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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위한 ‘안전속도5030’내달 17일부터 전국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16년부터 추진해온 도심 속도 하향 정책 ‘안전속도5030’이 다음 달 17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된다. 안전속도5030 홍보 행사 장면. [사진 한국교통안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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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화재원인, 배터리셀 불량"··· 2만6699대 자발적 리콜
대구에서 발생한 코나 전기차 화재 사진. 충전 중이던 차에서 불이 났다. 사진 대구소방본부 국토부는 현대차의 코나 전기차 등 3개 차종 2만669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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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밟아도 200m 쭉~ 수백명 앗아간 죽음의 얇은 막
지난해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매 2터널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사고의 잔해들. [연합뉴스] #. 지난해 2월 17일 전북 남원시 인근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매2터널(완주방향)에서 차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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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한눈 팔고 무단횡단···교통사고 사망 40%는 보행자
숭례문 앞 도로에서 행인들이 무단횡단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달 23일 오후 8시쯤 부산 수영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등이 적색일 때 길을 건너던 80대 노인이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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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火車' 코나, 리콜에도 불씨 여전
학계 “불가능” “임시방편 그칠 것” 지적… 셀 납품 LG화학은 ‘반발’, 차주는 ‘소송’ 지난해 7월 28일 강원도 강릉시 한 사무실 옆 노상에서 주차 중이던 코나 일렉트릭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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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코나 화재에서 어른거리는 'ESS 도깨비불' 데자뷔
지난해 7월 28일 강원도 강릉시 한 사무실 옆 노상에서 주차 중이던 코나EV 차량 한대가 불타고 있다. 당시 차량 뒷편 바퀴와 트렁크가 심하게 불탔다. [강릉소방서]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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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위 시한폭탄 화물차…이틀에 한명 사망, 택시 추월
지난해 말 30여명의 사상자를 낸 상주영천고속도로 다중추돌사고 현장. 최근 검찰은 "조사결과, 화물차의 과속이 사고원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지난 1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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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필름번호판 안찍힌다"는 유튜버들, 국토부가 수사의뢰한 까닭
자동차 관련 소식을 주로 전하는 유튜버 2명이 이달 초 검찰에 수사 의뢰됐다. 의뢰자는 국토교통부다. 중앙부처에서 유튜버 개인을 상대로 수사를 요청한 건 이례적이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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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K-City 중심으로 국내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개발 지원, 상용화 앞장
K-City는 실제 교통환경에 대한 반복·재현 실험이 가능한 시설로, 다양한 시험환경을 통해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개발 지원과 완성차의 종합 안전성을 평가한다. [사진 한국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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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국판 뉴딜’의 성공 전략은 안전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우리나라는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차량 안전기준을 제정했다. 지난달부터는 부분 자율주행(레벨3) 자동차의 제작·판매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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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호젓한 곳으로 떠나는 당신, 출발 전 꼭 차량 안전점검 하세요
올 여름 휴가에는 자가용을 이용해 사람이 적은 지역을 찾는 사례가 늘 전망이다. [중앙포토] '언택트(Untact·비대면)휴가' 여행 관련 업계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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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1조원 쏟는데…현실은 '온실 속 자율주행차' 왜
━ 한국의 100번째 자율주행차 타보니 지난 19일 경기도 케이시티에서 빨간 신호등이 켜진 횡단보도에 사람이 나타나자, 운전자 개입없이 자율주행차가 속도를 감속해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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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초록불 돼도 '3초의 여유'…어린이 교통안전 지키기 위해서죠
지난 3월 25일부터 ‘민식이법’이 시행됐습니다. 지난해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해 9살 김민식군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며 발의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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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법 바꾸면 신호등없는 횡단보도에 사람만 보여도 차가 멈출까
정부가 무신호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서있기만 해도 차량이 정지토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중앙포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할 때'에도 차량 일시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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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2020 중앙일보 올해의 차, 불꽃 튄 심사 현장은?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2020 중앙일보 올해의 차(COTY·Car Of The Year)’에서 영예의 ‘올해의 차’로 뽑혔다. 지난해 나온 신차 가운데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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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COTY]ADAS 최강자는 볼보…럭셔리는 람보르기니
━ ADAS 분야 최고는 볼보 요즘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고를 때 가장 신경쓰는 분야 가운데 하나는 첨단 운전보조기능(ADAS)다. 반자율주행 기능이 더해지고, 각종 사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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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보행자 살리자는 5030…“획일적 시행은 곤란”
내년 4월부터 전국 도시지역의 차량제한속도가 시속 50㎞로 낮춰진다. 앞서 서울시는 2018년부터 종로구간에서 5030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포토] ‘안전속도 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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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중앙일보 COTY]눈 오는 악조건서 테스트한 반자율주행…가장 앞선 차는?
뛰어난 ADAS 기능을 자랑한 볼보 S60. 오토뷰=김선웅 기자 올해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에서 가장 난항을 겪은 부문은 신설된 ‘퓨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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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중앙일보 COTY]13개 차량 직접 타보고 몰아봤다…올해의 차는 누구?
2차 현장 심사에 참가한 후보 차량들이 실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토뷰=김선웅 기자 2019년 최고의 신차를 가리는 ‘2020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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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구만 잡고 타이어 놓쳤다···전기·수소차도 미세먼지 원흉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3월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종로구 관계자와 주민들이 물청소를 하고 있다. 자동차 배기가스뿐만 아니라 자동차 타이어 마모 때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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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강릉선 KTX 탈선은 부실시공 탓” 정부 최종 확인
지난해 12월 KTX 탈선사고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 운산동 사고현장. 우상조 기자 지난해 12월 8일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 사고는 애초 공사가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정부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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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보다 사망률 1.6배 높다···블랙아이스 피하는 필독 운전법
시속 50km 주행 중 빙판길 제동거리 실험결과.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14일 오후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화물트럭 등 차량 21대가 빙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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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7명 목숨 앗아간 블랙 아이스, 제대로 된 경보가 없다
지난 14일 오전 경북 군위군 소보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양방향에서 각각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지난 14일 오전 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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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한시간 전 영하 1.7도, 가랑비 '블랙아이스' 참극 조건
자동차 매연과 먼지가 뒤썩여 검은색으로 보이는 블랙아이스. [중앙포토] 14일 오전 3시 48분 경북 군위군 일대. 땅이 살짝 젖을 정도의 '가랑비'가 내렸다. 비가 내리는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