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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피아니스트 정명훈군
7월 4일 새벽 갑자기 「호텔」 내방의 전화「벨」이 요란스럽게 울렸다. 깜짝 놀라 누굴까 하고 수화기를 들었더니 반갑게도 「시애틀」에 사는 명근 형의 목소리가 아닌가.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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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이코프스키」국제음악 경연대회에 내가 참가신청을 낸 것은 지난3 월 초순이었다. 이 대회에 참가하려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음악가 두 사람의 후원을 받거나 그렇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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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정명훈군 소련 연주 여행기 본지독점|본사 주섭일 특파원 모스크바 공항서 극적 회견
「파리」주재 본사 주섭일 특파원은「모스크바」에서 열린 제5회「차이코프스키」국제음악제「피아노」부 2위를 차지하고 귀국중인 정명훈씨와「모스크바」에서 만났다. 주 특파원은 「파리」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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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만원의 모스크바「팬」|우뢰와 같은 박수 생생|정명훈군 소련 연주여행기
이튿날 10일 아침 식사를 한 후「데이비드」와 함께 이번 대회 주최측인「차이코프스키」음악경연대회 위원회 사무국으로 갔다. 사무국은 같은「호텔」11층에 설치돼 있어 아주 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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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반부에 메아리친 젊은 한국의 개가|차이코프스키 음악제 피아노부 정명훈군 2위 입상
【모스크바 3일 AP합동=본사특약】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피아니스트」 정명훈씨(21)는 2일 소련의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5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음악제 결선에서 「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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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의 전통·시정 넘치는 「피아니스트」-「외르크·데무스」
가장 「빈」적인 「피아니스트」 「외르크·데무스」가 다시 내한 「리사이틀」을 갖는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은 18세기 중엽부터 l9세기초에 걸쳐서 소위 「빈」고전악파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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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목관 5중주단 연주회
서울시립교향악단 목관 5중주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18일 하오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에 창립연주회에 이은 두 번째 발표회로「멤버」는 정창용(플룻), 김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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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지휘자 「오토·클렘페러」사후 막내린 「거장의 시대」
대 지휘자「오토· 클렘페러」가 지난달 세상을 떠남으로써 이제 거장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아르투로·트스카니니」, 「브루노·월터」, 「빌헬름·푸르트뱅글러」, 「토머스·비첨」,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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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원 피아노 독주
신희원양의 제2회「피아노」독주회가 14일 하오 8시 대구계명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연주 곡목은「하이든」의「소나타」제52번,「베트벤」의「소나타」작품 110,「라벨」「소나티네」「쇼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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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정 피아노 독주
장인정 「피아노」 독주회가 13일 하오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연주곡은 「하이든」의 「안단테」변주곡, 「베토벤」의 「소나타」 『열정』, 「드뷔시」의 전주곡, 「도냐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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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일 남매콘서트 갖는 첼리스트 정명화양 피아니스트 정명훈군
첼리스트 정명화씨와 피아니스트 정명훈(19)이 오는 12일과 16일 서울 시민회관에서 남매 콘서트를 갖기 위해 지난달 귀국했다. 지난해 9월 권위 있는 제네바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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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합주단 연주|피아노 오정주 바이얼린 박은성
서울 「바로크」연주회가 5월 4일 하오 7시 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전봉초씨가 지휘하고 독주는「피아니스트」 오정주, 「바이얼리니스트」 박은성씨 「레퍼터리」는 「헨델」의 「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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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흐름과 소프트한 음질
프랑스의 여류 팜부크장은 양친이 알메니마 사람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음악의 체질은 프랑스인다운 세련된 감각을 보여주어 처음부터 산뜻한 인상을 주었다. 많은 경우 서구전통이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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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부크장」피아노독주회 「레퍼터리」해설
◇「하이든」의 「피아노·소나타」제50번 C장조 작품79=「하이든」이 남긴 52곡의 「소나타」(대부분의 작품은 「하프쉬코드」용 만년의 몇 작품만「피아노」용)중에서 제50번에 해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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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불의 정열이 담뿍…"|내한 공연 앞둔 「팜부크장」 피아노 기법
감벽의 바다 지중해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은 시인만이 아니다. 모든 「프랑스」 국민, 더 나아가서 세계 곳곳의 사람들도 사랑하는 바다가 바로 지중해가 아닌가 생각한다. 남불의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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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경 독창회
「소프라노」 박노경씨의 독창회가 14일 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피아노」반주는 신수정양. 서울대 음대를 거쳐 「뮌헨」음대를 졸업, 64년 귀국한 박노경씨는 현재 서울대 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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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교향악단 피아노 협주곡의 밤
서울시립 교향악단 「피아노」협주곡의 밤이 정재동씨 지휘로 6일 하오 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레퍼터리는 하이든의 협주곡 D장조, 모차르트의 협주곡 A장조 K414, 멘델스존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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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피아노 독주
소녀 「피아니스트」 김수지양의 독주회가 25일 하오 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서울 시향(지휘 정재동)과 협연하는 이날 밤의 「레퍼더리」는 「하이든」의 협주곡D장조, 「모차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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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옥씨 독창회
「소프라노」 이관옥씨(서울대 음대 교수)의 독창회가 30일 하오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이성균씨가 「피아노」반주를 맡은 이 음악회의 「레퍼더리」는 「하이든」 「베토벤」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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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 공연
중앙일보사·동양방송은 「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을 초청, 오는 6월24일 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이 「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은 세계 3대 교향악단 중에서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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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지서 호평
【뉴요크=김영희특파원】한국유학생인 피아니스트 윤미경양(줄리어드음대 재학중)은 지난 18일 밤 카네기·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가져 미국의 유력지 뉴요크·타임스 지의 격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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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시앙」피아노 연주|장혜원
겨울동안 고이 잠자듯 조용했던 우리 악단에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 피아니스트 「페트로시앙」씨가 내한, 오는 20일 밤 악단의 봄을 여는 독주회를 갖는다고 한다. 음악의 나라 프랑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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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창립25돌 「엘리아」대합창
영락교회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멘델스존」작곡의 「오라토리오」『엘리아』대공연을 12월 1일 서울 시민회관에서 갖는다. 3백50명의 동교회 성가대와 60명의 「오키스트러」가 출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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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니에타연주회
서울신포니에타는 26일 하오 7시30분쯤 국립극장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연주곡은 하이든의 『신포니아』, 모차르트의 『피아노와 오키스트러를 위한 협주곡』 등 4곡인데 피아노에는 이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