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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구의 대학제도
미국의 대학은「유럽」대학에 비해서 그 역사도 짧았고 그 전통에 있어서도 깊지가 못하였으나 2O세기에 들어오면서 그 발전은 어느 나라보다도 빨랐다고 하겠다. 18,19세기만 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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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도서관 군산·진해서 첫 기공|본사 창간10주년 7대사업의 하나로
중앙일보 창간 1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지역사회기증 도서관기공식이 l일 상오 군산과 진해 두 곳에서 각각 거행됐다.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5천만원의 건립 비를 들여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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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코펜하겐」의 한국학 교수 신휘동씨 (끝)
「칼박」 박사가 한국에서 갖고 온 도자기와 서적 등을 정리하던 무렵 신휘동씨는 왕립 도서관 동양과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덴마크」의 동양학 관계 인사들과 접촉할 수 있는 좋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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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코펜하겐」의 한국학 교수 신휘동씨 (1)|코펜하겐=윤호미 특파원
70년대에 들어서면서 「유럽」학계에는 동양 「붐」이 거세게 불고 있다. 60년대의 「히피」 문학 여파에다 중공의 「유엔」 등장으로 동양 문화에의 관심이 갑자기 높아졌고 특히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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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기본대·12개 전문대로
서울대 설치령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됨으로써 65년부터 연구 검토돼 온 서울대 종합화 계획이 10년만에 마무리 지어졌다. 관악 새「캠퍼스」로의 이전과 더불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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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학교 안내
방학이 되면 어린이들은 자연히 시간관념이 줄어들고 규칙적인 생활계획이 무너지기 쉽다. 시간이 많이 남아드는 긴 겨울방학 동안에 경비가 허락한다면 한 두 가지 「그룹」활동에 참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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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일로 다가온 서울대 이전|관악 캠퍼스 얼마나 진보됐나
서울대학교의 이전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섰다. 오는 12월이면 동숭동「캠퍼스」에서 관악「캠퍼스」로 옮겨가는 것이다. 국립서울대 설치 령에 따라 문을 연지 28년만에 이끼 낀 벽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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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 기독교 백년(31)-강신명
새문안 교회와 언더우드 목사 1884년 9월20일은 미국 북 장로교 선교 부에서 파송한 선교사가 처음으로 인천에 상륙한 날이다. 그는 「호레이스·뉴턴·앨런」 의사였다. 그는 오랫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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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도서관 실태
우리나라 사람들은 책을 안 읽는다고 개탄들을 하고있는데 실제로 외국 사람들과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날까. 도서관 협회가 73년4월1일 현재로 집계한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국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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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지어 기다리는 복더위 속「향학」|공공 도서관 시설이 비좁다
삼복 더위 속에도 도서관은 비좁다. 서울·부산을 비롯, 군소 도시의 비교적 시설이 좋고 열람료가 싼 공공 도서관은 대부분 개관과 동시에 만원 상태. 여름 방학을 맞은 중-고교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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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헐리게된 국립 중앙 도서관
민간 기업에 팔려 곧 헐리게된 국립 중앙 도서관이 그 명도 기일을 불과 한달 앞두고서도 아직 옮겨갈 장소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일반 행정관서나 기업체의 사무실을 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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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망 여간첩일당 범죄사실
채수정은1942년3월 당진 신간보통학교6년을 졸업, 1958년5월 평양시여맹책임지부원을역임, 1964년9월개성 정치경제대학을졸업, 1968년11월∼70년1월까지, 70년2월∼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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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동면」깨고 활기 찾은 대학가
일련의 학원사태로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사상 가장 길었던 「동면의 겨울방학」을 보냈던 대학가가 지난 2일을 전후해서 일제히 굳게 닫혔던 교문을 활짝 열었다. 졸업과 입학의 송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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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동안의 어린이 독서지도
국립중앙도서관 유순자 씨에게 들어본다 예년보다 길어진 이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일이 바람직하다. 독서지도는 무엇보다 책을 읽는 일이 어린이들에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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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행동은 순수한 것, 학원자율화 보장도 했으면"
학원소요사태에 관련, 구속된, 학생들을 전원 석방하고, 징계를 받은 학생들을 전원 구제,일체의 학생들에 대한 처벌을 백지화 시킨다는 정부의 발표가 나오자 7일 상오 방학으로 굳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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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된 공무원 고위직
『정부조직법 상 정부의 국무위원이 19명이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장관급이 52명, 차관급이 71명, 차관보 18명, 1급이 1백95명으로 1급 이상 공무원이 3백36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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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민족과 자유를 지키는 동지"|고·연전 함성 3년만에 메아리
10월 들어 첫 주말인 6일 성동 원두는 젊음과 낭만의 연기로 뜨겁게 달구어졌다. 우정과자유의 제전인 고연전의 이틀째 속개 경기로 장안은 온통 3년만에 열린 지성의 경연에 갈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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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주간 행사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은 제19회 독서주간. 국민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를 생활화하게 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와 문교부가 해마다 주관하고 있다. 이 기간 중에는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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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관 사서|중앙대 김효부 교수의 논문에서
정보시대로서의 오늘날엔 도서관이 갖는 의미와 역할이 큰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있어서는 도서관이 하나의 큰 교육기관이며 생활의 장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어린이 도서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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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 책 읽은 습관을|8월 1일부터 문여는 「어린이 독서학교」
어린이들이 초등학교 시절 동화·명작·과학 책·위인전 등을 통해 얻은 지식은 평생동안 지식의 샘이 되어 준다. 특히 『책 읽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지 않다』 『독서율이 낮다』고 지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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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서 학교」 10개 도시에서 운영
국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 독서 학교」를 8월1일∼10일까지 서울·수원·청주·대전·전주·광주·대구·부산·진주·제주 등의 10개 도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 3개 반으로 편성,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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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마감 창구 |전기대 원서 오늘마감
전국53개 전기대학의 대부분이 9일하오 4시30분부터 5시까지 각 학교별로 입시원서접수를 마감한다(서강대는10일까지). 전기대학 가운데 서울시내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서강대·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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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반가운 인사|오늘 각 대학 일제개학
휴교 중이던 전국84개 대학은 1일 일제히 개학했다. 이날 대학마다 교수와 학생들은 아침 일찍부터 등교,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일부대학은 이날 개학과 함께 곧장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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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지지 성명
다음 단체들이 10월 유신은 내외정세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적절한 조처라는 지지성명을 냈다. ▲한국전남기술연구소 ▲전국「오토바이」관리협회 ▲동해산업기술연구소 ▲한국승공문제연구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