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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한 「무제한 송전」|「일등절전」으로 번진 전력사정
올들어 두 번째로 제한송전에 접어든 전력수급 사정은 제한송전으로도 모자라서 「자진절전」호소로 수용가들의 마음을 달래는데까지 이르렀다. 지난 64년4월 13만2천킬로와트의 예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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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국보 한강서 찾다|희롱당한 13시간
속보=감쪽같이 없어졌던 연가7년명 금동여래입상은 25일 상오 0시20분 감쪽같이 돌아왔다. 그러나 범인도 감쪽같이 안개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밤새워 미술관직원만을 조사했던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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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물놀이 금지
서울시경은 한강의 현재 수위가 5.2미터(평상=1.13미터), 뚝섬의 현재 수위는 4.5미터(평상=1.10미터)로 수위가 늘어났기 때문에 21일부터 수영과 뱃놀이를 금지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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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는 화천「댐」|「최저수위」 이하로
【춘천】화천「댐」 수위가 최저수위보다 1미터나 더 내려갔다. 22일 한강 수력 춘천사무소에 의하면 상오 9시 현재 화천「댐」 수위는 발전가능 최저수위 1백56미터80센티(만수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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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8일께까지|농작물피해 커질듯|관상대예보|화천·춘천댐수문열어|위험수위이미돌파
지난4일부터 중부이북지방에 퍼붓기시작한 집중호우는서울212.2「밀리」, 인천에19l.8 「밀리」내렸는데 이비는앞으로 2, 3일더계속될것이라고-. 늦가을을 연상케하는 이찬비는 5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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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영을 금지
22일 서울시경은 한강연안의 각 유원지에 대해 당분간 수영을 금지하도록 했다. 이는 지난2O일 밤 한강상류에 내린비로 청평발전소의 수문21개를 22일하오 7시를 기해 전부열어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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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물 불어 수영 금지령
15일 서울시경은 한강수위가 평상 수위 1미터13센티에서 이날 정오 현재 3미터6센티로 불어 났기 때문에 한강유역에서의 수영과 물놀이를 평상수위로 돌아갈 때까지 일체 금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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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물놀이 엄금
6일 경찰은 이번 주말까지 한강전역에서의 물놀이를 금지하도록 관하에 시달했다. 5일새벽 중부지방에 다시 내린 비 때문에 주말까지의 한강수위는 평상수위보다 1내지2「미터」 가량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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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 변덕?
해마다 당하는 일이고 당할 때마다 번번이 소를 잃지만 외양간만은 태고적 그대로 허술하기 만한 장마. 한강다리 밑 수위를 지켜보면서, 콩알만해진 간을 달래고 있노라면, 원망도 갖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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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험수위 돌파
한강수위는 26일 아침 6시 위험수위 10「미터」50「센티」를 넘어 이날 상오 10시 현재 11「미터」에 육박, 10「미터」82까지 올랐었으나 주춤하기 시작하여 낮 12시에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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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67개 배수문 닫아
한강 수위가 위험 수위를 돌파하자 서울시 당국은 서울 시내에서 한강으로 빠지는 67개소 배수 수문을 완전히 닫아 앞으로 호우가 계속되면 서울 시내는 내수로 인한 침수 지역이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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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위 줄어
한강인도교 수위는 25일 하오 2시 현재 9「미터」 72로 줄어들었는데 하오에는 계속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강상류의 「댐」의 수문은 ▲화천=16개전부 ▲춘천=12개중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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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수위란?
한강인도교부근 제방높이는 13「미터」86「센티」이고 한강인도교 높이는 인도교바닥이 제방높이와 같다. 서울시 당국이 8「미터」50「센티」를 경계수위로, 10「미터」50「센티」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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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사체 17구
24일 한강수위가 불어나면서 하루 동안 떠내려온 표류시체가 모두 17구나 발견됐다. 이날 하오 2시쯤 서울 마포구 용강동 494앞 마포 샛강에서 발견된 5세 가량 된 소년의 표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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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강에 홍수경보
중앙풍수해대책본부는 21일 하오 4시를 기해 한강하류 연안에 내렸던 홍수경보를 22일 상오 4시를 기해 홍수주의보로 바꾸었다. 한강인도교의 정오 현재 수위는 7「미터」74(경계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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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수문 예비 개장
한강수위는 앞으로 내릴 비에 대비 상류 3개「댐」의 수문을 많이 열어놓았기 때문에 19일보다 20일에는 약간 높아졌으나 위험수위에는 미달. 20일 정오 현재 수위는 ▲여주=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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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위도 불었다 줄었다
중앙풍수해대책본부는 17일 하오 7시를 기해 홍수경보 제2호를 발표했고 중앙관상대는 16일 하오 4시반께 내린 중부지방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바꾸었다. 한강수위는 18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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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위 주춤
서울시수방대책본부는 16일 낮1시 현재 한강인도교 수위가 경계수위 8「미터」50「센티」를 넘어 8「미터」 73「센티」에 이름으로써 경계경보를 발하고 한강변의 상암동·신양동·선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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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공회당등에 수재민들 수용
서울시는 2천6백20가구 1만5천7백28명의 이재민을 학교와 공회당 등 43개소에 수용하고 이들에게 하루3홉씩의 양곡을 지급 구호하는 한편 전염병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한편 한강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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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여 채 침수 군인1명 익사
경찰보고에 의하면14·15 이틀 간 쏟아진 비로 강원도 철원군 금화읍내의 집 3백2채가 침수되고 군인 1명이 익사, 집(동송면이편리) 2채가 떠내려갔다. 15일 정오 현재 이곳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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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주요뉴스 일지
◇국내 ▲4일=정부 65년도를 [일하는 해]로 발표 ▲8일=비전투원 2천명 파월각의에서 의결 ▲10일=김기수 [프로권투] 동양 [미들]급 선수권 쟁취 ▲16일=박대통령 연두교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