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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고려대 언어·수리 통합논술 첫선
고려대의 '통합 논술'이 10일 첫선을 보였다. 고려대는 이날 고교 3년생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모의고사를 치렀다. 이로써 서울대.연세대에 이어 고려대의 논술고사도 윤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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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시면 `예스` 할 가능성 커진다
몸 속에 카페인이 들어가면 사람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호주 과학자들이 5일 주장했다. 호주 퀸즐랜드대학 연구팀은 1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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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NOW] 대학신문들 "바꿔" 열풍
#1. 경희대 대학신문 '대학주보'는 이번 학기부터 인물섹션 '사이랑'과 학술.북(book) 섹션 '고(高)지식'을 신설해 격주로 발행 중이다. 지난달 말 '사이랑'은 20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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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준비지수(PQ: Preparation Quotient)를 높여라!!!
지난 10년 동안 영어권 지역 유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욕구와 기대는 가히 폭발적으로 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적지 않은 유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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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을 인정하고 생각을 열게 해줘야."
논술의 본래 취지는 단지 글을 잘 쓰는 것이 아니라 통합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의 함양이다. 자신과 타인의 주장을 존중하고 그 안에서 합리적인 결론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핵심이다.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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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즐거움으로 가득 찬 영화제, '다락'에 접속하다!!
영화제라면 온종일 여러 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하고 시끌벅적한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온라인 영화제라는 것은 상당히 낯설다. 그 온라인 영화제의 주제 역시 아직 사람들에게 친숙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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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삼경 읽고 반성하세요" 중 쉬저우 사범대, 학생 선도에 고전 활용
중국 명문대의 하나인 장쑤(江蘇)성 쉬저우(徐州)의 쉬저우 사범대학이 문제 학생 선도에 '고전 교육'을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지 현대쾌보(現代快報)에 따르면 이 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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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대학 박물관에 가보셨나요?
“우리 학교에 박물관이 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 보네요. 전혀 몰랐어요.” 대학 박물관 이용과 관련한 설문조사지를 건네자 김신종(25세, 홍익대 건축공학과)씨는 의외라는 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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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정치' 대학 캠퍼스 한총련 이념 투쟁 외면
#장면1=1993년 4월 25일 전주 실내체육관.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 창립 대회가 열렸다. 전국 180여 개 대학 총학생회장 등 6000여 명의 대학생이 모인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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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우리가 실험 대상?"
"우리가 어리고 적응이 빨라 실험 대상으로 삼는 건가요? 하지만 도저히 못 따라가겠습니다." 서울대 등 주요 대학 2008년 대입에서 내신 비중이 50% 이상이라는 발표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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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시대, 오염된 식단은 가라 `氣의 맛`
상승과 속도 위주의 삶을 닮은 빠른 음식, 소위 패스트푸드(fast food)가 지천이다. 먹는 즐거움에 치우쳐 몸이 병드는 것을 후회해 본들 아무 소용없다. 건강을 챙기고 정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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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시대, 오염된 식단은 가라 '氣의 맛'
상승과 속도 위주의 삶을 닮은 빠른 음식, 소위 패스트푸드(fast food)가 지천이다. 먹는 즐거움에 치우쳐 몸이 병드는 것을 후회해 본들 아무 소용없다. 건강을 챙기고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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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학부모 "휴대폰 없이 등교 말도 안돼"
"휴대폰을 가지고 등교하면 안된다고?" 미국 뉴욕시의 학부모들이 화가 났다. 뉴욕시의 초.중등 학교가 '교내 휴대폰 소지 금지'조항을 강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많은 부모들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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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잠재력 측정… 푸는 요령 익혀야
일반적으로 '대학별 고사' 하면 '논술'을 떠올린다. 하지만 입시결과를 분석해 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 적성검사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 2006학년도 수시입시에서 논술 응시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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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단어를 외우려면 사전을 뜯어먹어야 한다?'
요즘 학생들에겐 그야말로 '개 풀 뜯어먹는 소리'다. TV에서도 그야말로 고전 코미디에나 나올 법한 얘기다. 그만큼 세월이 많이 변했다. '무거운 가방'의 주범이었던 사전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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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프로그램 수강쿠폰 준다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유진이(서울 관악구 S초등4)는 학교 수업이 끝나면 곧바로 방과 후 교실에 간다. 어머니가 일을 해 집에서 같이 놀아줄 사람이 없어서다. 3월부터 방과 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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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 · 일의 외교적 합의, 얻은 것과 남은 것
독도 인근 한국 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대한 일본의 해저탐사 시도로 촉발된 한.일 간 갈등이 외교협상을 통해 타결됐다. 이번 분쟁이 무력 충돌이라는 파국이 아닌 외교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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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독도 박사' 김현정 "독도, 말로만 지킬건가요?"
외국계 홍보대행사의 디자인 팀장을 지내는 등 10년 경력의 베테랑 웹디자이너 김현정(32.여.사진)씨. 그는 2000년 8월 15일부터 6년 가까이 '사이버독도닷컴(www.cy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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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자존심 접은 프랑스 … 충격 받았다
중앙일보가 5회에 걸쳐 심층보도한 '영어교육 확 바꾸자'시리즈에 대한 반향은 크고 깊었다. 교육계는 물론 정치권.학계.학부모 단체들은 "영어교육은 단순히 제2외국어 습득의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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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잘 그려야 문제 풀이 쉬워
수학은 정의로부터 파생된 약속으로 이루어진 가상의 구조물이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이런 가상을 실상으로 바꾸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수학문제를 눈에 보이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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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다시, 어떤 비전을 가질 것인가
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지난번 칼럼에 대해 많은 사람이 한 번 더 써 주기를 희망해 왔다. 젊은 독자와 학생들의 반응을 보며 우리 사회에서 바른 비전에 대한 논의가 얼마나 결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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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정책사회 데스크 대원외고서'국제화'강연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김종혁 정책사회 데스크가 13일 대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의 질문을 듣고 있다. 최승식 기자 "미국은 미래의 라이벌인 중국을 어떻게 대하고 있죠"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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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투쟁의 산실이던 대학 총학생회 지금은 '존재의 위기'
학생들의 저조한 참여로 썰렁한 모습을 보인 11일 오후 서울대 총학생회장 투표소. 이번 선거는 11일 오후 10시 투표율 50%를 넘어 가까스로 무산 위기를 넘겼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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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반계고 시험 문제 인터넷 공개 의무화 논란
전국의 모든 일반계 고교는 학생들이 치른 중간.기말고사 시험문제를 인터넷에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 이달 말 중간고사부터 시행된다. 2008학년도 대입에서 중요해지는 내신 성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