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국가와 국민 그리고 미래

    한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 이름은 철수다. 국어 공부를 하던 철수는 아빠에게 물었다. " 아빠! 국가가 모야? " " 국가는 나라를 말하며 우리 가족으로 치면 아빠라구 할수있지~

    중앙일보

    2000.01.04 10:54

  • '매력적인 목소리' 다듬기 나름

    "가늘고 높아 신경질적으로 들리는 목소리를 교정할 수 있을까요?"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인상이 좋지않은데 미성으로 바꿀 수는 없나요?" 이는 병원 이비인후과에 심심치않게 들어오

    중앙일보

    1999.07.29 00:00

  • [일본어]629.デビュ - 데뷔

    韓 : どうしたの, おめかしして. 森 : 公園 (こうえん) に行 (い) こうと思 (おも) って. 韓 : ええっ? だったらなおさら… 森 : 今日 (きょう) , 初 (はじ) めていくん

    중앙일보

    1998.06.30 00:00

  • [일본어]545.とる 7

    キム : 店長 (てんちょう) はよく人 (ひと) から若 (わか) く見 (み) えるって言 (い) われませんか 店長 : うん, そうね. 年取 (としと) ってるわりには元氣 (げんき) だか

    중앙일보

    1998.03.03 00:00

  • [대담]문학·예술은 우리에게 무엇이었나 - 김영태 VS 이제하

    가을로 들어서는 입구, 비는 흔쾌히 내리지 않았다. 김영태 시인의 구절을 빌리자면 "푸르덩덩한 하늘" 에 엷다란 비의 흔적들만 "느리고 무겁게 그리고 우울하게" 깔리는 오후의 날씨

    중앙일보

    1997.08.23 00:00

  • 브이 세대

    비가 내린다.폐허가 비에 젖는다.폼페이 유적과 같다.유리창이박살난 창틀 너머로 바라보니 그대로 그림엽서에 실린 폼페이 유적이다.폼페이 유적들은 모조리 지붕이 달아나고 없지만 이곳의

    중앙일보

    1997.01.08 00:00

  • (からだ)が持(も)たない 몸이 견디지 못하다

    ハン:た~だいま~. 森 :ちょっと,どうしたの.こんなに(よ)っぱらっちゃって. ハン:ははは…. 森 :はははじゃないでしょ.每日(まいにちの)んでばかりじゃ,(からだ)が持(も)たないでしょ.

    중앙일보

    1996.11.30 00:00

  • SBS 시트콤에 주부 웃음부대

    SBS시트콤 『아빠는 시장님』을 시청하다보면 익살스러운 장면에서 어김없이 터져나오는 웃음소리를 들을수 있다.시청자들은 녹음된 가짜웃음일 것이라고 지레 짐작하기 십상.그러나 이 웃음

    중앙일보

    1996.07.15 00:00

  • 96학년 서울大 본고사 논술1 문제

    (가)玉泉山(옥천산) 龍泉山(용천산) 린 물히 亭子(정자) 압 너븐 들 兀兀(올올)히 펴진 드시 넙든 기노라 프르거든 희지 마나 雙龍(쌍룡)이 뒤트 긴 깁을 어드러로 가노라 므 일

    중앙일보

    1996.01.13 00:00

  • 눈곱이 코딱지를 비웃는다

    구소(くそ)는 「손짓말편」에서 살짝 나왔지만 대변이란 말의 속어. 그래서 눈(目)에서 나오는 배설물인 눈곱은 메쿠소(めくそ),코(鼻)에서 나오는 코딱지는 하나쿠소(はなくそ)라고 말

    중앙일보

    1995.09.21 00:00

  • 12.12당시 군수뇌부 통화공개

    최근 공개된 보안사 감청내용은 지난 79년12월12일 오후8시50분쯤 이건영(李建榮)3군사령관(이하 당시 직책)이 윤성민(尹誠敏)참모차장으로부터 보안사측에 의해 정승화(鄭昇和)참모

    중앙일보

    1995.08.18 00:00

  • 1.양주 별산대놀이 金順姬여사

    세계화바람을 타고 외래문물이 밀려들어와 우리의 전통가치와 문화를 위협하고 있다. 외래문화의 범람속에서 우리의 멋과 전통의맥을 이어가는 일이야말로 참다운 세계화의 한 지표가 될것이다

    중앙일보

    1995.04.20 00:00

  • 多多益善-많을수록 좋음

    유방(劉邦)과 초왕(楚王)한신(韓信)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미「배수진(背水陣)」과「토사구팽(兎死狗烹)」에서 언급한 바 있다. 유방은 그를 의심한 나머지 사로잡아 회음후(淮陰候)로 강

    중앙일보

    1995.04.12 00:00

  • 거기 그녀가 서있는걸 보았네

    『정말이지 오늘은 무슨 특별한 예를 들고 뭐고 할 필요도 없어.너흰 두말할 필요도 없는 놈들이란 말이야.동급생의 부모님들을 간이 다 떨어지게 만들어 놓구도 어떻게 그런 멀쩡한 표정

    중앙일보

    1994.10.31 00:00

  • 고향(분수대)

    해방직후 출생한 작가 이문열은 그의 장편소설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에서 『우리들이야말로 진정한 고향을 가진 마지막 세대였지만,미처 우리가 늙어 죽기도 전에 그 고향은

    중앙일보

    1992.05.08 00:00

  • 화절령(1)-윤동현

    강호(32세) 순분(30세) 상도(32세) 최씨(52세) 정여인(46세) 현대의 초봄. 순분의 술집 안. 오전. 중앙의 난로를 중심으로 탁자 세 개가 빙 둘러있으며, 난로 위엔

    중앙일보

    1992.01.04 00:00

  • 김준엽 전고대총장 사회과학원이사장(새해에 듣는다)

    ◎“통일힘쓰되 서두르면 그르친다”/대담-노계원 수석논설위원/총리직 거절했던 소신 변함없어/나이만 들었다고 모두 원로아니다/사리사욕 정치인 없어야/탈세·병역기피 국회의원 추방필요 『

    중앙일보

    1992.01.01 00:00

  • 장개석 옛집까지 고스란히 보존|철저한 유적보호

    제갈공명이 옥야천리라고 한 성도평야는 중국의 유명한 곡창지대인데 이 평야의 상당부분이 인공으로 관개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2천 수백년전, 진나라의 지방장관이었던 이영이라는 사람이

    중앙일보

    1991.10.02 00:00

  • 신영균|20년전부터 ″재벌배우〃소문

    신영균이 영화인 출신으론 영화계 최대의 재벌이라는 데는 중론이 일치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선 억측이 구구하다. 어떤 영화인은 마치 그가 신영균의 재

    중앙일보

    1991.08.11 00:00

  • 3학년7반 아이들

    지난 3월 어머니로서 조용히 기도를 했다. 새 학년이 되어 새로운 담임선생님을 만날 우리 집 아이가 학과공부뿐 아니라 인품까지도 배울 수 있는 분과 만나게 해주십사 하고…. 진심으

    중앙일보

    1991.06.14 00:00

  • 단역 배우 45년 유명순씨-"교수·귀신 안 해본 게 없어요"

    유명순씨(여·60)는 이름의 발음과는 어울리지 않게 결코 유명하지 않다. 그녀는 유명한 이를 더욱 유명하게 하기 위해 반평생을 넘게 살아 왔다. 단역 영화배우 45년. 45년 이후

    중앙일보

    1990.08.31 00:00

  • 설립 40돌맞은 성라자로마을 원장 이경재신부|"신앙이 나환자에 삶의 가치 일깨워"

    성라자로마을이 설립40주년을 맞았다. 경기도의왕시 몰압산 기슭에 있는 성라자로마을은 나환자들의 안식처로 대표적인 종교구제시설의 하나다. 이경재신부는 설립초기부터 원장을 맡아 20년

    중앙일보

    1990.06.04 00:00

  • 신-최씨, 김일성-김정일 면담내용|"조선역사작품 많이 만드는게 좋습니다" 김일성

    ▲김일성=뭐 수술했다는 것 일없어요. ▲최은희=네 일없습니다. ▲김=건강하세요. ▲최=감사합니다. ▲김=웽그리아(헝가리)에서 했어요? 수술. ▲최=네. ▲김=신감독도 이제 나이

    중앙일보

    1989.06.14 00:00

  • "포드·나카소네 불러 광내려 했다"-정 회장|일해 청문회 장내 장외

    10일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을 마지막 증인으로 내세운 국회 5공 특위 일해 청문회는 여야가 역전된 느낌으로 시종. 정 회장은 모금의 강제성 여부 등 논란 점에 예상을 뒤엎고 『첫

    중앙일보

    1988.1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