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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4.5]몸과 맘이 허기진 당신, 예능 보고 힘내세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시청자 사연에 따라 음식을 추천해주는 '밥블레스유'. [사진 올리브] 이제 예능은 ‘몰아보기’가 안된다는 편견은 버려야 할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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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은 안온다는 한국, 지방색 살린 체험 상품이 답"
1999년 상하이 시내 한 건물에 씨트립이라는 회사가 등장했다. 젊은이 4명이 모여 만든 벤처 여행사였다. 이 회사가 훗날 세계 제2위의 온라인 여행사로 성장할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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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귀한 땅 탐라
성기완 밴드 앗싸 멤버·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과 교수 탐라는 귀한 땅이다. 탐라는 용암의 붓질로 태어난 불의 딸이다. 수십 만 년 전 용암이 흐르다 땅에 아로새긴 자국이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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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찾아온 美대사에 영어로 안내한 '조선 마지막 황손'
7일 전주 한옥마을 승광재를 찾은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남색 남방)와 부인 브루니 브래들리(파란색 남방) 여사. 승광재에 사는 조선의 '마지막 황손' 이석(분홍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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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가이’ 후랭코프 “미사일 걱정? 한국은 무척 평온한 나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 전이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됐다. 두산 후랭코프가 역투하고 있다. [양광삼 기자] "뉴욕이나 서울이나 똑같지 않나?” 투구 스타일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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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의 만다꼬 : 인생에 알로하를
내 친구 아버지는 딸이 운전하는 차를 처음 탔을 적에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앞차 브레이크등에 불이 들어오면, 너도 항상 브레이크를 밟아라.” 아버지가 딸에게 운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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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3월의 할머니와 윤동주, 그들의 말
고선희 방송작가·서울예대 교수 휴먼다큐멘터리의 작가로 일할 때 만났던 거의 모든 할머니들은 이렇게 말씀하셨었다, 내 살아온 얘길 다 하려면 책 열두 권도 모자란다고. 모습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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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태국요리 ‘맹장’이 이름 걸고 낸 음식점…김남성의 ‘쿤쏨차이’
튀긴 소프트 셸 크랩에 태국식 커리를 올린 뿌팟봉커리. 이 음식을 국내 처음 개발한 김남성 셰프가 지난달 15일 서울교대 근처에 ‘쿤쏨차이’라는 태국 음식점을 냈다. ‘쿤쏨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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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썸 타는 분위기에 ‘박 오빠’가 불 질렀어요
━ 베트남 여성이 본 ‘박항서 매직, 그리고 한국’ 지난달 28일 베트남 U-23 축구 대표팀의 카 퍼레이드에 등장한 박항서 감독 격려 피켓과 태극기. 베트남 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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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삶과 꿈을 마술로 이야기하는 다문화 여성들
익산 다스토리 다문화 마술단 소속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저마다 개성 있는 복장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전북도] "5초 안에 이 상자를 열면 이 안에 있는 사탕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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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나 이바나, 강타 퍼붓는 코트의 ‘수퍼모델’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주포 이바나 네소비치.[프리랜서 김성태] “이렇게요? 이렇게요?”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외국인 선수 이바나 네소비치(29·세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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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듣기 싫고 역겹다” 버클리 유학생 향한 인종차별 발언 ‘충격’
지난 10일 월넛크릭 시내 스타벅스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백인 여성이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지를 당하고 있다. 이 여성은 경찰에 의해 매장 밖으로 쫓겨났다. [사진 페이스북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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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역겹다” 韓유학생에게 인종차별 발언한 미국인
한 한국인 유학생이 미국인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들은 경험을 SNS에 공유했다. [안씨 페이스북 캡처] 한 한국인 유학생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버클리에서 인종차별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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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램지, 허세는 너야"…한국맥주 논쟁 2라운드
다니엘 튜더 트위터. 청 코너 고든 램지. 만 51세, 연 소득 600억원에 달하는 영국의 스타 셰프. 카스 광고 모델로 지난주 서울 방문. 홍 코너 다니엘 튜더. 만 3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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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국 성공 무서워해···美가 떠나거나, 전쟁 나거나"
2009년 8월 4일 평양을 방문한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뒷줄 오른쪽 두번째가 데이비드 스트라우브 연구위원. [평양 조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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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쇼 티켓 1장으로 7명 ‘도둑 입장’ 그렇게 한국 패션 이뤘다
진태옥 디자이너가 서울시 청담동 진태옥 샵에서 사진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 디자이너는 1세대 디자이너이자 한국 패션계의 살아있는 역사라 불린다. 우상조 기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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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북한발 위기의 뿌리엔 김정은판 ‘남조선 콤플렉스’
한반도 정세에 먹구름을 몰고 온 북한의 도발 기류가 심상치 않다. 괌 타격과 ‘서울 불바다’ 위협을 쏟아내더니 어제는 평양 군부가 ‘징벌의 불소나기’ 운운했다. 을지프리덤가디언(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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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르포]'피티켓' 실종된 동서남해 바닷가 "휴가 때 당신이 한 일을 피서지는 알고 있다", 피서객 꼴불견 백태
지난 4일 오후 6시45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19시 이후 입욕을 통제합니다. 모두 물 밖으로 나오세요.” 안내방송이 나왔지만 대부분의 피서객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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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악플에 3개국어로 '역대급' 사이다 발언한 아이돌
[사진 잭슨 인스타그램]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 현명하게 대처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돌이 있다. 지난 28일, 중국 활동으로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갓세븐 잭슨이 한국에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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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커버스토리 - 동영상을 클릭했다. 알찬 방학이 시작됐다.
뭔가 새로운 걸 배우고 싶지만 그걸 가르쳐주는 학원이 없나요? 학원에 가면 돈이 많이 들까봐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못하고 있나요? 지루한 공부 말고 재밌게 놀면서 지식을 늘리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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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공항에서 생긴 일
━ 성석제 소설 2015년 5월 어느날 오후, 스페인의 마드리드 공항 이곳 저곳에서 한국말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한국 국적 비행기의 출발이 서너 시간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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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없이 아이라인 그리기는 신공이었네
첫 회가 뷰튜버 세계에 대한 개론이었다면, 이번부터는 실전이다. 첫 미션은 겟레디위드미(Get Ready With Me). 그러니까 외출하기 전 평소에 하는 화장과 머리 준비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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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53세 무용수들이 펼친 충격의 무대
피나 바우쉬 탄츠테아터의 '스위트 맘보' 공연 장면. 무용수 줄리 섀나한이 두 남성 무용수에 의해 떠밀려 가고 있다. [사진 우술라 카우프만] 지난 24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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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 밴드,내한공연서 “대~한민국”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 DNCE. 왼쪽부터 이진주, 조 조나스, 콜 휘틀. [사진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안녕하세요, DNCE 진주입니다!” 22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