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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만화·애니 한마당…재미나요, 진지해요
제9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이하 시카프)이 11~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 등에서 열린다. 1995년 시작돼 올해로 10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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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대장금 콘텐트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주춤거리고 있다. 독도 사태, 일본 역사 교과서 문제 등을 둘러싼 양국간 갈등의 후폭풍인 셈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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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2005 일본 아이치 엑스포
냉동 상태의 매머드, 악기를 연주하는 로봇, 무인 하이브리드 버스…. '2005 아이치(愛知) 엑스포'에서 만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다. 21세기 첫 엑스포(EXPO)인 아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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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주제 '방'
지금 서울은 방의 도시다. 지상의 방 한 칸을 위해 눈물겹게 고투를 벌여야 했던 거주공간으로서의 방은 이제 매력을 잃었다. 거리에 널린 게 방이다. 지하 노래방, 1층 찜질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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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합천 황매산 자락에 태극기 휘날리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드디어 전국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실제를 방불케 하는 전투 장면은 도대체 어디서 찍었을까.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평양시가지 전투와 두밀령 고지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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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차원서 '문화재 환수국' 둬야"
바그다드 국립박물관이 국제 문화재 범죄조직에 의해 약탈당했다는 소식은 전 세계 사람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그 유물 중 일부가 벌써 세계 예술품 시장에 나돌고 있다는 얘기마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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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빔밥 세계 음식박람회서 첫 선
경남 진주지역의 전통적인 진주비빔밥이 세계 음식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선 보인다. 13일 경남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고유의 맛으로 복원한 진주비빔밥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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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이렇게 바꿉시다 쾌적한 숙식·관광 이렇게 (下) 관광·쇼핑 : 향토색 짙은 문화상품 개발하자
경제적으로도 성공적인 월드컵을 치르기 위해서는 방한한 외국인들이 축구 경기만 보는 것이 아니라 관광과 쇼핑을 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10개 개최도시와 주변 관광지는 손볼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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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문화예산 사상 최초 1조 돌파
내년도 정부문화예산이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는 26일 국무회의를 열어 문화예산 1조404억원 등 총 101조억원에 이르는 2001년도 정부예산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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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가족여행지 6곳
해마다 여름 휴가때면 가족과 함께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게 된다. 그러다 결국 택하는 것이 이름난 해수욕장 정도. 대부분이 그렇기에 매년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신문이나 방송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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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목공예부문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 박명배씨
9일 정부로부터 목공예 부문 대한민국 명장 (名匠) 으로 선정된 朴明培 (48) 씨는 27년간 전통목공예 재현에 몸바쳐온 장인. 89년 동아공예대전 대상 수상, 92년 전승공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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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정취·옛멋 물씬 나는 교육 여행지
추석연휴 나흘 - .샐러리맨들에게는 생각만 해도 뿌듯한 선물이다. 부모님을 찾아뵙고 성묘를 하고, 친구도 만나고…. 고향길 오가다 들르거나 서울이 고향인 사람들이 연휴를 이용,가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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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관광상품화방안 책낸 관광공사 박황숙 과장
『우리 농산물로 식탁을 아주 특색있고 다채롭게 꾸밀 수 있습니다.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맛깔스런 음식들이 풍성하고 지역마다볼거리가 많았으면 좋겠어요.책 출간이 관광상품의 인식폭을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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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 해 각계 전문가 참여 긴급 좌담회
94년 甲戌年은「한국방문의 해」.서울定都 6백년을 기념하고 서울올림픽과 大田엑스포를 디딤돌로 세계 속에 한국을 바로 심을목적으로 준비된 「한국방문의 해」는 외래관광객 유치 4백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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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仁 고대선박연구소장 이원식씨
『우리나라의 강과 해안에는 온통 서양형과 일본의 야마토(大和)형이 절충된 개량형 목선만 떠다니고 있습니다.이제는 그 어디에서도 단군 이래 면면이 전해 내려오는 전통 목선인 韓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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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仁 고대선박연구소장 이원식씨
『우리나라의 강과 해안에는 온통 서양형과 일본의 야마토(大和)형이 절충된 개량형 목선만 떠다니고 있습니다.이제는 그 어디에서도 단군 이래 면면이 전해 내려오는 전통 목선인 韓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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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한국 문화유적|보존대책 발등에 불
중국 각지예 산재해 있는 한국관련 문화재에 대한 보존대책이 시급하다. 복원공사를 끝낸 상해시마부로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재외하고 중국내 한국관계 문화재는 그 실태조사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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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안가 헐고 공원조성/궁정·청운·삼청동 만여평
◎「10·26현장」 등 밀실 정치무대/3곳 12채 이달중 모두 철거 「밀실정치」의 무대 청와대 안가(안전가옥)가 헐리고 그 자리에 시민 휴식공간이 들어선다. 청와대는 김영삼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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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 키예프공화국과 비슷"
한국관광공사(사장 조영길)가 마련한 주한 외교사절 초청관광모임에 소련 소콜로프대사 부부를 비롯해 비슨제바치 유고대사부부, 미토프 불가리아대사부부, 크라코브스키 폴란드대사 부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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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먹거리·볼거리 푸짐 상하의 싱가포르
『한국은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 엄청난 자원이 있잖아요. 대국으로 생각합니다.』 한 중국계 싱가포르인이 정색을 하고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인다. 이 한마디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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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해 낳은 뿌리깊은 배타 감정
8·15사건후 악화일로를 치닫았던 한·일양국의 긴장관계는 위기직전에 타협안이 마련됨으로써 일단 수습된 셈이다. 그러너 양국사이에 가로놓인 여러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앞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