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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연금제도로 기본소득 충족, 사각지대 더 좁혀나가겠다”
━ [인터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3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월간중앙과 만나 노인 정책 등과 관련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를 마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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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대안' 된 대만 대체복무제…천신민 전 대법관 인터뷰
시력이 나빠 군에서 사격 훈련을 받지 못했다. '못 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을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방문 교수로 영국에 머물며 유럽의 대체복무제를 들여다볼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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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백작이 불러서 왔는데 … ” 그래도 성에 못 들어간 K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카프카 소설 『성』 프라하 시내에 있는 카프카의 얼굴 동상(왼쪽). 카프카 『성』의 독일어판 책 표지.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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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똑똑해졌는데 정부는 80년대 수준 … 자치가 답이다”
24일 제주 에서 열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 개막 세션 . 왼쪽부터 임승빈 한국지방자치학회장, 김의영 한국정치학회장, 구정모 한국경제학회장, 강제상 한국행정학회장,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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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뿌리는 기다림인데 … 3년도 못 기다리는 창업벤처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사무엘 베케트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한 장면. 1962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사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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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고령화 한국의 노인 차별, 토인비도 깜짝 놀랄 일”
━ 김근홍 한국노년학회장이 진단한 고령사회의 그늘 김근홍 한국노년학회장은 ’세계 최고속의 고령화가 부른 세대 간 갈등과 노인 차별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의식 회복 운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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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경제 핏줄’ 유통산업이 사는 길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한국유통학회 유통포럼회장신정부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편의성을 보호하겠다는 확고한 정책 철학을 갖고 있다. 그간 국내 유통시장은 대형 유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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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층 우선 직종 정해 공공부문에 채용 우선권 줘야”
마크 키스 OECD 고용분석정책실장이 12일 ‘중장년 고용정책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좀 더 오래 일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러려면 일할 의지가 있는 중장년이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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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혁신 위해 디지털 인재 키우고 인센티브 줘라”
“시민 요구에 귀 기울이고 반응하며 시민이 미래에 어떤 요구를 할지 예측할 수 있는 정부가 ‘좋은 정부’입니다. 이런 정부가 되려면 공직자들이 정부 밖의 기관·단체·시민들과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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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甲 된 여인의 복수극 억눌렸던 ‘乙의 반격’ 연상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뒤렌마트 『노부인의 방문』 연극 ‘노부인의 방문’의 한 장면.문학작품에 등장하는 반전과 복수는 독자들에게 통쾌함과 대리만족을 제공하는 묘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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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자위대 없다고 활동 못하는 것 아니다”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 지난 2일 일본 도쿄도 의회(127석) 선거의 또 다른 승자는 공명당이다. 23명이 출마해 전원 당선됐다. 100% 당선은 1993년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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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경제팀 완성 … 관료·어공·정치인 불안한 동거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내각과 청와대 수석급 이상 참모진의 인선을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백운규(53) 한양대 제3공과대학 학장을, 보건복지부 장관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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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조각 인선 마무리…핵심 국정과제 이끌 ‘문재인 사람’ 약진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내각과 청와대 수석급 이상 참모진의 인선을 마무리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54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백운규(53)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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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와대, 장·차관급 인사…산업부 백운규·복지부 박능후·방통위 이효성 등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백운규 한양대 제3공과대학장(왼쪽부터)을, 보건복지부 장관에 박능후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각각 지명했다. 또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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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추격자’ 전략 이젠 안 통해 … 패러다임 재설계해야 살아남아
“경영자가 긴박한 상황에 내몰리지 않고, 매년 쉬운 결정만 내린다면 저주받은 것이나 다름없다.”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의 말처럼 경영자가 호시절에 안주하면 기업을 오래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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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다고? 어제 방식 버려!"…전문가 13인이 말하는 대전환의 과제
최근 출간된『퍼펙트 체인지』. [사진 자의누리] “경영자가 긴박한 상황에 내몰리지 않고, 매년 쉬운 결정만 내린다면 저주받은 것이나 다름없다.”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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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진출 기업이 보따리를 싸는 첫번째 이유
중국 임금이 싸다고?글쎄…물론 우리와 비교해 볼 때 낮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공장을 어디에 세울까를 고민하는 제조업 공장 사장이 볼 때는 절대 싸지 않다. 최근 10여 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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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에는 좌절·숙성기 필요…원리주의만으론 달성 어려워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게오르크 뷔히너 『당통의 죽음』 연극 ‘당통의 죽음’의 한 장면. 요절한 독일 작가 게오르크 뷔히너 (Karl Georg Büchner,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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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손 필요한 디스플레이, 반도체보다 일자리 더 만든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막을 내린 ‘2017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컨퍼런스 및 전시회’의 주인공은 단연 늘어나는 ‘스트레처블(stretch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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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정상화, 비정규직 정규직화, 재벌 투명성 강화 시급
━ 정치학자 114명이 답했다 …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우선과제 1위는 정당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들은 청년고용할당제와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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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정책, 관세 집착 개도국형서 인력 이동 쉬운 선진국형으로”
‘차기 정부, 통상 어떻게 할 것인가’주제로 열린한국국제통상학회 주최 심포지엄. [최정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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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학회 공약분석⑥ 복지] 재원마련 대책 구체적이지 않고 청소년 복지 등 언급 없어
한국경제학회와 중앙일보가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한 대선후보 경제공약 심층 분석 시리즈의 여섯 번째 주제는 ‘복지’다. 대표 집필을 맡은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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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코리아] 2차 토론, 심상정·유승민 가장 돋보여
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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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모두 기초연금 인상 공약 … “선거 때마다 오를 것” 현실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는 역대 대선 중 가장 많은 1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17일 서울 신림동 사거리에 대선후보들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김경록 기자]이번 대선 주요 후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