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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만 바라봐야" 대통령 된 아들에게 당부한 '꼿꼿 학자'
“내 아들이 잘못된 길로 간다면 기탄없이 쓴소리를 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고(故) 윤기중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가 지난해 오랜 지인인 이종찬 광복회장에게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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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헌법학 개척자 김철수…세계화에도 큰 족적 남긴 스승
현대 한국헌법학의 개척자 김철수 교수님 한국헌법학의 석학 김철수 교수님이 저희 곁을 떠나셨습니다. 군사정권의 권위주의가 지배하던 척박한 현실에서 선생님께서는 자연법론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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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탈북자가 말한 “우리 할아버지 백남운”
‘백남운’이라는 이름 석 자. 10월 초, 일본을 경유해 한국에 들어온 한 탈북자의 입에서 뜻밖에 그 이름이 튀어나왔다. 그가 정말로 백남운의 손자라면 우리 현대사의 얄궂은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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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74. 미국에서 온 낭보
필자가 1997년 받은 미국 학술원 회원증. 1997년 10월께다. KAIST 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책상을 정리하고 있을 때다. 그 당시 미국 UC얼바인대학으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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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다음날 '조선 학술원' 탄생했다
1945년 8월 16일 서울 YMCA 회관. 지금으로부터 59년 전에 이병도.백남운.홍명희 등 당시 이름을 떨치던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해방 후 첫 학술단체인 '조선학술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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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학술원 논문 무료 공개
대한민국학술원(회장 이호왕)은 최근 미국학술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논문집과 학술지를 올 가을부터 무료로 공개하겠다는 내용의 e-메일을 보내왔다고 10일 밝혔다. 미국학술원 논문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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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 연구 전통 탈피 아시아 민주주의에 초점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 최장집, 이하 아연)가 창립 45주년(6월 17일)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아연은 미국의 후버연구소·브루킹스연구소 등과 함께 세계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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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서돈각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
서돈각(徐燉珏.전 학술원 회장)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은 27일 오후 6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법학계 후학들이 편찬한 팔순기념 논문집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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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국무총리초청 학술원임원 만찬회
…李壽成 국무총리 초청 학술원 임원 만찬회가 11일 저녁 총리공관에서 열렸다.학술원은 그동안 학술원상 시상을 포함해▶국제학술대회 개최▶학술총람.논문집.회보발간등을 계속해왔다.학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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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 신채호 새 전집 펴낸다
민족사학자이자 항일운동가인 단재(丹齋)신채호(申采浩.1880~1936)선생이 21일 순국 60주기를 맞는다.「역사란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라는 명제로 식민주의 역사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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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好民씨 평론.논문집 3권 출판기념회
○…정치평론가 梁好民(한림과학원 객원교수)씨가 13일 저녁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격랑에 휩쓸려간 나날들』『현대공산주의의 궤적』『한국민족주의와 민주주의의 시련』등 3권의 평론.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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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老경제학자 吳相洛박사 별세.김수환추기경 강연
원로경제학자이며 학술원회원인 吳相洛박사가 21일 오전7시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66세. 吳박사는 서울大상대 교수.경영대학원학장을 역임했으며 유족으로는 미망인 金錦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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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기념 논문집 받아
◇서돈각한국법학교수회 명예회장(학술원회장)이 14일 롯데호텔 크리스틀 볼룸에서 고희기념 논문집을 후학들로부터 봉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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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서 정년퇴임
신영기 교수(서울대·구조역학·학술원회원)가 이달 말로 정년퇴임 한다. 신 교수는 21일 하오2시 서울대교수회관에서 고별강연을 가졌으며, 22일 하오2시 힐튼호텔에서 기념논문집도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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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 기념논문집 증정
◇신태환 학술원회장(사진)은 고희를 맞아 기념논문집 증정모임을 10일 하오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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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논문집 발간 축하
◇법학자 최태영 박사(83·사진(상) 전 고려대 교수·학술원종신회원) 박원선 박사(76·(중)전 연세대교수·학술원회원) 차활란 박사(71·(하)전 고려대 교수 의 송수 기념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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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관계 국제행사 풍성|학술단체들의 올해 사업계획|정문연은 6월 워싱턴서 심포지엄 열어|역사학회·국어국문학회는 창립 30주년 기념사업
○…새해를 맞은 학계는 의욕적인 새해 설계로 바쁘다. 각 학회는 올해 사업계획의 확정단계에 있으며 그중 일부 학회는 예년에 없는 대사업으로 분주하다. 특히 올해는 한미 수교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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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의 산림정책 빈곤으로 송림이 황폐해졌다-이숭령 박사, 『이조송정고』에서
조선조의 「송정」, 즉 「소나무에 관한 행정」을 자연보호운동의 관점에서 살핀 논문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있다. 이숭령박사(국어학자·학술원회원)는 최근 발표한『이조송정고』 (8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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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을수록 기백 있게 살아야한다"
▲1908년 서울생 ▲33년 경성제대법문학부 졸업 ▲56년 서울대 문학박사 ▲62년 대한산악연맹회장 ▲71년 서울대 대학원장 ▲현 정신문화원부원장 겸 한국학대학원장 요즘 너무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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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개인전 활발…서양화가 많아
지난해 가을「시즌」부터 내리막길을 걸어왔던 화낭가가 내실을 다지는 의욕적인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으며,개인전도 활발해지고 있다.또 각「그룹」들도 예년과같이 정기·가을발표회를 마련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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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의 한국연구소|「한국학 논문집」 발간|한국학 연구의 태두|「아그노에르」교수 8순 기념으로
「프랑스」의 한국연구소(Centre d'Etudes Coreenes)가 최근 「유럽」 최초의 『한국학 논문집』(Melangesde Coreanologie)을 펴내 국내외 학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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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기관」구실이 고작인 학술·예술원 자문·연구기능 살려야 한다
우리 나라 아카데미즘의 최고 본산인 학술원과 예술원이 예산의 부족·행정적 소외 등으로 전혀 제구실을 못하고 있어 근본적인 개선책이 요망되고 있다. 25년의 역사를 가진 학·예술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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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제 화갑 논문집|12월2일 증정식
고승제 박사(학술원 회원)의 화갑 기념 논문집 증정식이 12월2일 하오5시30분 서울은행 집회소(명동성당 앞)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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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사업으로 분포도 작성
곤충은 전체동물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숫자가 많으며 인간생활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어 구미에서는 이미 이에 대한 연구가 특히 활발하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농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