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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나는 중산층’엔 부자도 많아…취약 중산층 지원에 집중을
━ 총선 끝나고 공개된 KDI ‘한국의 중산층’ 보고서 서경호 논설위원 자료를 찾으러 국책 연구기관들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다가 눈에 확 띄는 보고서를 발견했다. 한국개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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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영철 연결한 브로커…'대북 송금' 안부수 미스터리
‘800만 달러+α’ 지난 3일 구속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공소장에 적힌 대북송금 규모다. 김 전 회장은 이 돈 대부분을 ‘쪼개기’ 방식의 밀반출해 북측 고위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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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출신 적응력 지존…‘골드만 제국’ 명성 높였다
━ [월스트리트 리더십] 골드만삭스 12년 이끈 로이드 블랭크페인 전 회장 트레이더 출신인 로이드 블랭크페인은 골드만삭스를 12년 동안 이끌었다. [로이터=연합뉴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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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 (31)] 신호이론으로 배우는 연애의 기술
100번 선을 보고도 옆구리가 시린 남자가 넋두리를 한다. “올 한 해도 그냥 가네요. 애인이 없어서 그런지 떨어지는 낙엽이 나 같아요. 가을 바람이 잎새에 스쳐 우니 나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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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강국을 가다] 청년에게 창(創)을 허하라
청년실업은 지구촌의 화두다. 경기가 나빠지면서 어느 나라든 일자리 찾기가 어려워졌다. 취업문이 현저히 좁아진 시대, 결국 창업에서 탈출구를 찾을 수밖에 없다. 한국도 ‘창조경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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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경력직 채용 기업 중 55.6% 평판조회한다
[사진 DB]국내 기업 인사담당자의 절반 이상이 경력 사원 채용시 평판조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인사담당자 527명을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 시 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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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국정 자소서’가 필요한 시대
이상언사회부문 차장 최근 한 회사의 입사지원서를 봤다. 키, 몸무게, 가족의 학력을 적는 칸이 있었다. 취준생들은 그 정도는 약과라고 한다. 부모의 직업까지 쓰도록 하는 곳이 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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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노동개혁은 청년 일자리 창출, 재벌개혁도 병행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국민 소득 3만 달러를 넘어 10년 내 5만 달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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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에 짝 찾기도 빠듯 … ‘온라인 큐피드’에 SOS
#대학생 백수연(22·여)씨는 최근 ‘미지의 소개팅’을 통해 남학생을 소개받았다. 미지의 소개팅이란 중앙대 학생들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소개팅 동아리. 백씨는 “선배나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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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에 짝 찾기도 빠듯 … ‘온라인 큐피드’에 SOS
#대학생 백수연(22·여)씨는 최근 ‘미지의 소개팅’을 통해 남학생을 소개받았다. 미지의 소개팅이란 중앙대 학생들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소개팅 동아리. 백씨는 “선배나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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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3명, "이력서 허위기재 해봤다"
아르바이트 구직자 10명 가운데 3명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이력서 내용을 부풀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지난 한 달간 구직자 1883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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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은 입사 때 한 번이면 충분해… 정명훈 이상 가는 지휘자 와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노조는 함 지휘자의 학·경력 문제를 제기했는데 KBS는 조사해 보니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다. “지휘자가 되는 데 학력이 중요하진 않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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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은 입사 때 한 번이면 충분해… 정명훈 이상 가는 지휘자 와야”
-노조는 함 지휘자의 학·경력 문제를 제기했는데 KBS는 조사해 보니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다. “지휘자가 되는 데 학력이 중요하진 않다. 세계적 지휘자 중에 박사 학위를 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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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프로젝트] 한발 한발 오르는 계단 저 끝은 마케팅 전문가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정규수씨. 오늘도 한 걸음씩 꿈을 향해 오르고 있다. [강정현 기자]정규수(28)씨는 꿈이 크다. 당장의 유리함과 불리함을 떠나 도전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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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야기]집값의 거짓과 진실
돈에 울고 웃는 사람이 많은 것 처럼, 요즘은 거짓으로 웃다 우는 사람이 많아졌다. 신정아 씨나 일부 연예인들의 가짜 졸업장 사태 때문이다. 돈이 돈을 낳듯이 거짓도 거짓을 낳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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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소개할 때 왜 출신학교를…
한국에선 언론에서 사람을 소개할 때 출신학교부터 묻거나 소개하는 반면, 미국에선 최근 저서를 먼저 묻거나 소개한다. 출신학교는 굳이 밝히지 않으면 묻거나 소개할 우선순위에서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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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핫라인] 이력서 잘 쓰는 법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직종이 맞지 않는데도 무작정 지원해 자신들의 시간만 낭비하게 하는 이력서를 싫어한다. 채팅 용어를 쓰거나 기본 서식을 무시하고 작성한 무성의한 이력서나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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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확인된 성적 부풀리기, 학생부 소용 있나
서울시내 195개 일반계 고교 중 20%가 학생 30% 이상에게 과목별로 '수'를 주는 등 성적을 마구 부풀렸다. 심한 경우 60%에 가까운 학생이 수를 받았다. 지난해 대학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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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분장에 가려진 맨 얼굴
모레면 투표다. 그런데도 아직 후보를 모른다는 유권자가 많다. 며칠 전 여론조사에는 자신이 속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 대부분을 안다는 사람이 43%에 불과했다. 정보 부족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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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자 홍보물 성품.경력 지나친 美化로 유권자 우롱
4.11총선 후보들이 홍보물에서 성품.경력을 지나치게 미화(美化)하거나 업적을 터무니없이 과장하고 있다.비디오.의정보고서.소개서등에서 상당수 후보들은 인격의 과대미화는 보통이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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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보 30명 학력 허위기재 百態
선관위가 25일 공개한 지방선거 후보 30명의 허위학력기재 사례는 공개강좌조차 한번 듣지않은 대학을 버젓이 졸업한 것으로선전하는등 각종 파렴치한 유권자 기만풍토를 낱낱이 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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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협 조직과 활동내용-45단체 참여 자원봉사자 2만여명
「선거판의 암행어사」로 등장한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公選協). 공선협은 지난 91년 지방선거와 관련,공명선거실현의 기치를 내걸고 경실련.YMCA.흥사단등 45개 시민단체가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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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전날 가족끼리 후보자 채점합시다
『투표 전날 온가족이 모여 후보자를 채점합시다.』 공선협서울본부는 24일「유권자행동제안」을 발표,26일 저녁 가족회의를 열어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후보자평가회를 갖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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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 절반 학력.경력 과대포장
지방선거 출마자중 상당수가 경력이나 학력을 과대포장하고 시민단체 참여경력이나 향우회.동창회등 연고조직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공선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