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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조총련 행사에 헌화만, 법 위반한 적 없어…당당하다"
친북단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간토 대학살 100주년 추모식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5일 “헌화만 했을 뿐, 총련 인사는 접촉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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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군함도 강제 노역 반영 안 됐다" 지적에 반론 제기 방침
일본 도쿄에 설치된 전시 시설이 "징용 조선인들의 가혹한 노동 조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일본 정부가 반론을 제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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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월북한 전 외무장관 최덕신, 반공투사서 北열사된 이유
1군단장 시절 최덕신 [중앙포토] 지난주 화제의 인물 중 한 명은 월북한 최인국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엘리트 관료의 길을 걷다가 돌연 월북한 최덕신 전 외무부 장관의 둘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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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징용 사망 한인 765명 신원 확인
일제강점기 일본 규슈 후쿠오카 일대 탄광 등에 동원된 한국인 징용자 가운데 숨진 765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동아일보는 후쿠오카 현 내무성 특별고등과(사상범을 담당하던 경찰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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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연행 40만명 지역별 명단 첫 확인
전쟁피해자 보상추진協 일제에 의해 강제연행된 한국인 중 40여만명의 명단이 일본 내 조총련계 단체인 조선인강제연행진상조사단에 의해 확인된 것으로 밝혀졌다.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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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강제연행기록 일본 44년 각의자료 발견
일제의 조선인 강제연행이 가장 활발했던 지난 44년 지역별.작업장별 연행 예정자수가 기록된 일본 각의 자료가 발견됐다. 재일 한국인과 일본 학자로 구성된 '조선인 강제연행 진상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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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때 강제징용 한인/천2백여명 명부 발견
【동경=연합】 2차대전말 일제에 의해 강제 연행된후 일본군수공장에 투입,혹사당했던 한국인 1천2백여명분의 명부가 새로이 밝혀졌다. 일본 교도(공동)통신은 8일 태평양전쟁 말기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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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계 원주민의 해」특별기획 시리즈|북해 도에 조선노동력 강제 이주
『이야이라 이케레.』(감사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쉽게 들어볼 수 없던 아이누 말이 이제 홋카이도(북해도)의 공용어가 되어 가고 있다. 아이누문화의 복권을 외치는 우타리 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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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가나가와현서 내년「백서」발간계획|"보상 위한 입법 기초자료로 활용될 듯"
『징용과 정신대 등 일제시대 한국인에 대한 강제연행실태는 한국인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일본인들을 위해서도 그 진상이 밝혀져야 하며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난 2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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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고령 사할린 교포/백50명 영주귀국/65세이상
◎광림교회 「사랑의 집」에 수용 사할린 거주 무연고동포1세 약 1백50명이 처음으로 오는 9월 47년만에 영주귀국한다. 이들은 일제통치하에서 사할린에 강제 징용당한 후 탄광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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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최대 지하호 징용한인이 만들었다”
◎길이 13㎞ 마쓰시로 대본영 능가… 2차대전말 요코스카에 건설/당시부터 근처 사는 주부 “아침 점호·밤엔 아리랑소리 들렸다” 【동경=연합】 일본 가나가와(신내천)현 요코스카(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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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잇는 일제하 한인 참상자료|배상 등「전후처리」다시 현안으로 등장
일제시대 징병·징용·정신대 등으로 끌려간 재일한국 동포들의 참상을 알리는 관련자료·명부들이 최근들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한일간의 전후 처리문제가 계속 현안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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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 한인 24만 자료발견/일 공문서관서/일 정부 무성의 입증
【동경=연합】 1944년말 현재 한국인 강제연행자수가 24만여명이라는 자료가 새로 확인돼 강제연행자 조사문제와 관련,일본정부의 무성의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일본인 변호사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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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규명보다 진상 은폐 느낌|일 정부 발표 한국인 강제 징용자 명부
해방 45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일본 정부가 7일 발표한 조선인 강제 연행자 명부 조사 발표는 일본이 과연 전쟁 책임과 식민 지배에 대한 반성을 진심으로 하고 있는지 의문을 갖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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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속에 노?노동…생지옥 지하갱
【동경=박동순특파원】2차대전중 일본 최대의 탄광지대인 구주지방에 끌려가 인간이하의대우와 흑사를 당한 징용노무자들의 비극적인 삶이 종전29년만에 적나라하게 파헤쳐져 보고됐다. 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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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에 조사단파전 촉구
【동경13일합동】일본에 있는「사할린」억류교포 귀환촉진 한국인회 (대표 박노학)및 이를 협력하는 부인회(대표삼원명), 그리고 한국 대구에 있는 「사할린」억류교포 귀환촉진회 (대표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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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제5화 북해도 한인 위령탑의 엘레지 (2)|제2장 피맺힌 사연들의 흔적
『북해도에서 당한 한인들의 고초를 무슨 동정이나 하는 것처럼 입에 담고, 억울하게 죽은 혼령들을 달랜다고 말로만 떠들지들 마십시오.』 한필용 옹은 대뜸 으름장부터 놓으면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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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때 일본에 끌려간 한국인 노무자|이렇게 혹사당했다|상 조사단의 보고에 나타난 그 가공할 참상
【동경=박동순 특파원】제2차 대전 중징용이란 이름으로 북 해도에 끌려가 강제 노역을 당한 한국인 노무자들의 혹사 실태가 일본의「북해도 한국인 강제 연행 진상 조사단」(단장 미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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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에 징용된 한국인
일본의 「북해도 한국인 강제연행조사단」의 조사결과 20만 명의 한국인이 북해도에 강제 연행돼 의식도 제대로 지급 받지 못하고 혹사당하여 「댐」공사의 희생자만도 1천명 이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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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중 북해도에 징용간 한국인 댐 공사중 천여명 사망
【동경=박동순특파원】제2차 대전 중 북해도에 강제 연행돼 의·식도 제대로 지급 받지 못한 채 혹사당한 끝에「댐」및 교량건설 등에 희생된 한국인 노무자의 비참한 실태가 지난 10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