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바이오·IT 융합 8개 프라임 학과로 실무형 인재 키울 것”
━ 민상기 건국대 총장 26일 건국대 민상기 총장은 “한국 대학이 사회변화에 능동적이지 못했다는 점만큼은 분명하다. 이젠 대학 스스로 교육과정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
-
[사랑방] 초록우산어린이재단 外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22일 열린 ‘제8회 삼일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비영리 법인의 책무성과 운영 건전성, 재무현황 등을 회계전문가들이
-
[맛있는 도전] 심장병 어린이 후원, 장애인 자활 돕기 … 사회공헌활동 활발하게 펼쳐
지난 5일 열린 오뚜기-삼성서울병원 연구기금 협약식에서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원장(왼쪽)과 이강훈 오뚜기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뚜기는 매년 1억원씩 5년간 연구기금을 지원
-
[커버스토리] 아동권리협약 31조는 우리들 놀 권리 보장하지요
아동을 거치지 않고 어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좋은 어른은 좋은 아동기를 보내야 될 수 있고, 아동기를 잘 보내기 위해선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돼야 합니다. 여기
-
트럼프 캠프 한국통은 퓰너가 거의 유일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3월 외교안보 자문단을 공개하자 정부엔 비상이 걸렸다. 생소한 이름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캠프에 선을 대기 위해 어느 정도 노력은 했지만 한계는 분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저커버그와 펠프스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이정민 편집국장입니다. ? 남의 나라 이야기지만 참 부럽고 샘나고,또 감동적인 장면이었습니다. 페이스북 CEO인 마크 저커버그와 부인 프
-
“북핵 관련 땐 연필 한 자루 수출도 안돼”
존 울프스탈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군축·비확산 선임국장은 21일(현지시간) “한국이 자체 핵무기 보유를 추진하는 것은 미국의 이익에도, 한국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
[시선집중] 도서관 바꿔주고 다문화 가정 돌보며 … 곳곳에서‘선의의 힘’ 실천
뉴스킨 희망도서관 지원사업은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은 충남 서산 운신초등학교에 탄생한 제18호 희망도서관 ‘꿈뜨락 도서관’. 꿈뜨락 도
-
[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
백악관 "연필 한자루도 북한 수출 안 된다"
존 울프스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군축·비확산 선임국장은 21일(현지시간) 중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이용되는 전략물자를 조금이라도 수출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
-
“누가 대통령 되든 갖다 쓸 정책 만들 것”
여야의 50대 대선주자들이 ‘한국의 브루킹스연구소’를 표방하는 민간 싱크탱크에서 만났다.재단법인 여시재(與時齋)는 21일 내외신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는 10월 8일부터 나흘간 한국
-
[직격 인터뷰] “통독 뒤 26년 지났지만 사회 통합은 아직 진행 중”
한스 모드로 옛 동독 마지막 총리는 1990년 통독에 합의해 준 미하일 고르바초프 당시 소련 대통령에게 배신감은 느끼지 않는다고 했다. 당시 서독의 헬무트 콜 총리가 고르바초프를
-
여의도를 찍었다…정지선, 파크원에 ‘넘버원’ 백화점
정지선 회장유통업체의 오프라인 덩치 키우기 경쟁에 현대백화점그룹도 뛰어들었다. 정지선(44)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꺼내 든 카드는 ‘서울 시내 최대 백화점’이다. 그가 점찍은 곳은
-
[스페셜 칼럼D] 디올 ‘한국여성 비하’ 논란이 드러낸 것
“결과적으로 제 작품(사진1)이 그런 논란을 일으킬 여지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하지만 제 의도는 정말 그런 게 아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스페셜 칼럼D]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앨런 튜링(A. Turing)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은 시대를 잘못 태어난 천재의 어둡고 고독한 인생을 그렸다. 요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공지능(AI
-
서울여자대학교, ‘여성공학인재양성(WE-UP)’ 사업 대학 선정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여성공학인재양성(WE-UP)’ 사업 대학으로 선정되어 산업수요 맞춤형 여성공학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서울여자대학교는 20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
[사랑방] 고운문화재단 外
◆고운문화재단(이사장 한광옥)은 ‘제27회 고운문화상’ 수상자로 고운봉사상 부문에 열린문청소년재단 황점곤 대표이사와 이옥주 상임이사, 고운문예인상 부문에 최종수 한국효문화센터 이사
-
미국 내 일본 전문가 그룹 ‘재팬 핸즈’ 길러 자국 이익 관철
■[중앙SUNDAY·與時齋 공동기획] 세계가 묻고 세계가 답하다 「우리 외교에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와 같은 주요 이슈를 놓고 국민은 불안
-
불교는 수신(修身)의 근본, 유교는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
【총평】 ?고려 초기에는 유교 정치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태조 때에는 신라 6두품 계통의 유학자들이 활약했고, 광종 때에는 과거제가 시행되어 유학에 능한 관료들이 등용되었다. 성
-
[건강한 당신] 한 번에 소주 한 병 마시면, 위암 위험 최대 3배
술을 한 번에 어느 만큼, 얼마나 자주, 오랜 기간 마셔야 위암 발병률이 높아질까. 이를 가늠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수경·유근영 교수팀이 지난 1
-
[서소문 사진관] 붓글씨에 담은 동서양 대학교훈
━ 대학 교훈엔 ‘진리(眞理)’ 가장 많아 서울대 공대 이정인 명예교수는 국내외 100개 대학의 교훈을 붓글씨로 써서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대학 건학정신과 교육이념을 조사
-
[커버스토리] 12살 앱 개발자 토마스 보고 ‘나도 메이커 할래’ 마음먹었죠
우리는 종종 엉뚱한 상상을 합니다. 숙제가 너무 많은 날에는 숙제를 대신해주는 로봇을, 잘못한 일이 있을 때에는 잔소리를 음악으로 바꿔주는 기계 같은 것을 상상하죠. 그런데 말입니
-
2016 인문·사회계열 학과평가 우수 학과 상세지표 살펴보니
2016 중앙일보 인문ㆍ사회계열 학과 평가는 전국 78개 4년제 대학 7개 학과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 항목은 ▶교수 연구역량 및 여건 ▶학생 교육성과 및 여건 등 2개 부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