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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단체교섭권 보장 촉구/강제 중재기구 설치도/윤 회장 회견
◎“교육 민주화ㆍ교권 신장에 긴요” 한국교총 윤형섭회장은 10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교원의 단결과 화합을 이뤄 교육민주화와 교권신장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단체교섭권의 보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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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회 교수 (연세대·교육철학)
전교조문제를 이대로 방치해 둘 것인가. 지난해 전국을 들끓게 했던 전교조사태가 최근 들어 표면상으로 잠잠해진 듯 하자 많은 사람들이 전교조문제를 대충 일단락 된 것처럼 여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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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펼치는 한경직 목사(인터뷰)
◎“경제성장 이뤘다지만 아직도 빈곤층 많아요”/가진쪽서 물질의 나눔 실천/함께 사는 사회 만들었으면/교회힘만으론 벅차 각계 참여 있어야 우리 사회는 어느정도 경제성장을 이루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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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위원도 직선 바람직
지방자치시대의 개막과 함께 교육자치제의 실시가 임박해 옴에 따라 교육계에서는 이와 관련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교육관계자들은 교육자치제야말로 교육민주화에 꼭 필요한 제도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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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치제 토론회
◇윤형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은 19일 오후2시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교육자치제,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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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에 밉보이면 “승진 끝”(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44)
◎근무평가 잣대 너무 추상적/최고점수자 미리 정해 나머지 선생은 “들러리” 새학기 인사철을 앞둔 서울 H국교 최모교사(56)는 요즘 자신이 「교포교사」(교감승진을 포기한 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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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위에 선 「관료행정」(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40)
◎교장독선… “싫으면 그만둬라”/상급기관 쓸데없는 「비전문적 간섭」도 여전 우리나라의 학교행정은 어디에 서 있는가.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 본연의 업무가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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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침해 땐 ``천직″ 아닌 ``천직″
사립인 서울K중 김모 교사(31·영어)는 요즈음 이번 학기를 끝으로 6년 동안의 교단생활을 그만 둘 생각을 굳혔다. 학원강사로 전업할 것을 염두에 두고 대학동창을 통해 자리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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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차별이 서글픈 여교사
사립인 서울A여고에서 영어시간 강사 3년만인 올 봄에야 정식교사로 채용된 이모 교사 (26·여) 는 이번 대인원서 작성 때 사대지망 학생들에게 『여자가 사대를 나와봤자 정식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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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지 예우」가 서러운 원로 교사
서울 S공고 정모 교사(59)는 작년1월 원로 교사가 되고 부터 갈수록 교직에 대한 회의감에 사로잡힌다. 평교사로 걸어온 외길 34년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한 허탈감까지 느낄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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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짬짬이 앉아 쉴 곳이 없다
경기도 수원S국교 5학년 담임 신 모 교사(33·여)는 1주일에 3시간씩 들어있는 체육 시간만 되면 어김없이 본관3층의 양호실을 찾는다. 특별히 아픈 곳이 있어서가 아니다.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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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교육 특별강좌
◇민경천 서울시교육회장은 초·중등교사 9백86명을 초청, 11일부터 14일까지 한국교총 대강당에서 「민주 발전 촉진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특별강좌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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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땅에 떨어진 교사 권위
서울K고의 3학년 담임 윤모 교사(48)는 얼마 전 대입원서 작성과정에서 담임반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들은 얘기가 계속 귓전을 맴돌아 씁쓸한 기분이다. 윤교사 반의 박모군(17)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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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대의원회 본회의
대한교련이 29일 42년간 사용해온 회의 명칭을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한국교총)로 바꿔 새롭게 출범했다. 교련은 29일 오전10시 서울 우면동 교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4백5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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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련대의원 대회
대한교련 (회장 윤형섭) 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우면동회관 대강당에서 제 52회 대의원회를 개최한다. 대의원회는 27, 28일 이틀동안 예결· 운영· 선거 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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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련 "무능" 꼬리 떼고 거듭나기 몸부림
대한교육연합회가 42년 동안 사용해온 간판을 바꿔가면서까지 「거듭나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교련은 13일 조직운영개선특위 최종회의를 열어 회의 명칭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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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만 갈아선 안 된다
35만 교원 중에서 70%에 이르는 회원을 갖고 있는 거대한 교원집단인 대한 교연이 뒤늦게나마 변신과 개혁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을 우선 환영한다. 그러나 그 변혁의 추진과정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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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보-혁 대치구도 표면화
한국기독교계의 보수·혁신구도가 보다 선명해지면서 조직강화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서울영악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국내 개신교 30여개 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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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총연합회 창립 국내 60여개 교단 참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창립 총회가 28일 오후7시 서울 중구 저동 영락교회에서 기독교 교단대표·목 사·장로등 2백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기독교 총연합회는 모두 60여개 교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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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어교육 세미나
◇김룡동 성균관대학교총장은 26, 27일 양일간 수원자연과학캠퍼스에서 전국고교불어교사를 대상으로「한국에서의 불어교육을 위한세미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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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제 홍보하다 직선제하자니 고생"
18일 하오 국회에서 열린 민정·민주당의 8인정치회담은 개헌안 1차검토에서 미합의된 55개사항의 절충에 들어갔으나 민정당측이 『더 이상 양보할 여지가 없다』고 빡빡한 입장을 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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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부활절 연합예배|19일새벽 여의도 광장서
개신교 21개교단 부활절 연합예배가 19일 상오5시50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열린다. 한국교회가 1백년의 역사를 보내고 새로운 1백년의 역사를 열면서 국가와 민족에 대한 교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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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1) 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104)|오복누린 월탄
박종화는 1901년 서울 자암동에서 출생하였다.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22세때인 1922년 홍사용 나빈 노자영 이상화 박영희 현광건 등과 동인잡지 『백조』를 창간하여 문단활동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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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대학총장 공동 성명
재경 대학 총장 일동은 근간 재경 일부대학 중심으로 소수 극렬 학생에 의해 야기되고 있는 학원사태가 심각한 요인을 안고 있다는데 대해 의견을 같이 하고 깊은 우려를 표명하게 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