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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원윤종·103㎏ 서영우, 100m 11초 뜁니다
봅슬레이 대표 서영우(왼쪽)와 원윤종이 평창 알펜시아 실내 스타트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둘은 평창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평창=신인섭 기자]“얼굴이 탔다고요? 그냥 햇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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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경마. 크리솔라이트-슈퍼자키 우승
총 상금 17억원이 걸린 한국 경마 사상 최대 레이스가 성공적으로 끝났다.지난 11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코리아 스프린트(1200m, 상금 7억원)와 코리아컵(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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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차동민 리우 올림픽 태권도 89kg 이상급, 동메달 획득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2008년 베이징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차동민(30·한국가스공사)이 8년 만에 노린 금메달은 놓쳤지만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인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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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제’ 펠프스, 통산 19번째 올림픽 금메달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 [중앙포토]다섯 번째 올림픽 무대에 선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가 개인 통산 19번째 금메달을 땄다.펠프스는 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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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아이스하키, 북한에 사상 첫 승
한국여자아이스하키대표팀이 북한에 사상 첫 승을 거뒀다.한국은 지난 2일 슬로베니아 블레드에서 열린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A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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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절뚝이던 ‘똥말’의 기적
2900만원짜리 ‘천구’가 한국을 대표하는 말로 성장했다. 서인석 조교사는 “천구는 골반 골절 때문에 지금도 왼쪽 뒷다리를 절뚝거린다. 그래도 아주 영리하고 단단한 말”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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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흙수저 말' 천구, 한국 대표마로 성장하다
지난 2014년 5월 미국 메릴랜드주 루터빌 티모니엄에서 열린 경주마 경매장. 별 볼 일 없는 혈통에 빛깔도 그저 그런 수말(당시 2세)에 대한 입찰이 시작됐다. 마주(조금제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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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아이 69명 낳고, 손톱 60년간 안 깎고 코로 풍선 불기 등 140개 기록 보유자도
이런 책이 있다. 22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 70여 개국에서 출판되며 지금까지 1억4000만여 부가 세상에 뿌려졌다. 저작권이 있는 책 가운데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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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한라, '빙판 위 한일전' 승리…아시아리그 1위
안양 한라가 '빙판 위 한일전'에서 2시간38분 접전 끝에 승리했다.체코 출신 이리 베버 감독이 이끄는 한라(단장 이석민)는 14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에서 열린 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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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군인체육대회 D-2] 1㎞ 상공서 50원 동전 크기에 착지해야 금메달
지난 23일 경북 포항 해병 1사단의 3600피트(약 1㎞) 상공. 전쟁영화 속 특수부대가 적진에 침투하는 모습이 재현됐다. 블랙호크 헬리콥터(UH-60)에서 대한민국 군인이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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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짐 덜어준 한국…귀화해 그 빚 갚고 싶어
케냐 출신 에루페는 이제 한국을 빛낸 마라토너 오주한이 되기를 꿈꾼다. 자신의 가난을 벗어나게 해 주고, 어린 시절부터 간직해왔던 꿈을 이뤄준 한국을 위해 더 힘찬 질주를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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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차두리 부자가 남긴 흔적들
[여성중앙] ‘차미네이터’(차두리+터미네이터)라 불린 차두리가 태극 마크를 반납했다. 지난 2001년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14년 만이다. ‘차붐의 아들’에서 ‘차두리’로 선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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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첫경기서 에스토니아 제압
백지선(48)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아이스하키대표팀이 201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한국(세계랭킹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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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마인츠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전서 2호골 外
마인츠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전서 2호골 구자철(26·마인츠)이 15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25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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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경보 간판 김현섭, 1년 만에 20km 한국 신기록
[사진 중앙포토DB]한국 남자 경보 간판 김현섭(30·삼성전자)이 1년 만에 20㎞ 한국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현섭은 15일 일본 노미에서 열린 2015 아시아 경보 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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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득점’ 삼성 김헌곤의 평생 못 잊을 ‘10초’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삼성 김헌곤(26)은 올해 생애 첫 한국시리즈(KS) 무대를 밟았다. 최근 상무 야구단 입단 테스트를 가진 터라 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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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출신'에 판도 완전히 바뀐 AG 육상
인천 아시안게임 육상은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의 잔치였다. 어느 때보다 강했던 아프리카발(發) 강풍에 아시아 육상 판도가 크게 바뀌었다. 3일 열린 남자 마라톤에서는 바레인의 마흐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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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트라이애슬론 김지환, 개인전 6위…에이스 허민호는 기권
한국 남자 트라이애슬론의 기대주 김지환(24·통영시청)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6위를 기록했다. 김지환은 25일 인천 송도센트럴공원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남자부 개인전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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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시련 그후 2년 … 승부사로 단련된 박태환
전성기는 지났다. 후원은 끊겼다. 하지만 박태환은 포기하지 않는다. 박태환은 18일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400m에서 대회 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 사진은 16일 자유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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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시련 그후 2년 … 승부사로 단련된 박태환
전성기는 지났다. 후원은 끊겼다. 하지만 박태환은 포기하지 않는다. 박태환은 18일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400m에서 대회 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 사진은 16일 자유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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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월드컵 3·4위 결정전 필요한가
브라질은 지난 9일 월드컵 준결승에서 독일에 1-7로 참패했다. 네덜란드는 아르헨티나와 120분간의 사투를 벌인 끝에 승부차기로 무릎을 꿇었다. 패한 팀 선수들은 월드컵 우승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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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월드컵 3·4위 결정전 필요한가
브라질은 지난 9일 월드컵 준결승에서 독일에 1-7로 참패했다. 네덜란드는 아르헨티나와 120분간의 사투를 벌인 끝에 승부차기로 무릎을 꿇었다. 패한 팀 선수들은 월드컵 우승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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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함성 … 보스턴은 테러보다 강했다
1년 전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로 양 다리를 모두 잃은 셀레스테 코르코란(가운데)이 22일 딸(오른쪽)과 누이의 손을 잡고 결승선에 다시 섰다. [보스턴 AP=뉴시스]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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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작년보다 잘 탔지만…막판 페이스 조절 아쉬웠던 이승훈
[사진 뉴시스]최선을 다 했다. 그러나 아쉽게 막판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 게 뼈아팠다. 이승훈(대한항공)은 1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