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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6월22일 '회장님' 송진우 최고령 완봉승
▶ 만 39세의 현역 최고령 투수인 한화 송진우가 SK 타자들을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9회 말 2사 후 볼카운트 2-2. 한화 선발투수 송진우는 대기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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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경완, 15경기 만에 홈런 11개…"이승엽 56호도 깬다"
SK의 박경완(32)이 수상하다. 방망이에 아주 불이 붙었다. 이대로 가면 '사고'를 쳐도 크게 칠 것 같다. 4월 4일 개막전부터 내리 네 경기에서 홈런을 쳐 '개막 이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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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김종국 기아 선두'가속페달'
도루 1위 김종국의 발과 타격 1위 장성호의 손. 이 '손과 발'이 함께 화음을 이루는 날, 선두 기아는 거칠 것이 없다. 기아가 10일 수원경기에서 재빠른 김종국의 발놀림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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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다홈런· 최다승 초읽기
이번 주면 모든 게 결판난다. 2일(한국시간) 현재 팀당 6게임씩 남겨 놓은 가운데 21세기 메이저리그의 첫 정규시즌이 마침내 오는 7일 막을 내리는 것. 팬들의 관심은 그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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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포스트 시즌 가자"
“칭찬할 일이 1백점이고,야단칠 일이 50점이면 잘하는 것 아닙니까.” 한화 이광환 감독은 새내기 거포 김태균(19)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김감독은 비록 김선수가 3루 수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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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오늘의 하이라이트 - AL 9월 22일
◆ 클리블랜드 8 - 9 보스턴 W 스티브 온티베로스(1-1) L 저스틴 스피어(4-2) S 데릭 로우(38) 와일드카드에의 집념이라면 7점차도 뒤집을수 있다. 보스턴은 1회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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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이저리그, 전반기 결산
지난 3개월여 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메이저리그 2000시즌이 지난 9일을 끝으로 전반기 일정을 마감했다. 올시즌 전반기에 가장 두드러졌던 대표적인 이변과 화제들을 모아본다.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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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 68호 홈런…홈런왕 타이틀 굳혀
'빅맥' 마크 맥과이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이틀간 홈런 3개를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 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68개로 늘리며 홈런왕 타이틀을 사실상 굳혔다. 맥과이어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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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양준혁 18게임 연속안타
'괴물' 양준혁 (29.삼성) 의 연속게임 안타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양준혁은 2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더블헤더 1, 2차전에서 연속게임 안타를 기록하며 지난달 11일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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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이승엽 홈런선두 질주 3점포
삼성의 '젊은 사자' 이승엽 (22) 이 거포 장종훈 (한화) 이 세워놓은 홈런왕 신화에 서서히 다가서고 있다. 홈런 레이스 1위를 질주중인 이승엽은 14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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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프로야구 기록 풍년
올시즌 프로야구는 투타에서 풍성한 신기록이 쏟아졌다. 타자부문에서 가장 괄목할 기록은 쌍방울 김기태의 26게임 연속안타. 김기태는 87년 이정훈 (당시 빙그레) 과 94~9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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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22개.한게임 11개 홈런 신기록 2개 세워
…18일 벌어진 프로야구는 홈런기록을 두개나 새로 세웠다. 더블헤더 한곳을 포함,4개 구장에서 5게임이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모두 22개의 홈런이 폭발,91년에 기록됐던 1일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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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나는 해태 홈런포
해태의 홈런포가 작렬하기 시작했다. 코리안 시리즈 7번 우승,그것도 86~90년 4년 연속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해태의 힘에는 선동열.조계현등의 철벽 마운드도 일조했으나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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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기서 홈런 14개-실업야구 현대.상무전
현대와 상무가 96실업야구 여름리그 3일째 경기에서 아마.프로야구 통틀어 한게임 최다홈런인 14개를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였다(13일.동대문구장). 이날 경기는 홈런 8개를 터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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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최다안타 기록 OB,삼성에 20대4로 승리
90년 5월31일 대구구장.삼성은 OB를 상대로 무려 27개의 안타를 뽑아내 한게임 팀 최다안타 기록을 세웠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난 96년 6월13일 역시 대구구장.이번엔OB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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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노모 한게임서 17개 탈삼진 2승째 올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노모 히데오가 자신의최다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우며 시즌 2승째를 올렸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탈삼진왕 노모는 14일(한국시간)홈구장에서열린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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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기 12홈런 폭발 최다기록 경신-타이거스.화이트삭스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 한게임 최다홈런기록을 수립했다. 화이트삭스는 29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구장에서 벌어진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12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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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휘몰아친 샛별 돌풍 下.(해외편)
전세계 축구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올해 세계스포츠계최대의 빅 이벤트 94미국월드컵(6월)은 새로운 영웅을 탄생시켰다. 러시아의 올렉 살렌코(25.스페인 발렌시아클럽).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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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삼성전서 맹타 해태 2연패 탈출
해태 李鍾範이 나흘만에 타율 4할고지에 다시 올라섰다. 지난달 31일 對한화전에서「꿈의 타율」에 등록했던 이종범은 4일 삼성과의 대구경기에서 5타수4안타 맹타를 휘둘러 4할2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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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이닝 타자 1명씩 울린셈-선동열
그것은 무더운 여름날의 소나기.혹은 갈증을 달래주는 한모금의감로수. 삼진(스트라이크 아웃). 홈런이 타자의 꽃이라면 삼진은 투수의 보람이다. 투수들은 삼진을 빼앗을 때마다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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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축포 큰잔치”
고교야구 최고권위의 제2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사·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쌍방울 협찬)는 개막 첫날부터 쏟아지는 홈런과 우승후보팀이 덜미가 잡히는 파란과 이변의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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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6방 쌍방울 3방 홈런 "장군멍군"|"원기회복" 곰, 돌격대 울려 12-5
삼성이 유명선의 역투에 힘입어 태평양을 4-0으로 격파, 4연패 끝에 3연승을 구가했다. 삼성우완 유명선은 17일 인천에서 벌어진 태평양 전에 선발로 등판, 9회 초까지 예리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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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올관중 백만돌파
프로야구 8개구단중 롯데의 인기가 단연 최고다. 치열한 4강싸움의 소용돌이를 뚫고 준플레이오프전 막차에 오른 롯데가 15일 8개구단중 올시즌 처음으로 관중1백만명을 돌파했다.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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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실점 선동렬 "실투냐 침체냐"
○…한이닝 최다5실점. 한국최고의 투수로 불리는 해태 철완 선동렬 (26)이 2O일 삼성전에서 거둔 1승속에 숨은 「부끄러운 기록」이다. 올시즌 대구 첫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