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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련 핵무기 해체 후원 BENS 보이드 회장 포함 미국 기업가 대표단 방북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왼쪽에서 다섯째)이 16일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방북 중인 미국 기업가 대표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의 왼쪽은 이번 방북단의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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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김정일에 친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방북한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통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친서를 전달했다고 워싱턴 포스트(WP)와 AP통신이 1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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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보즈워스 다녀간 뒤 북 긍정적 태도 변화 오바마 친서 효과?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 결과는 예상보다 훨씬 긍정적이었다. 우선 북한 반응이 그랬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보즈워스 대표가 방북 일정을 마친 다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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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WP "오바마, 보즈워스 특사 통해 김정일에 친서 전달"
WP "오바마, 보즈워스 특사 통해 김정일에 친서 전달" 12월 16일 TV중앙일보는 오바마 미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바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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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전작권 전환 대비 한·미 새 군사지침 만든다
한·미 양국이 2012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의 한국 전환 뒤에도 적용될 수 있는 안보 관련 지침 제정을 추진 중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15일 “한·미 양국이 6월의 정상회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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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사이버전 공동방어
미국과 러시아가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 전쟁을 막기 위한 첫 협상을 시작했다. 13일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에 따르면 러시아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안보회의의 블라디슬라프 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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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오바마 친서 가지고 갔나” 답 “나 자신이 오바마 메시지”
스티븐 보즈워스 대표는 10일 외교통상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방북이 매우 유용했다”며 “우리(미·북)는 솔직하고 진지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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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6자회담 복귀 안 하면 안보리 제재 더 강하게 이행”
스티븐 보즈워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8일 방북했다. 이로써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11개월 만에 북·미 간 첫 당국 간 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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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맥 두터운 토니 남궁 박사 “오바마 임기 내 북핵 빅딜 가능성”
“스티븐 보즈워스 미 국무부 특별대표에게 북한이 진지하게 포괄적 협상을 할 자세를 보인다면 미국은 열의를 갖고 북한 문제를 보다 우선 순위에 올리게 될 것이다. 만약 북한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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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미국 대사 “보즈워스 방북은 6자회담 재개 위한 것”
캐슬린 스티븐스(사진) 주한 미국대사는 3일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은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하려는 것인 동시에 북한으로부터 (2005년의) 9·19 공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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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부 장관 “북 주장하는 미·북 평화협정 수용 못해”
2일 열린 동북아미래포럼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북핵 문제 등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경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장, 유 장관, 허남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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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찰특공대, 파리로 도망간 테러범 쫓아가 체포
유럽연합(EU)의 정치적 통합을 위한 개혁조약인 리스본 조약이 1일 발효했다. EU 헌법으로 출발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국민투표에서 좌절된 뒤 우여곡절 끝에 개혁 조약 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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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꼬여가는 금강산 관광
금강산 관광 길을 다시 여는 문제를 둘러싼 남북 간 갈등 파고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1874가 가고 있는 상황인데 일부분이 좀 걸려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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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방장관 회담 ‘2+2’ 한·미 정례화 추진
정부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내년에 처음 개최키로 합의한 양국 외교·국방장관 회담(2+2)을 내년 한 차례로 끝내지 않고 정례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20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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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보즈워스 방북 일정 서울서 발표한 뜻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스티븐 보즈워스(사진)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 날짜를 19일 서울에서 공개한 것은 한·미 외교당국 간의 사전 조율에 의한 것이라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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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통역관은 부시 때 동행했던 한국계 이연향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첫 방한을 수행한 미국 측 통역은 한국계 여성인 이연향(52·사진)씨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미 국무부 소속으로 통역 경력 20년의 베테랑인 이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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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양국, 내년 상반기 비준 받도록 노력” 오바마 “팀 구성해 FTA 문제 논의 중”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19일 정상회담 테이블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북한 핵 문제가 주 메뉴로 올랐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상당히 친한 사이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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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북·미 대화 견제하려 남측이 먼저 공격했다 말하더라”
서해 대청해전이 일어난 10일 평양에 들어가 북한 고위관계자들을 만나고 베이징을 거쳐 서울에 온 박한식 미 조지아대 교수(오른쪽)가 14일 저녁 서울 다동 남포면옥에서 본사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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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포기 않을 것’속단 금물 … 우리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남북관계 정책 세미나’에서 박명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장,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장달중 서울대 교수, 서재진 통일연구원 원장, 유장희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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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즈워스 파트너 강석주는
연내 열리게 될 북·미 대화에서 주목할 점은 강석주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다시 전면에 나선다는 사실이다. 강 부상은 1990년대 초반 1차 핵 위기를 봉합한 제네바 합의를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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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미국과 목이 터지도록 노래 부를 용의 … 주변국들에 오케스트라 반주 부탁”
2002년 9월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미국이 핵으로 때린다는데, 그냥 가만히 있으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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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한식 함포정치’의 셈법 정확히 인식해야
북한이 서해에서 우리 함정을 선제 사격하는 도발을 감행했다. 우리 군은 교전규칙에 따라 제대로 대응, 북한 경비정을 격퇴시켰다. 서해가 다시 한 번 한반도 긴장을 상징하는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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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총애하는 김격식이 개입했나
8월의 대남 유화 국면 조성 이후 잠잠하던 북한 군부가 다시 서해상에서의 대남 도발 카드를 꺼내 들었다. 10일 교전 사태 직후 최고사령부는 “사죄와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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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적으로 중국 의존 원치 않아”
지난달 미국을 방문한 이근 북한 외무성 국장 등 일행이 중국의 영향력을 우려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뉴욕 전미외교정책협의회(NCAFP)가 주최한 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