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채화 붓 들면 절망·분노 사라지고, 꿈·사랑 밝게 채색
━ 김경희 한국수채화작가회장 누구나 언젠가는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뭘까’라는 질문과 일대일 ‘결투’로 대면한다. 인생 100세 시대다. 새로운 인생 라운드에서 여러
-
北에 경고 미사일 쏜 美, 다음은 김정은 치명타 '석유' 노리나
미국이 12일(현지시간) 새벽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아닌 중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하면서 북한과 중국을 동시에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
삼육대 고명숙 간호대학장 퇴임…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받기도
삼육대 간호대학 고명숙 학장은 1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갖고 23년 6개월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는 고 학장의 정년퇴임을 축하하기
-
11일만에 죽었다···제주 앞바다 아기거북의 비참한 최후
국립생태원 연구진들이 부검실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바다거북을 부검하고 있다. 천권필 기자 지난 10월 23일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 내에 있는 복원생태관. 계단을 따라 지하 부
-
서울대 ‘논문표절 의혹’ 본조사 알고도…조국 강의 신청했나
조국. [연합뉴스] 서울대학교가 지난 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석사·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본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은 두달전 교수로 복직한 조 전 장관이
-
서울대, 조국 석·박사 논문 표절 의혹 본조사 착수 결정…최대 120일 조사
서울대학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석사·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본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사진 중앙포토, 뉴스1] 서울대학교가 최근 교수로 복직한 조국 전 법무부
-
강의 개설 신청한 조국…서울대는 논문 표절 의혹 본조사 착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서울대학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석사·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본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12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 측에 따
-
[비즈 칼럼] 정신건강에 대한 국가의 리더십 보여야
전진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 정신건강이 대중의 일상에 가까이 다가왔다. 흔히 말하는 ‘스트레스’와 ‘우울’뿐만 아니라 안인득 사건과 임세원 교수 사망으로 촉발된 조현병 환자 치
-
“방탄 국내외 팬들 관심사 달라…해외서는 젠더 이슈 주목”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공연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K팝에서 K는 단순히 한국을 뜻하는 알파벳이
-
다임러그룹 스타트업 총괄 "쿨한 아이디어 찾아 한국 왔어요"
필립 나이팅 다임러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총괄. 중기부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주관하는 해커톤 심사를 위해 11일 서울 신사동 EQ 퓨처 전시관을 찾았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
블라인드 채용에 탈 난 원자력연···기밀시설인데 중국인 합격
대전 유성구의 한국원자력연구원 정문. 프리랜서 김성태 블라인드 채용이 결국 사고를 쳤다. 가급 국가보안시설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최근 진행한 2019년 공개채용에서 의도치 않게 중
-
[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철도 신설 검토” 한마디에 찢어진 수도권 서부
━ 총선 겨냥한 선심성 논란 GTX-D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지난 10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 2030’ 행사에서 광
-
[사랑방] 권대봉 인천재능대 신임 총장
권대봉 재능학원(이사장 박성훈)은 권대봉(사진) 박사를 인천재능대 제16대 총장으로 10일 임명했다. 권 박사는 한국인력개발학회장, 한국평생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다
-
처절했던 1939년, 그 때 그 음악을 다시 연주하는 이유는
김화라의 앨범 타이틀 ‘1939’는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던 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늘한 음반이 하나 나왔다. 타이틀은 ‘1939’.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해다. 헝가
-
시속 170㎞ 던지겠다는 일본 투수…인간 한계는 어디
일본 지바 롯데 신인 투수 사사키 로키는 시속 170㎞를 던지는 게 목표다. [AP=연합뉴스] 일본 야구가 들썩인다. 오타니 쇼헤이(25·LA 에인절스) 이후 등장한 또 다른 강
-
[열려라 공부+] 지성·인성 겸비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리더 기른다
경기대는 봉사·창업·체험 등 학업 역량을 현장에 적용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고 있다. 수원캠퍼스에서 환호하고 있는 경기대 학생들. 미
-
韓 최초 골든글로브 오른 '기생충'···작품상 후보서 빠진 까닭
봉준호 감독(왼쪽)의 '기생충'이 또 다시 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로 썼다. 사진은 지난 5월 25일(현지시간) 폐막한 올해 제72회 칸영화제에서 ‘기생충’으로 한국영
-
100세 다 돼서도 장작 팼다…이 사람 건강 비결은 채식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 비건라이프(16) 하얗고 천장이 높은 확 트인 공간에 들어서니 벽의 가운데를 띠처럼 이룬 얼굴들이 있었다. 다른 얼굴, 다른 나이, 다
-
"집값 안정적"이라던 김수현 집 약 12억 올라…분노의 부동산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설계자로 불린다. 그의 경기도 과천 주공 6단지 아파트는 지난 2년여동안 호가 기준으로 약 12억원이 올랐다. 현재 재건축
-
'미투 폭로' 서지현 검사, U2 공연 언급에 "부끄럽기만 하다"
서지현 검사가 U2 공연에서 자신이 언급된 데 대해 소감을 밝혔다. [서지현 검사 페이스북] 국내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의 물꼬를 튼 서지현 검사가 아일랜드 출신의
-
성균관대 문태섭 교수팀, 적응형 평생학습 알고리즘 개발 성공
문태섭 교수.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전자전기공학부 문태섭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 분야의 두 가지 핵심기술[적응형 평생학습 알고리즘 개발(공동 1저자 안홍준 석사과정, 차성
-
'바늘구멍' 관세사 시험 유출?…"학원 문제랑 오타도 일치"
서울 노량진의 한 학원 모습. 기사 내용과 관련은 없음 [연합뉴스] 올해 6월 관세사 2차 시험을 치렀다가 불합격한 수험생 A씨는 시험 문제를 살펴보다가 충격에 빠졌다. 한 대형
-
[단독]안구건조증·결막염 이유로···年1678회 안과 찾은 45세
'의료 쇼핑'이 여전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 pixabay] 6일 오전 경기 안양시의 한 정형외과 의원. 머리가 새하얀 할머니 두 명이 진료 대기실에 앉
-
바이올리니스트가 1939년 작품만 모은 까닭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화라는 '1939'라는 타이틀로 앨범을 냈고 내년에도 그 당시의 곡을 연주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늘한 음반이 하나 나왔다. 타이틀은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