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소통 외교' 세월호 애도 방문 … 서강대 강연도 검토
시진핑(左), 펑리위안(右)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월 초 방한해 선보일 ‘우리 국민과의 직접 소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공공외교’다. 공공외교란 외국 국민과의
-
[직격 인터뷰] 박 대통령과 가깝게 의논하는 비선라인 따로 있다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역대 대통령 모두 ‘대통령병’이란 걸 갖고 있다”며 “자신은 국정운영을 잘하는데 언론과 홍보팀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대표적 증세 중 하나”라고 말했다.
-
[정밀취재] '반쪽 승리' 6·4 지방선거 야권 차기주자들의 손익계산서
1 안철수 새정연공동대표는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를 지원해 당선시켰지만 당 대표로서 경기·인천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2 박원순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6
-
[맛대맛 라이벌] (17) 해물찜 - 얼큰한 바다를 먹다
한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예부터 해산물 요리를 즐겼습니다. 국·탕·조림·찜 등 조리법도 다양합니다. 그중 각종 해물을 고춧가루의 매콤한 맛, 그리고 콩나물의 아삭한 맛과 함께
-
[정밀취재] '반쪽 승리' 6·4 지방선거 야권 차기주자들의 손익계산서
1 안철수 새정연공동대표는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를 지원해 당선시켰지만 당 대표로서 경기·인천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2 박원순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6
-
[세상읽기] 원 팀, 원 스피릿, 원 골
[일러스트=강일구] 김종수논설위원 오늘 우리나라 국가대표 축구팀이 러시아 대표팀을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우리 축구팀의 선전
-
‘매파’ 최경환, 화끈한 경기부양 가능성 … 야당 설득이 열쇠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은 최경환 ‘원톱 체제’로 꾸려졌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수학한 동문이다.
-
빅3 지지율 엎치락뒤치락 … 물밑선 차기 향한 마이웨이
문재인 의원(왼쪽부터)이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다. 뒷편 VIP 테이블엔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희호 여사 옆에 자리잡았다. [뉴시스]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는 박원순 서울
-
빅3 지지율 엎치락뒤치락 … 물밑선 차기 향한 마이웨이
문재인 의원(왼쪽부터)이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다. 뒷편 VIP 테이블엔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희호 여사 옆에 자리잡았다. [뉴시스]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는 박원순 서
-
‘매파’ 최경환, 화끈한 경기부양 가능성 … 야당 설득이 열쇠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은 최경환 ‘원톱 체제’로 꾸려졌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수학한 동문이다.
-
'친박 정치인' 안종범-최경환, 새로운 경제팀 라인업
안종범(左), 최경환(右). [사진 중앙포토]박근혜정부 2기 경제팀 라인업이 모습을 드러냈다. 청와대 경제수석에 안종범 의원이 발탁된 데 이어 최경환 의원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
-
당 대표 후보 릴레이 인터뷰 ① 서청원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서 의원은 12년 만에 다시 당 대표(당시 한나라당)에 출마하게 된 것에 대해 “여야 대화가 너무 안
-
[사설] 문창극 후보자 지명에 거는 기대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새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안대희 후보자의 낙마로 갈피를 잡지 못하던 당·정·청 인사쇄신은 문 후보자의 지명을 계기로 탄력을 받
-
병원 '공공성' 감안한 세금 징수 필요하다
오는 8월부터 대학병원이나 수련병원의 교육시설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의료기관의 교통유발부담금 지출은 공공성과 접근성을 무시한 처사라며 반발해온 병원계의 주장에
-
악화된 신약 수익성…해외 수출에 눈돌리는 제약업계
글로벌 제약업계가 새로운 사업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신약 개발성과 악화와 기존 제품 수익성이 나빠지면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소규모 M&A도 활발하다. 자체적으로 개발했을 때는
-
[권석천의 시시각각] 2014년인 듯 2014년 아닌
권석천논설위원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이라도 그의 정신이 속해 있는 시대는 각각 다를 수 있다. 이를테면 생각의 성장이 30년 전에 멈췄다면 그는 2014년이 아니라 1984년을 살
-
한국팀 경계 1호 페굴리 인터뷰
손흥민“손흥민(22·레버쿠젠)은 화염이자 재앙이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과 격돌하는 알제리의 키플레이어 소피앙 페굴리(25·발렌시아)가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런 표현
-
월드컵 특수 썰렁한 '대~한민국'
9일 오후 2시 서울 이마트 용산점 지하1층에 자리 잡은 66㎡의 월드컵 응원용품 특설 매장은 눈에 띄게 한산했다. 가끔 매장을 찾는 고객도 가격표만 살펴보고 이내 발길을 돌렸다
-
D-링 늘린 세월호, 화물운임 30억 더 벌어
‘세월호는 인천과 제주 사이 1항차(1회 운항)당 유류대금 비용만 약 6000만원이 소요되므로 적자를 면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화물을 많이 실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
[신장섭의 세상탐사] 경제 기적의 열쇠 잃어버린 한국
한국 경제는 지금 저성장의 터널로 깊이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올 들어 세계 경제가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한국 경제도 조금 나아지는 듯싶었지만 2분기 들어 수출과 내수가 동시에
-
중국 배 100척 떼지어 조업 … 연평도 500m까지 내려와
최근 중국 꽃게잡이 어선들이 수십 척씩 무리지어 연평도 앞바다와 NLL을 넘어 우리 어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지난달 2일 연평도 북쪽 해안 200m 앞에서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
-
안타까움 모여 800억 육박 … “유족들 좋은 곳에 써야”
경기도 화성시 수원과학대 도서관 2층에 마련된 ‘박지영 추모홀’. 세월호에서 학생들을 구하고 숨진 의사자 박지영(22)씨를 기리기 위해 지난달 30일 조성됐다. 박씨는 2학년 1학
-
세월호 심판 vs 지방정부 심판 … 표심은 엎치락뒤치락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지하철 2호선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서울 화곡동 까치산시장에서 과일
-
청와대 참모, 기업 방문 잦은 총리에게 “너무 나댄다 ”
가히 ‘국무총리 잔혹사’다. 안대희(59) 총리 후보자가 지난달 28일 사퇴함에 따라 박근혜 정부 들어 지명된 총리 혹은 총리 후보자들은 예외 없이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김용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