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려대 이준범총장 졸업식 식사-"지성·용기로 미지의세계 도전"

    여러분은 이제 모교의 살아있는 역사의 일부가 되었을 뿐 아니라 민족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체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야할 중대한 결심의 순간을 맞이했다. 국운이 기울던 1905년본교의 전

    중앙일보

    1987.02.25 00:00

  • 장막극 『공녀아실』작가 강추자씨

    80년도 국립극장 장막 희곡당선작인 강추자씨의 「공녀아실」이 당선3년 무대에 올랐다. 지난 l7일 첫 공연이래 30일, 12윌l, 2일 공연을 남긴 이 작품은 신인 이혜경을 기용,

    중앙일보

    1983.11.26 00:00

  • (7)공부와는 담쌓았다

    현재 한국 스포츠의 최대 허점의 하나가 지도자 빈곤이다. 따라서 60년대이래 더욱 심화 되고 있는 선수들의 공부하지 않는 습성이 이 지속되면 한국스포츠의 국제적 조류에 따른 발전은

    중앙일보

    1982.02.03 00:00

  • 20년간 등산…한때는 암벽등반도

    나는 중년시절 한때 고혈압과 과 체중으로 고생했으나 운동을 계속해 현재는 71세지만 거의 젊은이 못지 않은 건강을 누리고 있다. 학창시절에는 농구나 탁구를 조금 했으나 그후 운동을

    중앙일보

    1981.10.03 00:00

  • 동양철학에 심취했던 영문학자

    55세의 한창 나이에 작고한 송욱씨는 비 그이름이 표면에 부각되지는 않았으나 시·문학평론·영문학에 있어서 커다란 발자국을 남겼다. 54년 이래 26년간 서울대에서 교단을 지켜온 그

    중앙일보

    1980.04.17 00:00

  • 「대학」다룬 각종서적 출한계의 돈줄로

    ○…『대학가를잡아라』-. 대학의 문제점을 부각시키고 바람직한「캠퍼스·라이프」를 일깨우는 대학소재의 출판물이 서점의 인기종목으로 등장, 신학기를 노려 다투어 쏟아져 나오고있다. 이들

    중앙일보

    1980.04.14 00:00

  • "문학성과 재미를 함께 갖춘 작품들"

    금년 한햇동안의 출판계는 전체적으로 작년보다는 다소 저조했으나 소설·비소설부문을 통틀어 특이하고 문제성있는 책들에 쏠리는 독자의 관심은 예년과 별로 다를것이 없었다. 소설·비소설을

    중앙일보

    1979.12.24 00:00

  • 유치인에"참회의 설교"16년

    『죄는 밉지만 사람은 결코 미워할 수 없다』- 16년 동안 일요일이면 경찰서 유치장을 찾아 유치인들을 위로하고 새 삶을 찾도록 참회의 노래를 불러 주는 현직 경찰간부가 있다. 서울

    중앙일보

    1979.06.25 00:00

  • 「샐러리맨」이여, 책을 읽자

    나, 남 가릴 것 없이 대부분의 「샐러리맨」들이 걷는 생활궤적은 크게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다. 직장이라는 곳에 소속되고 보면 학창시절에 가졌던 높은 이상이 한갓 꿈으로 무산돼 버

    중앙일보

    1977.06.18 00:00

  • 병석의 교장에 바친 영광

    8일동안의 고무끝에 차지한 대통령배는 군산상에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환희와 감격을 안겨 주었다. 대통령배 쟁탈 고교야구대회가 끝난 20일밤 군산상고교장 원용학씨(59)가 요양하고

    중앙일보

    1976.05.21 00:00

  • 일대기의 극화로 다시 화제에 오른 불 여류작가 콜레트의 생애와 작품

    16년 전에 세상을 떠난 프랑스의 여류작가 가브리엘·콜레트에 대한 이야기들이 요즘 미국에서 그의 생애를 그린 연극이 인기를 끌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봄 브로드웨이 무대에

    중앙일보

    1970.10.19 00:00

  • 의사정족수 안찬 개회식

    신민당의 요구로 소집된 제68회 임시국회가 6일상오 개의정족수 58명에서 18명이나 모자라는 40명만의 참석으로 열려, 단 10분만에 개회식을 끝냈다. 이날 의사당에는 민복기대법원

    중앙일보

    1969.02.06 00:00

  • 「닉슨4년」출범|어둡고 긴밤은 끝나고...|「닉슨」어제와 오늘

    미국의 37대 대통령에 당선된「리처드·필하우스·닉슨」에겐 이제「어둡고 긴밤」은끝이 났다. 1960년11월「워싱턴」의「메이프라워·호텔」에서 그의참모로부터 패배의소식을 전해들은「닉슨」

    중앙일보

    1968.11.07 00:00

  • (146)대학

    인류의 운명이 학문의 힘에 좌우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크나큰 번영을가져온것도학문이요, 인류의 파멸을 초극할 수 있는 예지도 학문에 기대할수밖에없다. 세계대학총장회의에대한

    중앙일보

    1968.06.22 00:00

  • 고 김도연 박사의 영결

    오늘 우리는 고상산 김도연 박사의 영구를 유족과 친지, 그리고 사회유지의 손으로 땅에 묻는다. 『국난 중에 생하셨고 국난 중에 장하여 국난 중에 노하셨다』는 것이 생전에 고인을 흠

    중앙일보

    1967.07.25 00:00

  • (중)지금 그들은 무엇하나?

    『「이란」 왕비 「파라·디바」가 아들을 낳았을 때 1만 6천통의 축전이 왔다지만 제가 났을 때는 62만 8천통의 축전이 왔대요.』 - 28세의 예쁘장하고 부유한 모습인 그녀의 이름

    중앙일보

    1966.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