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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과 동맹 강화 위해 FTA·비자면제 빨리 해결해야”
“북한 핵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하려면 남북이 먼저 신뢰를 쌓아야 한다. 그러려면 남북 간 상설 대화 채널이 구축돼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 연락사무소를 제안한 건 잘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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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리아에 핵시설 확산한 북한
미국 백악관이 “시리아의 비밀스러운 핵 활동에 북한이 협력해 온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정보국(CIA)은 시리아 원자로가 북한의 영변 원자로와 매우 유사한 점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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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북핵 검증 합의 불발에 격분”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과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안전보장회의 보좌관 및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지난주 싱가포르 북·미 회동에서 북한의 핵신고 내용에 대한 검증(ver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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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한·미 정상회담서 풀어야 할 숙제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5~19일 방미하는 이명박 대통령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이미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보다는 이 대통령(MB)과의 관계가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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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무서운 나라 늘고 있다
구글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에 자국민들이 접속하는 것을 막는 나라가 늘고 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이 25일 보도했다.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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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核 겨울잠’에 힐, 코너 몰리다
크리스토퍼 힐 관련기사 [Inside] 기로에 선 크리스토퍼 힐 북핵 협상이 또다시 중대 기로에 섰다. 지난해 말 북한의 핵 프로그램 신고를 둘러싼 교착으로 2단계 북핵 합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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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북한과 이스라엘
10월 24~25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외교정책 전반에 관한 청문회가 북한과 시리아 간의 핵 연계 의혹을 추궁하는 성토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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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북핵 불능화 내년까지 연장"
6자회담에서 올해 말까지 완료하기로 합의했던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 과정이 기한을 넘겨 내년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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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라크 북부 PKK 소탕" 군사행동 움직임
터키가 쿠르드족 반군 소탕을 위해 국경을 맞댄 이라크 북부 지역을 공격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터키와 미국 간의 외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AP통신.BBC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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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이라크 청문회 철군 논쟁 거세질 듯
데이비드 페트라이어스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육군 대장)과 라이언 크로커 이라크 주재 미 대사는 당대 최고의 군인·외교관으로 꼽힌다.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 점령정책의 양대 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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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용주의자” 게이츠, 대북 대화 지지
지난해 12월 18일 국방장관에 임명된 뒤 선서를 하고 있는 로버트 게이츠. 현재 라이스 국무장관의 최대 원군이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조지 W 부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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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BRIEFING
낸시 펠로시 美 하원의장 시리아 방문 강행 독자외교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사진 오른쪽)이 부시 행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리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리아는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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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로폰테 내주 리비아 방문
존 네그로폰테(사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다음 주 리비아를 찾아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 원수를 만난다. 네그로폰테는 11일부터 수단.차드.리비아.모리타니 등 아프리카 4개국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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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와 달리 대화 추구" 일거수일투족 생중계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리아 방문에 나선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3일 머리에 스카프를 쓰고 다마스쿠스의 이슬람 사원을 둘러보고 있다. 펠로시 의장은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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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시리아 방문 계획" 백악관 "참 나쁜 아이디어"
미국 의회 대표 자격으로 중동 지역을 순방하고 있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지난달 31일 세계 3대 종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의 구시가지를 둘러본 뒤 보좌관과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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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트루먼 독트린 60년의 명암
"소수 무장세력이나 외부 압력의 예속 기도에 저항하는 자유민을 지원하는 것이 미국의 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나는 믿습니다. …." 미국의 제33대 대통령인 해리 트루먼이 자유의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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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지미 카터편]
번역: 김미정 지미카터 대통령 이번 시간에는 '팔레스타인 : 아파르트헤이트가 아닌 평화를'이라는 신간을 내놓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얘기 나눈다. 우선은 이라크에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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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핵 시설 겨냥하나
이란을 겨냥한 미국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이란.시리아와는 직접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천명한 이후 이란 주변에서 미국의 군사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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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파 종주국 이란 '중동 맹주' 떠오른다
"사담 후세인(사진) 전 이라크 대통령이 처형됨에 따라 이란이 가장 큰 덕을 볼 것이다." 범아랍 알아라비야 방송이 지난해 12월 31일 마련한 '포스트 후세인'이라는 토론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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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난제' 푸는 미국의 원로 리더십
골치 아픈 이라크 문제를 풀기 위해 미국의 원로 10명이 지혜를 모았다. 공화당과 민주당 출신 5명씩으로 이뤄진 이라크연구그룹(ISG)이다. 이라크 난제를 당파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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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주둔 미군 전투병력 2008년 초까지 철수시켜라"
미국의 공화.민주 양당 인사들로 구성된 이라크연구그룹(ISG)은 6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2008년 초까지 전투병력을 이라크에서 철수시킨다는 목표로 미군이 전투현장에서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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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적에 전투적인 언행 '맨주먹' 강경 외교 주도
존 볼턴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4일 결국 낙마했다. 상원 인준을 거치지 않은 채 대사직을 수행해 온 지 16개월 만이다. 재임 기간 동안 그는 직설적이고 전투적인, 일명 '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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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주둔 미군 임무 전투 → 지원으로 바꿔라"
제임스 베이커 전 국무장관이 이끄는 미국의 이라크연구그룹(ISG)이 다음 주 발표할 '이라크 정책권고'에서 이라크 주둔 미군의 임무를 '전투'에서 '지원'으로 전환하라고 조지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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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정보위 "김정일 개인재산 40억 달러"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개인 재산은 40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가 밝혔다. 정보위는 최근 홈페이지(http://intelligence.house.gov)에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