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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이선균의 '글로벌 IT회사'는 뭐하는 곳? 4가지 단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서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에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그중에 '직업'과 '회사'가 분명한 인물은 박동익(이선균 배우)뿐이다. 봉준호 감독은 과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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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베트남영화가 대종상 받은셈···日친구들도 ‘기생충 대단’ 찬사“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은 '기생충' 봉준호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올해처럼 아카데미상이 주목 받은 적은 없었다. 한국에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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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LED vs 롤러블…TV전쟁 이번엔 ‘공간’이다
삼성전자가 전시한 292인치 마이크로 LED 스크린을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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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도 포기한 VR인데··· LA서 미국 시장 노리는 한국 스타트업
한국인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한 가상현실(VR) 전문 스타트업 어메이즈VR이 YG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금 250만달러(약 29억원)를 유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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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결정적 순간들' 출간한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 역사 연출한 결정적 리더십, 현장 취재로 복원하고 교훈 뽑아냈다 ■ 팩트 핵심 찌르는 단문 문체로 드러낸 지도자와 지도력 참모습 ■ ‘좋은 리더십, 유능한 권력’ 추적하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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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이어 007 제임스본드 車도 잡는다...中 지리차의 질주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애스턴마틴의 차세대 하이퍼카 '발할라' 공개 행사. 전세계 500대 한정 생산되는 발할라는 유럽 기준 최고 속도 354km, 최고 출력 1000마력, 제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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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칸·아카데미 동시석권 보인다···1955년 딱 한번 수상
13일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6개 부문 후보로 발표되자 북미 배급사 네온이 자사 트위터에 자축의 이미지를 올렸다. [사진 네온] “‘패러사이트’ 곽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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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꿈만 꾼 국방부···'한국형 아이언맨'은 없었다
지구를 떠난 소년은 아빠를 찾기 위해 외계 행성을 돌아다닌다. 때로는 로봇을 타고 외계 군단과 싸운다. 1989년 등장해 많은 어린이가 우주의 꿈을 꾸게 한 TV 만화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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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내 셋 중 하나 망하는 골목식당 구하라
31.3%. 지난해 43만개 외식업체 중 표본 업체 400개의 1년 사이 폐업율(한국외식업중앙회)이다. 5년 생존율로 보면 5곳 중 4곳이 폐업한다는 통계도 있다. 199만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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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도 공급하는 ‘제조 강소기업’ 덕일산업·오레스트, 동탄연구소 준공
국내에서 직접 안마의자를 생산하고 있는 오레스트㈜와 모 기업인 덕일산업㈜는 12일 오전 10시 30분경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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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상품 추천 AI기술 세계 1위 크리테오 “한국이 가장 빠르게 크는 시장”
2005년 프랑스 파리 13구의 한 작은 샐러드바 뒤편. 3명의 기술자가 지금의 ‘넷플릭스’ 같은 평점 기반 영화추천 엔진을 개발하고 있었다. 사무실도 없어 샐러드바에서 일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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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파리 뒷골목서 15년만에 세계 1위 찍은 이 남자
2005년 파리 13구의 한 작은 샐러드바 뒤편. 3명의 기술자가 지금의 ‘넷플릭스’ 같은 평점 기반 영화추천 엔진을 개발하고 있었다. 사무실도 없는 신세였기에 샐러드바에서 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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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4호기 전광판에 ‘1400㎿’…부·울·경 전력 12% 만든다
29일 정부 ‘탈원전’ 정책의 역풍을 온몸으로 맞은 한국수력원자력의 부산·울산 원자력발전(원전) 현장을 둘러봤다. 40년 가동을 마치고 퇴역한 ‘고리 1호기’(과거)와 갓 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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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서울지하철 무료 와이파이 약속 4년 헛발질…조국 일가 탓인가
영화 ‘기생충’ 주인공들이 화장실 변기 옆에 앉아 무료 와이파이를 찾고 있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을 보면 반지하에 사는 기택(송강호 분)의 아들(최우식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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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신기전 DNA 품은 천무의 위용 … 우리 방산 기술력 세계에 과시
Seoul ADEX 2019 지난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군의 최고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 한국형 기동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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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선진국으로 가는 길 - 공기업 시리즈 ③ 교통] 최고시속 320㎞, 한국 최초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가 달려온다
오는 10월 코레일에서 구입한 EMU250이 첫 출고를 시작하며 국내 고속열차에도 동력분산식이 도입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EMU는 기존 고속열차와 다르게 좌석마다 개별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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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내가 좋아하는 팀 AI가 편파중계…판교식 야구 감상법
━ 편파중계, 팬질 무한 허용하는 AI야구앱 엔씨소프트 AI기반 야구앱 페이지는 이용자가 선호하는 팀에 따라 시작화면이 달라진다. 왼쪽부터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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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철거한‘돈의문', 광고회사가 왜 복원에 앞장 섰나
지난 20일 서울 정동사거리에선 디지털 돈의문(敦義門, 서대문)이 공개됐다. 104년 전 일제가 철거해 흔적도 없이 사라진 돈의문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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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미·중 무역전쟁과 ‘하쿠나 마타타’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남중국해에서 미국 이지스 구축함이 중국 배들에 둘러싸여 꼼짝도 못 하고 승무원이 억류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미국 정부는 중국에 강력하게 경고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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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개·고양이 구분 못한 AI, 2045년 인간 앞설 듯
구글·MS·아마존·인텔 등 글로벌 IT 공룡 파트너십 구축 잰걸음… 삼성·LG·현대차·네이버도 선제적 R&D 확대 구글은 배우자나 부모, 심지어 나 자신보다 나를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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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볼만한 영화, ‘진짜 나’와 만나는 한 층 더 높은 세계로
레드슈즈 감독 홍성호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92분 개봉 7월 25일 사라진 아빠를 찾던 화이트 왕국의 스노우 화이트 공주는 우연히 빨간 마법 구두를 신고 절세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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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도 "무섭다"···'위안부 집착' 아베 뒤엔 이 종교 있다
다큐 '주전장'에 직접 출연해 궤변을 펼치는 일본 우파 논객들. 왼쪽부터 역사수정주의의 대표학자인 후지오카 노부카츠(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스기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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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3만3000원씩 낸 14만 명, 세계 공연시장을 뒤집어놨다
BTS의 지난 6월 1일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모습.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메탈리카'가 방탄소년단(BTS)보다 더 많이 번다. 그것도 두 배나. 4050세대에겐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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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바보들아! 문제는 경제”라는 걸 입증한 아베노믹스
━ ‘잃어버린 20년’ 탈출한 일본 경제 세계 경제 전망 4/15 세계 경제가 둔화 국면에 들어가고 있다. 일본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일본 경제는 미국·유럽연합·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