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시조시인협 정기총회회장에 이태극씨 유임

    한국시조시인협회 정기총회가 13일 상오10시 한글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서는 올해 사업계획을 짜고, 임원을 개선했다. 개선된 임원은 ▲회장 이태극(유임)▲부회장 이상범 이근배 유

    중앙일보

    1985.01.16 00:00

  • 영산강

    그림처럼 펼쳐 놓은 영산강 5백리 백조 떼 날아 와 돛단배 길잡인데 금성산, 달은 곱게 걸려 강마을이 밝다. 밝은 달 추석밤에 강강수월래 소리 강촌을 울리던 감사댕기 내 누님들은

    중앙일보

    1984.08.04 00:00

  • 김동리씨 고희기념 시낭송회

    원로소설가 김동리씨의 고희를 기념하는 시낭송회가 4일 하오6시30분 한국일보사 13층 강당에서 열려 정한모·김춘수·홍윤숙싸를 비롯한 국내 문인 2백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중앙일보

    1983.10.05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79화 육사졸업생들(169)|8기 특별 3, 4반|장창국

    8기 특별3반도 48년12월7일 입교했다. 특별3반에는 과거 군사경력이 전혀 없던 사회단체 또는 학생단체의 간부들과 전문학교 이상의 학력소지자들이 비교적 많이 섞여 있었다. 군사경

    중앙일보

    1983.05.20 00:00

  • 달성 서씨

    달성서씨는 6대를 계속이어 3대정승·3대대제학을 지낸 유일한 씨족. 이밖에 선조∼고종간 3백여년동안 숱한 인물을 배출, 정계·학계를 주름잡다시피한 명문의 집안이다. 숙종때 영의정

    중앙일보

    1983.04.23 00:00

  • 성씨의 고향전의·예안이씨

    『가전충효 세수인경』 (충성과 효도로 가문을 전승시키고 세세손손 인과 경을 지켜나가라)-. 세종대왕이 효정공 이정간에게 하사한 이 8자어필은 오늘날 15만 전의·예안이씨들의 정신적

    중앙일보

    1982.09.11 00:00

  • 인동 장씨(제자 초정 권창윤)

    장씨는 우리나라 9번째 대성. 75년 국세조사에서 전국에 13만7전2백45가구, 약60만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관은 문헌상 40여 본이 전하나 현존하는 것은 30여 본. 그

    중앙일보

    1982.04.17 00:00

  • 이 산촌에서 수수깡의 노래를

    옮겨 심은 꽃나무 몇 그루를 둘러씌우기 위해 볏단을 가지러 논틀 길로 나섰다. 빈 밭 볏짚 가 리가 휴식처럼 선 둘레에 아직 거둬들이지 못한 수숫대와 마주쳤다. 왜 거둬들이지 않았

    중앙일보

    1982.01.06 00:00

  • 다양하면서 특색…문화계 발전에 큰 몫

    ▲서정주(시인) 김자경(이대교수·성악) ▲이경성(국립현대미술관장) ▲김종열(대한체육회부회장) ▲이봉순(이대교수 도서관협회회장) ▲조남철(기사·8단) 중앙일보는 1965년9월22일

    중앙일보

    1981.09.22 00:00

  • 「문학협」창립에 대한 곽학송씨 글을 읽고|"건전한 문학단체 많을수록 좋다"

    새 한국문학협회의 탄생은 문단뿐 아니라 이 땅의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고 있다. 이는 현 한국문인협회가 독선과 부조리, 하늘 아래 둘도 없는 엉터리 정관으

    중앙일보

    1981.05.13 00:00

  • 본사 시조 짓기 운동 주조시인협 감사패

    한국시조시인협회 이태극 회장은 4일 상오 본사를 방문하고 본사에서 전개하고있는 시조 짓기 운동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중앙일보의 시조 짓기 운동은 한국문학의 뿌

    중앙일보

    1981.04.04 00:00

  • 각계인사들의‘76년 새아침의 각오|“이런 버릇만은 고치겠다”

    해가 바뀔때마다 누구나 새해의 새 각오와 새 설계를 다듬게 된다. 그 중에는 지난날 고치려 했다가도 주위환경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고치기 못했던 일들도 많다. 병신새해를 맞아 각계

    중앙일보

    1976.01.01 00:00

  • (436) 전시의 문화인들(1)|육군 종군 작가단(1)

    6·25초에 적 치하에서 온갖 고생을 겪은 문화인들은 1·4후퇴 때는 모두가 피난길에 올라 대구와 부산에 몰려들었다. 그러나 작품활동의 광장을 잃어버린 이들에게는 우선 당장에 입에

    중앙일보

    1973.03.23 00:00

  • 국민서예협회 작품전

    서예는 지금 한정된 사람들의 예능처럼 돼 있다. 하지만 철필과 「잉크」가 보급되기 이전에 먹과 붓은 일상의 필기도구. 말하자면 모든 사람이 서도를 밟기 때문에 그 가운데 격의 뛰어

    중앙일보

    1971.09.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