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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학부모들 "학교서열화 더 못참는다"
포항지역 학부모들이 고교평준화에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달 30일 창립된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포항지부(회장 林永淑)는 고교평준화 실현을 가장 중요한 활동과제로 정했다.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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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참교육 학부모회' 공식 발족
포항지역 학부모들이 산적한 교육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선다. 오는 29일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포항지부를 발족, 공식 활동에 나서는 것. 주인공은 포항여중과 대흥초등.대흥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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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단신] 한국교육행정학회 外
◇ 한국교육행정학회(회장 이종재 서울대 교수)는 18일 오후 1시부터 한국교육개발원 제1회의실에서 '한국대학 평가모형 정립' 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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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정의여중·고 폐교 조치
지난달 30일 충남교육청과 학교법인 송죽학원이 충남 서천군 장항읍 정의여중.고에 대한 폐교 조치를 내리자 전교조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5일 "학교교육의 파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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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불·탈법 감시구역 지정
대구지역 주민.시민단체가 룸살롱과 여관이 들어서는 수성구 황금2동 800번지 일대를 시민감시구역으로 지정해 출입자의 감시에 나섰다. 시민단체 등이 주택가 유흥업소를 시민감시구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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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과외 강사 '소득세 '0원'
학원 경력 10년째인 서울 강남 K보습학원 수학강사 李모(42)씨는 학원강의가 끝나는 오후 7시가 되면 '본업' 에 나선다. 학원 강사료는 월 2백여만원. 그러나 수능 그룹과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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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첫 여성총무된 이영이씨
"지역사회운동의 중심은 여성입니다. 특히 주부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공동체 활동을 이끌어온 점이 보수적인 YMCA의 이사회를 움직였나 봅니다. " 한국 YMCA 98년 역사상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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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학교매점 운영 등 학교운영참여 확대
대구 북구 관천중 학부모회는 1998년부터 학교매점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들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창고를 개조해 매점을 꾸리고 있는 것. 매점이 만성적자에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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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입시부정 실태]
검찰수사를 통해 체육특기생의 선발을 둘러싸고 고교감독-대학감독-학부모로 이어지는 체육계의 '검은 사슬' 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체육특기생의 입시 비리는 지난해 아이스하키.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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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대학등록금문제' 대학생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Cyber중앙 명예기자 중 서울지역 캠퍼스특파원들은 이번에 각 대학 등록금 문제에 관한 대학생들의 여론을 알아보고자 공동취재를 기획하였다. 14개 서울 시대 주요 대학 재학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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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실천 국민행동' 내달 출범
최근 옷 로비 사건.경기도지사부부 사건 등으로 공직자들의 부정.부패에 대한 국민적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공직자 부패감시 및 추방에 발벗고 나섰다. 민주개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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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개혁] 美스펜스 초등교 학부모 대표 립닉
미국의 학부모들이 학교운영 및 자녀교육과 관련,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미 뉴욕 맨해튼 스펜스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인 유니스 립닉 (50) 여사에게 들어봤다. 그녀는 23세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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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지도] 10. 교육운동단체
10년 전인 89년은 교육계를 밑바닥부터 뒤흔들었던 지각변동이 있었던 해로 평가된다. 그 해는 참교육 운동을 내걸고 전교조 (全敎組) 를 결성하려던 교사들이 학교와 교육당국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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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교단…교육주체들의 '해법']
◇ 질문서 1. 정부의 교육개혁 정책 방향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있습니까. 2. 교원 정년을 62세로 단축한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경제논리.평가제도가 강화된 교육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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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소식] 4월 '반핵기간' 으로 선포 外
*** 4월 '반핵기간' 으로 선포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최열) 은 오는 26일까지를 반핵기간으로 선포하고 핵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편다. 02 - 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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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토론 참가 보통여고생…교육개혁 '체감苦言' ]
"2002년부터 대부분 대학이 무시험전형으로 신입생을 뽑는다고 하지만 지난 겨울방학에도 서울 강남의 유명학원엔 과목당 20만~50만원짜리 강의를 듣기 위해 중3 학생들이 줄을 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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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지각변동]중.학교가 달라진다
교원노조 인정과 교원정년 단축은 정부가 올해부터 적극 추진하는 '새학교문화 창조안' '교원정책 개선안' 등과 맞물려 학교현장을 상당히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입시학원으로 전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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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갈등 사제관계 멍든다… 상호 신뢰회복 정책을
학생 체벌을 둘러싼 교사와 학생.학부모간의 갈등이 위험수위를 넘었다. 학부모들이 쇠파이프로 체벌교사를 위협하고 여중생들이 주먹을 휘두르더니 급기야 수업중에 112 신고를 하는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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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격 있으세요]5.끝 '더불어 살기' 가르치자
주부 박모 (35.서울연희동) 씨는 며칠 전 이웃 김모 (36.여) 씨와 아이들을 데리고 식당에 갔다가 식사도 못한 채 허둥대며 나오고 말았다. 김씨의 아들 (7) 이 테이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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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제도 개선 학부모·교사 반응]
교육부가 19일 발표한 2002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을 접한 교사.학부모들은 아이들을 '입시 지옥' 에서 해방시켜주는 조치란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내리면서도 무시험이 몰고올 또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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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광주시교육감 선거 수사나서
광주지검 공안부 (趙漢旭부장검사) 는 광주시교육감 선거를 이틀 앞둔 14일 선거혼탁 양상이 깊어지자 교육감 후보 9명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위반여부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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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이 드세진다]신세대 新소녀“여성다움 싫다”
여중.고생들의 남성화 내지 중성화 경향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남녀 평등의식으로 무장한 이들은 과거에 비해 적극적이고 솔직.활달하며 개방적이라는 특징을 뚜렷하게 드러낸다. 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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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가 돌아온다]1.태풍전야의 교단…기대와 불안 교차
전교조가 10년만에 돌아온다. 교육계는 기대와 불안이 교차한 가운데 태풍전야의 분위기다. 환영의 목소리도 높지만 노사정위원회 결정에 반발하는 움직임도 상당하다. 교내에선 10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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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에 바라는 교육개혁 6대과제
우리에게 닥친 IMF위기의 극복은 기술경쟁력과 도덕성을 갖춘 인력양성에 달렸다. 이를 위해 교육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다. 새 정부에 바라는 교육개혁의 우선과제들을 분야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