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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바꾼 리더십 ② 이옥식 서울 한가람고 교장
6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한가람고의 물리Ⅱ 시간. 고3 학생 7명이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을 놓고 토론하고 있다. 이석준(18)군은 "물리Ⅱ를 꼭 배우고 싶어 선택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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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의 박태환·김연아 키운다
'마린보이' 박태환과 '은반위의 요정' 김연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될성부른 나무'를 '떡잎' 때부터 선발해 키운 결실이다. 박태환.김연아는 스포츠 분야의 영재다. 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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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차기 대통령은 교육을 다시 세울 사람이어야
서울대와 사립대학총장협의회가 본고사.고교등급제.기여입학을 금지한 교육인적자원부의 3불(不)정책을 폐지하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이들은 3불정책이 대학 경쟁력과 교육 발전을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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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교육의 주범은 바로 교육부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어제 사교육 경감 대책을 발표했다. 영어체험센터 구축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지만 효과는 미지수다. 사교육의 주범은 잘못된 공교육에 있다. 평등주의 교육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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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멘토링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외고 지망생이라면...3학년 첫 시험 잘 봐야 Q: 중3이 되는 남학생이다. 안양외고나 명지외고를 희망하고 있다. 1학년 때부터 평균 90점 이하로 내려가 본 적은 없다. 수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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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생의 담임교사 선택 신선하다
서울 충암고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담임교사를 선택하도록 했다. 국내 최초의 파격적인 실험이다.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예비 담임교사들의 사진.담당과목.학급운영 방침 등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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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506곳서 교원평가 시범 강행
초.중.고 교원의 능력을 평가하는 2007년 교원평가제 시범(선도) 운영학교 506곳이 선정됐다. 내년부터 전국 1만1000개 모든 초.중.고교의 교원 40만 명을 대상으로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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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프리미엄이 이렇게 하겠습니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올해 독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또 뷰티·제테크·건강 등 분야별로 지면 개선안을 마련, 독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독자들에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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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추첨 9:1 경쟁률' 계성초교 가보니…
서초구 반포에 있는 계성초등학교는 강남의 학부모들이 가장 선망하는 사립학교로 꼽힌다. 미국이나 호주의 명문 사립학교를 벤치마킹한 최첨단 교육 기자재와 다양한 부대시설은 왠만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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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단기유학 설명회에 오세요 外
이지외국어학원 1월12~13일 이지외국어학원은 캐나다 밴쿠버 서리 교육청과 공동으로 '2007년 캐나다 단기유학 모집 설명회' 내년 1월 12, 13일 이틀간 코엑스 등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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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생의 고교 선택 기회 확대 바람직하다
서울시교육청이 이르면 2010년부터 중학생의 고교 선택권을 크게 넓히는 방안을 어제 발표했다. 현행 학군제의 틀은 유지하면서, 학생이 4개 학교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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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교원평가제, 어떻게 할 것인가
23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열린 제2회 월례 갈등 조정 포럼. 찬반 의견이 계속 대립되고 있는 교원평가제를 놓고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오른쪽 사회를 맡은 박진 KDI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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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출신 대학 문제 안된다
미국에서는 매년 한국인을 포함, 순수 외국인(international students) 250~280명이 의대에 진학한다. 한국에서 의대 합격이 어려운 만큼 미국 의대 진학도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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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단상 점거 … 또 파행
초.중.고 교원의 능력을 평가하는 교원평가제가 2008년부터 실시된다. 평가는 3년마다 한다. 교장.교감.교원들의 상호 평가와 학부모.학생의 만족도를 종합 반영한다. 결과는 인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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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션교육청 조기유학과 영어캠프 관심 높아
미션교육청 PGLA 국제학생 프레이저 밸리 리더스 클럽 조기 유학생들이 학업성취도가 높고 학교생활면에서도 로컬학생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고 있어 밴쿠버교육계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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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제 연내 법제화
교육인적자원부가 올 연말까지 전국 40만 교사를 평가하는 '교원평가제'를 법제화할 방침이다. 교원평가는 3년 주기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3일 "전교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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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제중 설립 왜 막나
교육인적자원부가 내년에 국제중을 설립하려는 서울시 교육청의 발목을 잡고 나섰다.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이유 때문이다. 교육부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고쳐 교육청의 특성화중학교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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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갈등 깊어지는 '교사 성과급제 논란'
전교조가 11일 성과급 반납 투쟁을 선언했다. 교육부가 교사들을 평가해 성과급을 차등으로 지급하면 그걸 반납하겠다는 것이다. 전교조는 교육부 앞에서 이날까지 33일째 철야농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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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AP 첫 시범학교 '미래로 날다'
지난 1990년 경기도 외국어고등학교로는 최초로 과천외고가 문을 열었다. 오랜 전통으로 축적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명실상부한 외고의 명문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학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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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급식 맛ㆍ위생 좋긴한데…`
사상 최대 규모의 학교급식 사고가 터진 뒤 위탁급식업체의 부실한 위생 관리에 비난의 화살이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학교직영급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교육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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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Q&A] 원어민 교사 없는 학교 많은데
Q : 학부모 입장에선 아이들이 최소한 영어 회화만이라도 원어민 교사에게 배우기를 바란다.그런데 원어민 교사가 있는 학교와 없는 학교가 있다.왜 그런 차이가 생기는 건가. 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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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이젠 학교 이름까지 '혁신' ?
"괜찮은 이름 있으면 알려 달라." 지난주 교육부의 한 관리가 기자들에게 개명(改名)을 부탁했다. 19일 '공영형 혁신'학교 발표를 앞둔 시점이었다. 공영형 혁신이라는 이름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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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부는 더 이상 교육을 망치지 말라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그저께 외국어고를 대폭 규제하겠다고 발표했다. 2008년부터 거주하는 광역시.도의 외고에만 진학하도록 하고, 3~4년 후에는 외고의 학생 모집단위를 학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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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시의 학교 선택권 확대 바람직하다
서울시 교육청이 내일 중학생의 일반고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안을 놓고 공청회를 개최한다. 교육청의 의뢰로 만들어진 시안은 현행 학군제의 틀을 유지하면서 네 가지 개선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