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17명 번갈아 7분씩 질문 “자정께 끝날 수도”
‘최순실 국정 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2차 기관 보고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회의장에서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과 인사
-
“외부인 의료장비 들고 관저 출입 세월호 당일 아니지만 기록 있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정조사특위에서 세월호 참사 사고 당일과 전날의 박근혜 대통령 사진을 비교하며 시술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 오종택 기자]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은 5
-
경호실 차장 “최순실·차은택, 프리패스 가능한 보안손님”
청와대 경호실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으로 지목받는 최순실·차은택에 대해 ‘보안 손님’이라고 인정했다.‘보안 손님’은 대통령 접견인사 중 출입증을 패용하지 않고 별도 출입하는 인사
-
한광옥 “박 대통령, 조기하야 선언한 것. 곧 결정”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3차 담화’에 대해 “조기하야 선언이 맞다”는 답을 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한 비서실장은 5일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 회의
-
[뉴스룸 레터] 뭣이 중헌디
정유라씨의 학력이 중졸이 됐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의 감사 결과에 따른 조치입니다. 최소 출석 일수를 못 채워 고교 졸업이 취소됐기 때문입니다. 비정상적인 졸업이었다면 정상화하는 게
-
한광옥 "세월호 7시간 오해 해소될 것" 했지만…의원들 경호실장 불출석 성토
5일 열린 최순실 국정조사 특위에서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은 "세월호 문제에 대해 여러 사람들이 생각하는 오해는 오늘 답변을 통해 말끔히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의
-
“최순실, 내 앞에선 조용하더니 국민 싫어할 일 다 하고다녀”
━ 최순실 국정 농단 사면초가 박 대통령 심경 박근혜(얼굴) 대통령은 사면초가(四面楚歌) 신세다. 지지율은 3주 연속 5%(한국갤럽)로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졌고, 국회에선 박 대
-
“비선·불통” 비난까지…상처 입은 추미애 리더십
박근혜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이 취소되면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리더십에 상처를 입었다. 이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추 대표가 영수회담을 제안했다는 소식을 알
-
민주당 “여야 추천 총리에게 전권 주면 투쟁 없어진다”
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이해찬 의원, 추미애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왼쪽부터). [사진 김현동 기자]야권이 7일 ‘선(先) 총리 철회, 후(後) 영수회담’으로 향후 정국
-
종교 지도자 만난 박 대통령 “청와대 굿 안 했다” 거듭 해명
청와대는 7일 김병준 총리 후보자 인준을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를 방문해 이정현 대표를 만나 “전쟁 중에도 회담을 하는데 이
-
[포토 사오정] 추미애 대표는 못 만난 한실장…
추미애는 못 만났다!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이 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정현 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한 실장은 "대통령께서 영수회담을 위해 국회를 올 수도 있다"며 조속
-
청와대 “김병준 책임총리는 대통령이 수용한 것”
당초 4일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문에 김병준(사진) 총리 후보자 문제가 비중 있게 거론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박 대통령이 야당과 상의 없이 김 후보자를 지명한 것 때문에 최순실
-
“총리 지명 철회, 2선 후퇴 안 하면 정권 퇴진운동 돌입”
한광옥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왼쪽)이 4일 국회를 방문해 여야 원내지도부를 차례로 만났다. 국민의당을 방문한 한 실장이 박지원 원내대표와 이야기하고 있다. 한 실장은 1999~200
-
박지원 "박근혜 비서실장이 웬말이냐"…한광옥 "우리 원래 친한데"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국회를 방문해 여야 원내대표를 만났다. 박종근 기자▶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DJ의 비서실장까지 지낸 분이 국무총리로 갔으면 갔지, 비서실장이 웬
-
박지원, 한광옥 만나 한 말이…“총리도 아니고 비서실장이 뭐냐”
4일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은 한광옥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의 예방을 받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한광옥 신임 대
-
이혜훈 "김병준·한광옥이 야권 인사? 낯부끄러워"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 김상선 기자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은 4일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와 한광옥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야권 인사로 포장은 돼있지만 10년도 더 지난 일”이라
-
대통령 비서실장 한광옥, 정무수석엔 허원제
한광옥 비서실장(左), 허원제 정무수석(右)박근혜 대통령은 3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한광옥(74)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을, 정무수석엔 허원제(65)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
한광옥 “최순실 사건 국민 의심 없게 수사해야”
3일 임명된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순실 사건에 대해 추호도 국민들의 의심이 없도록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 실장은 이날 청와대 기자실 을 찾아 취임 소감을 밝히
-
[사설] 한광옥, 대통령 아닌 ‘국민의 비서실장’돼야
박근혜 대통령이 3일 공석 중인 비서실장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임명했다. 한 신임 비서실장의 어깨는 무겁다. 대통령 본인이 연루된 전대미문의 국정 농단 의혹으로 청와대가 작동
-
[사설] 박 대통령, ‘직접 조사’ 건의 수용하는 입장 밝혀라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와 한광옥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최순실씨와 직거래 의혹이 제기된 박근혜 대통령 조사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
-
박지원 “김병준-한광옥, DJ-盧 진영서 보따리 싼 사람들”
[박지원 페이스북 캡쳐]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와 한광옥 신임 비서실장 발탁을 ‘거국정신’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그분들은 이미
-
한광옥 “최순실 사건 확실하게 수사…신뢰회복 할 것”
한광옥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로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최순실 게이트’ 관련 조사 수용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최순실 사건을 확실하게 수사해야 한
-
[사랑방] 이병용 전 국무총리실 정무실장 外
◆이병용 전 국무총리실 정무실장이 대한민국 사회공헌 명예의전당 신임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 이 신임 사무총장은 국회 정책연구위원, 한국방송광고공사 감사 등을 역임했다
-
[정밀분석] 닻 올린 김수남호(號) ‘특수단’의 행로
공공비리와 혈세낭비 등 부패범죄 색출에 주력 예고… 베테랑 특수·공안통 전국에 배치, 총선 전후로 사정 확대검찰이 부패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사정에 나섰다. ‘중수부의 부활’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