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화생활자들 명단 밝혀라 질문|교사 구속은 불법시위 때문 답변
▲유준상 의원(신민)=현정권이 낳은 최대의 과오는 의식의 양극화와 민주인사들에 대한 용공조작이다. 언론을 조작·통제하여 국민의 입과 귀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때문에 여론이 오도되고
-
삼민투위 수사 중간결과 발표 (전문)
○1984년3월 학원자율화 조치이후 학원가에 불법집회 및 시위와 농성, 공공기관점거와 파괴등 폭력사태가 급증하고 학원내에서 좌경 불온유인물이 범람하는 등 작금의 학원사태는 질·양면
-
정계의 변수「민추」의 갈길은…
민주화추진협의회-정당은 아니지만 정치단체가 아니랄 수는없고 그렇다고 꼭 정치단체적인성격만도 아닌 이 단체가 정계의 큰세력으로 등장했다. 이미 2·12선거에서 「전력」을 발휘한바 있
-
12대국회 각 당 초선의원 프로필
23년 간의 관료생활중 15년 간을 상공부의 수출업무에 몸바쳐온 경력 때문에 구로 공단 지역의 여당후보로 발탁됐다. 붙임성 있는 대인관계에 박력을 겸했다. 경기고·고대를 나왔다.
-
「독립기념관」내년 착공|부지·규모 연내 확정…87년 8월 15일 개관
5천만 민족의 이름으로 「독립기념관」이 세워진다. 지난날의 민족적 수난을 되새기고 민족정기를 불어넣는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될 이 독립기념관은 범국민 모금운동으로 세워지며, 올해 안
-
선교협성명사건 검찰발표 전문
서울지방검찰청은 최근 남북분단상황하 우리의 안보와배한공산집단과의 관계, 우리의 정치·경제·사회의 기본체제와 관련되는 문제점으로큰물의를 야기한 한국교회사회선교협의회의4윌15일자 「부
-
(9)영양천씨
「가정을 잊고 나라일을 걱정함은 충이요, 적을 이겨 난리를 극복함은 장이며, 부모를 정성껏 모시는 것은 효이니라」(우구망가왈충, 승적극난왈장, 위친지성왈효). 4백년전 임진왜란때
-
평통 정책자문위 정책분과위 구성|위장에 조덕송씨
평화통일 정책자문회의는 15일 상임위원회의 상설기구인 정책심의분과위원회 위원장에 조덕송씨(조선일보논설주간)· 간사에 탁병희씨(서울시 정화추진위 부회장)를 선임하고 41명의 분과 위
-
"한국민에 대한 모독"
시민·사회및 경제단체대표등 각계각층은 일본노조총평의회가 27일 김대중구명을 위해 일본전역에 걸쳐 한국싱품 불매운동과 대한수출입물자하역작업 거부운동을 펴겠다는 움직임에 대해 그들의「
-
김대중 사건 논고
존경하는 재판장님, 그리고 심판관 및 법무사님, 연일계속 된 재판일정 속에서도 피고인들에 대한 방대한 양의 공소사실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신중하고 소상하게 심리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
-
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
김대중 등 37명 곧 군표송치|계엄사 발표 내란음모-반공법 위반 등 혐의로
조총련 돈 받아쓰고 63년 간첩접촉 복학생으로 행동대 조직, 유혈 데모 지시 6월∼12일엔 구로 공단서 폭력시위 계획 각 분야 14명으로 「과도정부」를 구성 계엄사령부는 4일 김대
-
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
-
순수 민간연구단체가 외교정책을「리드」한다
국제문제에 관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기관으로 알려진 미국의「외교협의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와 영국의「왕립국제문제연구소」(Royal Institu
-
국회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김원규 의원(공화)질문=인구의 대도시 집중, 특히 서울편중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가안보에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 도시인구 시설의 소산책을 겸해 대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중소도시의
-
「민청학련」국가변란 기획사건 주요피고인별 공소사실요지
지시 를받고 74년3윌31일 재입국하여 동년4월2일 전시 조천및 동류인 태두 다시 회합, 1·8대통령긴급조치를 비방한 후 동인으로부터 74년4월3일을 폭력봉기의 시점으로 잡고 서
-
세 번째 부실정리「천우두」와 전택보씨
정부의 세 번째 부실업체정리조치의 대상이 되어 뜻밖에 비운의 주인공으로「클로스·업」된 천우사의 전택보씨는 많은 실업인들을 비롯, 각계각층 인사들의 존경을 받아오던 실업계의 중진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