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파고’ 돌린 번역물도 창작물인가…문학에 불어닥친 AI 시대
한국문학번역원이 ‘AI 번역 현황과 문학 번역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하는 심포지엄 관련 기자간담회가 15일 열렸다. 왼쪽부터 곽효환 원장, 정과리 연세대 국어국문학 교수. [연합
-
문학까지 침투한 AI 번역…"거스를 수 없는 흐름, 공존 모색해야"
지난 2월 서울 시내 한 서점에서 시민이 인공지능 챗 GPT가 쓴 자기계발서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을 보고 있다. 이 책은 챗 GPT가 집필·교정·교열하고, AI 파
-
광운대 AI번역산업연구센터, ㈜플리토와 번역물 품질관리 계약 체결
광운대학교 AI번역산업연구센터(센터장 이일재, 영어산업학과 교수)는 지난 2020년 7월 15일(수) 오후 4시 학내 산학협력단장실에서 ㈜플리토와 번역물 품질관리 용역 계약을 체
-
300쪽 책 6시간만에 번역했다…광운대 AI번역산업연구센터 이벤트
광운대 AI번역연구센터는 지난 9일(토)에 컴퓨터 기반 협업 번역을 통해 하루에 책 한 권 번역하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광운대학교 AI번역산업연구센터(센터장 이일재)는 지난 20
-
광운대, 2019 전국 대학생 기계번역 경시대회 개최
광운대 기계번역 경시대회 광운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학장 장정희)와 한국번역산업연구센터(소장 이일재) ,성신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학과장 정이화)가 공동 개최한 ‘2019 전국
-
광운대 한국번역산업연구센터, 1억원 위탁업무 수주
광운대 한국번역산업연구센터와?(주)솔트룩스 파트너스(대표 신석환)가 번역물 품질관리 위탁기관으로서 1억 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좌측) ㈜솔트룩스 파트너스 신석환 대표, (사
-
광운대 ‘2018 인공지능 기계번역능력 경시대회’ 시상식
지난 2018년 11월 9일(금) 광운대 80주년기념관에서는 광운대 영어영문학과와 성신여대 영어영문학과가 협력하여 개최한 「2018 인공지능 기계번역 능력경시대회」가 개최되었다.
-
일찍부터 국가 번역청 만든 중국! 한국은?
중국과의 외교, 비즈니스, 학문 교류의 기초, 바로 번역이다. 그런데 이 기본 중의 기본 번역 때문에 피 본 사람이 적지 않다. 식당 메뉴판, 생산 매뉴얼서부터 관공서 홈페이지마
-
“다양한 신화 담긴 삼국유사 번역본, 체코서 2000권 완판”
━ 한국 고전 번역의 대가 교수 2인 미리암 뢰벤슈타이노바 교수(왼쪽)와 로스 킹 교수가 한국 고전 번역의 갈 길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 미리암 뢰
-
한국소설 영어번역‘절반의 성공’
“암만혀두 자네 어메가 행실이 좀 궂었덩개비네!” (채만식 ‘태평천하’중) 이 문장을 영어로 번역한다면 어떨까. 한국에서 나고 자랐다 해도 사투리에 익숙지 않다면 쉽게 번역하기 어
-
문예번역상 선정 위해 한국 온 노마 고단샤 부사장
"일본 순수문학뿐 아니라 대중소설 번역도 늘고 있는 데다 수준급의 번역물이 최근 부쩍 많이 나와 한국어 번역 작품을 처음으로 수상 대상으로 결정했습니다." 일본 최대 출판사인 고
-
교포2세 '향수'가 빚은 한국美
재미동포 2세 린다 수 박(한국이름 박명진·42)이 펴낸 이 동화는 정확하게 이미륵의 삶과 작품을 연상시킨다. 3·1운동 직후 독일로 망명해 그곳에서 생을 마친 이미륵이 고국에
-
[문화노트] 유아용 그림책까지 점령한 햄버거
머핀.감자칩.케이크.초콜릿.햄버거….최근 출간된 한 촉각 그림책에 나오는 먹거리 목록이다.이 중 '두들두들' 감자칩 등은 사진 일부에 실물과 비슷한 질감의 물질을 끼워 놓아 아이가
-
유아용 그림책까지 점령한 햄버거
머핀·감자칩·케이크·초콜릿·햄버거….최근 출간된 한 촉각 그림책에 나오는 먹거리 목록이다.이 중 '두들두들' 감자칩 등은 사진 일부에 실물과 비슷한 질감의 물질을 끼워 놓아 아이
-
기행문학의 최고봉 세계 2번째로 완역
최근 선보인 출판물중 양과 질에서 가장 공력을 들인 번역물로 꼽힐 만한 것이 정수일의 『이븐 바투타 여행기』다. 1, 2권을 합한 분량이 1천여쪽, 여기에 편집.장정에 들인 정성까
-
[신간 리뷰] '이븐 바투타 여행기'
최근 선보인 출판물중 양과 질에서 가장 공력을 들인 번역물로 꼽힐 만한 것이 정수일의 『이븐 바투타 여행기』다. 1, 2권을 합한 분량이 1천여쪽, 여기에 편집.장정에 들인 정성까
-
뮤지컬 '캣츠' 국내공연 중단 결정
앞으로 외국 작품을 번역.번안해 국내에서 공연하려면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朴在允부장판사)는 16일 뮤지컬 '캣츠' 의 저작권자
-
(21)불어 동시통역사 임영주씨
지난해 1월 발발하여 개전 1개월여만에 끝난 걸프전은 CNN·NBC 등 미국 등의 주요 방송망이 위성중계를 통해 생생한 현대전의 양상을 지구촌 구석구석에 전하여 세계인들에게 현대가
-
파렴치한 번역물 "베껴먹기"|편집·오식까지 똑같다.
일부 양식 잃은 출판인들의 베껴먹기 경쟁이 말썽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과당경합이 붙은 인기번역물은 모두 4종. 『날으는 것이 두렵다』 『바보들 죽다』등 해외인기소설이 있는가하면『
-
72년 베스트 셀러 결산(본사조사)
72년의 출판계는 불황 속에서도 양적으로 풍성한 한해였다. 11월말까지 발행된 출판물 종수는 4천 종을 넘어섰지만 이 중에서 저자들의 인기를 끌어 베스트·셀러의 리스트에 오른 작품
-
소련의 한국학 연구
한국과 소련의 정치적·경제적 관계는 국경을 접하고 있는 다른 나라의 그것에 비하여 대단히 부진하다. 그것은 한국이 19세기 중엽에 이르기까지 쇄국정책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