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전 "불상사 우려"에도 강행... '김호중 소리길' 결국 철거 위기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의 음주운전 혐의로 철거 논란이 일고 있는 김호중 소리길. 사진 김천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의 음주 뺑소니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김씨 모교가 있
-
술 취해 경찰관 폭행한 초임검사 불구속 송치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초임검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검사 A씨를 검찰에 불구속
-
술 취해 경찰 때린 초임검사 입건…대검 "엄정 감찰"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연합뉴스 초임 검사가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2일 경찰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수원지검 공판부 소속
-
“국민 납득할 자료 필요”…의대 증원 통계부터 챙기는 尹, 왜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국민 의료비는 511배 증가했는데 의사 수는 7배 늘어나는 데
-
'건국전쟁' 신드롬…여야에 연예인까지, 이승만 재평가 논쟁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건국전쟁’의 포스터. 연합뉴스 13일 오후 2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영화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
눈물 쏟은 70대, 한쪽선 "왜곡" 한숨…둘로 쪼개진 '건국전쟁' 후기
13일 오후 2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영화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엔딩 크레딧이 서서히 올라가는 중이었다. 3열에 앉은 한 70대
-
"새벽 2시 소리 꽥꽥 질러댄다"…좀비축구 '집관족' 소음 전쟁
인천 미추홀구의 한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A 순경은 3일 새벽 2시쯤 한 다세대주택에서 거주하는 주민에게 “응원 소리가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자겠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202
-
"노란봉투법 시행" 양대 노총 11만명 집결…경찰 밀친 2명 체포
11일 서울 서대문역 부근에서 열린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양대 노총이 1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노란봉투법'(노
-
“장도영이 쐈어, 이럴 수 있나” 총알 뚫고 온 박정희의 분노 (11) 유료 전용
「 그날은 JP 인생에서 가장 긴 하루였다. 1961년 5월 16일의 거병은 비밀누설 속에 시작됐다. 출발은 불길했다. 그렇다고 되돌릴 수는 없다. 화살은 활시위를 떠났다. 긴장
-
'간호법 단식' 의협 회장 병원 이송…복지부, 거부권 건의 고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회관 앞 농성장에서 8일간의 단식투쟁을 하다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
-
'징계 5개월째' 공개행사 참석한 이준석 "저도 총선 전략 고민 중"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하우스카페에서 열린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의 '정치를디자인하다' 출판기념회에서 김웅·허은아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
-
부·울·경이 떠올린 '매미 악몽'…"모래주머니 달라" 요청 폭발 [르포]
4일 오후 2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항 배수펌프장. 구청 직원과 자원봉사 주민 등 10여명이 모종삽을 손에 쥐고 쉴 새 없이 5kg짜리 포대에 모래를 담고 있었다. 모
-
[포토타임] '국민 동참 호소'...4차 백신 접종하는 윤석열 대통령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7.13 오후 5:34 흙탕물 유입된 KTX 광명역...열차는 정상
-
"숨통 트인다" 내장산 하루에 4만명…위드 코로나 첫 주말
7일 위드 코로나를 맞아 전남 장성군 황룡강에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첫 주말인 7일,
-
"이럴줄 몰랐다" 머지포인트 믿고 살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사무실에 아무도 없어요. 긴말 할 거 없으니 나가세요." 16일 오후 2시쯤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 사무실 앞에 들어서자 건장한 남성 둘이 문을 열
-
200명 확진 터진날 집회 강행한 민노총 "무장경찰 과하다"
“10만명이 모인다는 말에 경찰이 무장까지 하고 왔다. 과하다.” 고(故)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서 한상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대변인
-
가짜뉴스 판치는 ‘양꼬치 거리’··· 中동포 감염에 대림동 떤다
9일 오후 1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거리 모습. 식당들이 모여 있는 거리였지만 손님들은 거의 없었다. 이후연 기자 “이제 좀 한고비 넘기나 했는데 다시 원점으로,
-
봄꽃에 무너진 2m 거리두기…일부 교회 여전히 현장예배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여의나루역 인근 한강변에 벚꽃 구경을 나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우상조 기자 “날
-
확진문자도 '노룩'···"집에 있으면 병난다" 여의도 몰린 사람들
5일 서울 여의나루역 출입구 앞에 벚꽃 구경을 나온 시민들이 모여 있다. 이후연 기자 “날이 너무 좋잖아요. 벚꽃도 곧 질 텐데, 이 정도로 ‘무장’하고 즐기는 건 괜찮잖아요?”
-
“카카오 본사 앞에 시신 안치해달라” 택시기사가 남긴 유서엔…
10일 오후 2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경비대 앞 국회대로에서 택시기사 최모씨가 자신의 택시 안에서 몸에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분신을 시도했다. [연합뉴스] 카카오모빌리티의
-
문희상 “임무 해태, 부끄럽다”…한국·바른미래 보이콧 국회 본회의 무산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364회 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불참으로 열리지 못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왼쪽)은
-
[서소문사진관] 46년 전 신문 보니, 실미도 부대원 합동봉안식
영화 '실미도' 실제 주인공들의 합동 봉안식이 23일 경기도 고양시 벽제에 새로 마련된 군 제7지구 봉안소에서 열렸다. 46년 만에 영면에 들은 이들은 1968년 4월 1일 민간인
-
세계 최저 출산율, 프리맘 배려만 잘해도 10% 올릴 수 있다
지난 8일 서울 여의도의 한 공원에서 30대 초반 임신부들이 프리 맘 배려운동 로고를 손으로 만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 부터 박영미(31)김하나(30)오미선(30)김별아(3
-
뻔뻔한 김, 유치장서 밥 잘 먹고 잠도 잘 자
아동 성폭행 피의자 김수철은 범행 직후는 물론 경찰에 구속된 뒤에도 태연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김은 지난 7일 체포된 뒤 서울 영등포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