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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 인공 뼈·봉독 화장품 같은 게 우리 농업의 미래”
김재수 경북 영양 출생. 경북고ㆍ경북대 경제학과 졸업. 행정고시 21회ㆍ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농촌진흥청장을 역임했고 2010년 8월부터 1년간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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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KOTRA, 중국 온라인 겨냥한 한류관 열어
KOTRA와 온라인상거래 플랫폼인 큐텐(Qoo10)은 중국 인터넷 쇼핑시장에 한국산 제품의 수출을 위한 온라인 한류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TRA는 중국지역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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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화장품 좋아" … 미팅·대리점 문의 쇄도
한국우수상품 상담회에 모인 베트남 바이어들. “한국 드라마를 보면 김을 먹는 장면이 자주 나오잖아요.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요.” 31일 오전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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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한복판까지 '메뚜기 시장'… 생필품 대놓고 암거래
평양 중심가인 영광거리 뒤편의 메뚜기시장. ① 개나 돼지로 보이는 고기를 직접 손질해 길거리에서 판매하거나 ② 음식을 조리해 팔기 위해 화덕에 불을 붙이는 모습. ③ 특권층들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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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한복판까지 '메뚜기 시장'… 생필품 대놓고 암거래
평양 중심가인 영광거리 뒤편의 메뚜기시장. ① 개나 돼지로 보이는 고기를 직접 손질해 길거리에서 판매하거나 ② 음식을 조리해 팔기 위해 화덕에 불을 붙이는 모습. ③ 특권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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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박 대통령 ‘방러 패션’
박근혜 대통령의 외국 방문은 매번 섬세한 의상 스타일로 주목받는다. 의상을 방문국의 문화적 특징뿐 아니라 한국의 전통과 잘 조화시키는 품격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방문국 언론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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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기띠·비누, 전기밥솥 … 중국 온라인 시장 휩쓴다
왼쪽부터 B&B 비누, 아이엔젤 아기띠, 쿠쿠 전기밥솥.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한국산 유아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30일 KOTRA 상하이무역관은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 현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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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강남패션이 먹히는 땅,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소비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한국의 소비재·서비스 기업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슬람 패션쇼. [자카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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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엔진 달고 중저가 일본 제품 몰려온다
5년4개월 만에 최고치 일본 증시가 5년4개월여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15일 도쿄 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29% 오른 1만5096.3을 기록했다. 닛케이지수가 1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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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장성택이 탐한 김치냉장고
이영종정치부문 차장#1. 고위 간부로 짜인 북한 경제시찰단을 이끌고 2002년 10월 서울을 찾은 장성택 노동당 제1부부장(현 국방위 부위원장)이 눈독을 들인 물건이 있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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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 소식에 北 초코파이 가격 급등
북한이 지난달 30일 개성공단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한 후 북한에서 초코파이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4일 열린북한방송이 보도했다. 열린북한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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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다시다·해바라기씨…짝퉁 천국 중국 없는 게 없다
#1. 중국 난하이(南海)에 살고 있는 시아오휘(小辉) 군은 대학 입시를 얼마 남기지 않은 어느 날 배가 고파 같은 반 친구와 함께 과자를 사 먹었다. 평소 즐겨먹던 말린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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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에스티로더는 한국산 원료를 쓴다?
▲ 유니베라 이병훈 사장 알로에로 유명한 유니베라가 27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세계 일류 상품’에 10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유니베라 알로에는 2003년부터 지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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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다던 北이설주, 아버지 직업 알고보니…
샤넬풍 패션에 크리스찬디올 클러치백을 좋아하는 그녀가 한국 화장품에 빠졌다.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이설주 이야기다. 대북 소식통은 14일 “최근 방북한 미국 국적의 유력 한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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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설화수’쓰는 이설주 … “김일성 주치의 손녀설”
샤넬풍 패션에 크리스찬디올 클러치백을 좋아하는 그녀가 한국 화장품에 빠졌다.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이설주 이야기다. 대북 소식통은 14일 “최근 방북한 미국 국적의 유력 한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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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8강은 ‘작은 거인’ 뒷심 덕
형 못지않은 아우들이 제 몫을 했다. ‘중소기업’ 얘기다. 먹구름 수출 전선을 뚫고 ‘1조 달러’ 금자탑을 쌓는 데는 작은 거인들이 큰 뒷심을 보탰다. 10일 오전 11시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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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관광객, 한국 면세점서 산 '탑 10' 보니
중국인 관광객이 올해 가장 많이 산 화장품은 설화수·헤라·라네즈와 리리코스였다. 일본인의 경우는 에뛰드하우스였다. 중국인이 가장 많이 구입한 패션 브랜드는 지난해 1위였던 루이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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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한류' 中 백화점가니 직원들이…'깜짝'
한국(Korea) 화장품(Beauty)의 인기, 즉 K뷰티(K-Beauty)의 열기는 중국에서도 뜨겁다. 화장품 브랜드들의 성장은 그야말로 승승장구다. 10년 전 진출해 기반을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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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 밀러가 쓰는 화장품, 사천 대나무 수액으로 만든다
충남 태안의 백합 뿌리. 설화수의 ‘자음생크림’에 들어간다(사진 왼쪽). 제주산 동백씨에서 짠 기름을 사용한 한방 샴푸 ‘려’(가운데). 충북 괴산군 닥나무. 설화수 ‘ 미백 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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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편리·친환경’이 중국 진출 성공 키워드
‘중국에서 성공하려면 안전, 편리성, 친환경을 담은 제품을 팔아라’. 베이징·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12개 도시에 KOTRA 무역관이 올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끈 상품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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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창업 대박' 30대男 대표, 매형 병원서…
위로 누나만 넷, ‘딸딸딸딸, 아들’인 막둥이는 ‘질문대장’이었다. 뭐든지 궁금해했고 누나들 화장품과 옷가지도 자주 기웃거렸다. 공무원 아버지와 전업주부 어머니 아래서 성장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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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미 박람회장 지하 부스 ‘찬밥’… 이젠 짝퉁 걱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5일 충남 천안시 두정동 벨금속공업 손톱깎이 공장에서 여직원이 손잡이 장식 작업을 막 마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조용철 기자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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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미 박람회장 지하 부스 ‘찬밥’… 이젠 짝퉁 걱정
25일 충남 천안시 두정동 벨금속공업 손톱깎이 공장에서 여직원이 손잡이 장식 작업을 막 마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조용철 기자 1970년대 중반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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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고객, 옷살때 Made In Korea 확인 후…"
지난 주말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의 여성복 ‘올리브데올리브’ 매장 김숙영 매니저는 쇼핑백을 공수하느라 분주했다. 중국 관광객들에게 브랜드의 대형 쇼핑백을 3~5개씩 챙겨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