년이다. 나이로 보면 대기업에서 과장을 막 달았을 연조다. 하지만 직원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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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징용피해자엔 사과한 미쓰비시, 왜 한국에만 강경한가
미쓰비시 중공업 일본 본사 전경. [AP=연합뉴스] 일본의 대표적 전범기업인 미쓰비시는 16일 양금덕 할머니 등 강제노역 피해자 5명에게 1인당 1억~1억5000만원의 위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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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재판으론 한계…‘2+2 해법’ 외교로 풀어야”
━ 배상 소송 도맡아 온 최봉태 변호사의 징용공 해법 일본 기업 미쓰비시 머티리얼의 임원진이 2015년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차 대전 당시 미군 포로들을 강제노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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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왜 한국인을 괘씸히 여기나" 전 주한일본대사의 일침
"일본인의 반한(反韓)은 ‘반 한국’이라기 보다는 '한국인이 괘씸하다'쪽에 가깝다. (반대로)한국의 반일(反日)은 꼭 ‘반 일본인’인 건 아니다. 일본과 일본인을 나눠서 생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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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한 짐 로저스가 한국 청년들에게 한 조언
세계적 투자자로 평가 받는 짐 로저스. [연합뉴스] 세계적 투자 전문가 짐 로저스(77)는 23일 한국 청년들에게 “한반도에 많은 기회가 생길 것이다. 공무원이 되려고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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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국GM 노조, 정년 65세 연장 요구…노사협상 난항
한국GM 노조가 2월 23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군산공장 폐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한국GM 노조(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가 직원 정년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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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등기임원 1.6% … 한국은 ‘방탄 유리천장’
일본 아베 신조 정부가 ‘위미노믹스(Womenomics·여성의 경제활동)’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020년까지 여성 임원을 안 뽑는 일본 상장기업들은 결산발표회나 투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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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보다 높은 한국 유리천장…대기업 이사회 여성비율 1.6%
일본 아베 신조 정부가 ‘위미노믹스(Womenomicsㆍ여성의 경제활동)’ 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020년까지 여성 임원을 안 뽑는 일본 상장기업들은 결산발표회나 투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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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대신 전문경영인 승계 … 풀무원 오너의 퇴장
남승우 남승우(66) 풀무원 총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임직원들의 박수갈채도, 공식적인 퇴임행사도 없었다. “65세 연말에 사직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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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퇴임식, 오너승계 없이…조용히 물러난 풀무원 대표
남승우 전 풀무원 총괄CEO. 남승우(66) 풀무원 총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임직원들의 박수갈채도, 공식적인 퇴임 행사도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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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후보 추천
포스코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오인환 사장, 최정우 부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재추천했다. 또 장인화 부사장과 유성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신임 사내이사 후보인 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