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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46) 볼보건설기계코리아 헨리크 로시리우스의 자전거 여행
헨리크(왼쪽)와 ‘투 휠스’ 멤버들. 자전거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주파했다. 이제 ‘상’으로 달콤한 춘천 닭갈비를 먹을 차례다. 얼떨결에 맡은 사내 자전거 모임 회장 나는 스웨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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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 이용 철도사업 올해 8개 노선 개통
올해 중으로 경기도내에 덕소~원주간 복선전철, 수인선 송도~오이도 구간 등 8개 노선, 121.8km 구간의 철도가 개통돼 수도권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7일 경기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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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원주 ‘54분 시대’ 열린다
수도권에서 평창 등 강원권으로 가는 길이 빠르고 편리해진다. 수도권에서 2018년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으로 연결되는 제2영동고속도로(광주~원주, 56.95㎞)가 2016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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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열차, 하늘 나는 배 … SF영화서 현실 속으로
‘하늘을 나는 배’ ‘수륙 양용 버스’ ‘1인용 전기 스쿠터’ ‘2층 열차’…. 과거 공상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교통수단들을 조만간 실제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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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의 칼 차곡차곡 세운 형세, 의병들 사열하는 듯
시원하게 뚫린 경춘고속도로를 달린다. 한강을 건너 얼마 지나지 않아 북한강을 건넌다. 산은 옷깃처럼 둘러 솟구쳤고 강물은 띠처럼 감돈다. 겹겹이 굽이쳐오는 높고 힘찬 산맥들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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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차에 실려 갈 길 건강할 때 걸어가보렵니다”
“수구초심(首丘初心)의 심정입니다. 고향까지 걸어가면서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새 출발의 동력을 충전하겠습니다.” 정상명(60·사진) 전 검찰총장은 22일 오전 서울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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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주자들의 건강 관리 - 큰 정치인의 건강 비법을 훔친다
조선조 최장수 임금인 영조는 82세까지 52년간 권좌를 지켰다. 사료에 따르면 영조 장수 비결의 하나는 식습관에 있었다. 역대 임금이 하루 다섯 번 먹던 수라를 영조는 세 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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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기적 소리 마지막 울림 … 추억 잡으려는 인파 몰려
추억 열차 경춘선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마지막 운행을 하루 앞둔 19일 경춘선 열차가 MT객들의 낙서가 가득한 강촌역사를 떠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세월은 추억을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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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72년, 여전히 존경받는 ‘터키의 국부’ 아타튀르크
하나의 도시가 두 대륙에 걸쳐 있는 곳이 있다. 아시아와 유럽을 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 양쪽으로 펼쳐진 이스탄불이다. 지금은 터키의 수도인 이스탄불은 동로마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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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철길 3381km, 그 속에 녹색성장 길 있다
1952년 7월 22일 이승만(가운데) 대통령과 제임스 밴플리트(이 대통령 오른쪽 옆) 주한 미 8군 사령관, 이범석(앞줄 넥타이 차림) 초대 국무총리, 존 무초(오른쪽 나비 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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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카약·래프팅 보트로 180㎞ 울트라 마라톤
물길 마라톤이 열린다. 대한래프팅협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180 패들링 마라톤’을 개최한다. 패들링(paddling)은 노를 젓는다는 뜻이다. 패들링 마라톤은 카누나 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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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國 등에 업고 밀수출…조선 최고 부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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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인정받기 위해 죽을 각오로 뛰었다"…'으뜸 여경' 김성순 경사
"인정받기 위해 죽을 각오로 뛰었다"…'으뜸 여경' 김성순 경사 7월 1일 TV중앙일보는 '전지현 휴대폰 사건'을 해결한 여경 김성순 경사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제63회 여경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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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전철 2개 + 고속도로 2개 개통 … 수도권 교통지도 대변화
7월이 되면 수도권의 교통지도가 크게 변한다.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잇는 복선 전철(경의선)과 2개의 민자 고속도로(서울~춘천, 용인~서울)가 잇따라 개통된다. 서울의 한강 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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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경의선·중앙선 따라 돈이 흐른다
올해와 내년 수도권에서 새 전철이 잇달아 개통된다. 중앙SUNDAY에 따르면 한강 이남의 서울 지역을 한강을 따라 동서로 잇는 9호선 전철은 시험 운행을 거쳐 오는 5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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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경의선·중앙선 따라 돈이 흐른다
관련기사 9호선 전철 주변 땅값 들썩 도로와 철도는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핵이다. 말 그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특성(부동성)을 지닌 부동산에 접근성을 높이는 수단이 도로와 철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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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따라 236km … ‘자출족’이 달린다
한강시민공원을 따라 동서로 이어진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가장 애용하는 길이다. 중앙포토 갯내음이 반쯤 막힌 코를, 강바람이 졸리는 눈을 깨운다. 밤새 늘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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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여의도 15분 만에 '쌩~'
한강에 새로운 교통수단이 등장했다. 11일 한강에서 '수상 관광 콜택시'가 운항을 시작한다. 수상 택시는 배를 조종하는 선장 1명 외에 최대 7명의 승객이 탄다. 평일 출퇴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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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잠실 14분 한강 수상 콜택시 뜬다
다음달 11일부터 한강에서 수상관광 콜택시(사진)가 운영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출퇴근 시간대에 뚝섬유원지역~여의나루역 구간에서 수상관광 콜택시 2대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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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 추위 물렀거라" 달리고 또 달린다
지난 16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변. '송파구 육상연합회' 회원 10여명이 '하나 둘, 하나 둘' 구령에 맞춰 마라톤 연습을 하고 있었다. 달리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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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마라톤] 맛깔나는 코스 … 가을비로 상쾌함 더해
*** 정신지체·시각 장애인들도 기쁨 만끽 중앙일보 서울마라톤 10㎞ 부문 참가자들이 출발한 지 한 시간여가 지난 오전 10시30분쯤. 서로 손을 꼭 잡고 활짝 웃으며 결승점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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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중앙일보 서울마라톤] '우리는 함께 뛴다'
우리은행 마라톤 클럽. 마라톤은 혼자 달리는 경기다. 42.195km를 남의 도움 없이 뛰어야 한다. 그래서 마라톤 레이스를 외롭다고 표현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중앙일보 서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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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톤' 배형진씨 혼자서 끝까지 달렸다
▶ 배형진(右)씨가 완주한 뒤 어머니 박미경씨와 포옹하고 있다.[연합] 자폐 마라토너의 사연을 그린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 배형진(22)씨가 6일 서울마라톤 클럽이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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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무당당 "뱃살은 가라"
"뛰다 죽는 경우는 있지만 걷다가 죽었다는 얘기 들어봤어요?" 폴란드인으로 한국 경보(競步) 국가대표 코치를 맡고 있는 보단 브라코브스키(54)의 말이다. 그는 걷기 관련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