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상속도 챙겨준다…‘보증금 3000만원’ 실버타운 가보니 [고령화 투자대응④]](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4/18/e7b3f20b-7814-49a9-8dca-d6f7cfb4c4c8.jpg.thumb.jpg/_ir_432x244_/a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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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 유입된 KTX 광명역...열차는 정상 운행
광명역 일대에 시간당 최대 2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13일 오후 경기 KTX 광명역 일부가 침수돼 직원들이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2시쯤 광명역 인근 신안산선 철로 공사 현장에서 다량의 토사와 흙탕물이 광명역사로 유입됐다. 1층에서 흘러들어온 흙탕물은 계단과 승강기 등을 타고 지하 1층을 지나 승강장이 있는 지하 2층까지 내려갔고, 일부 승차장과 승객 대기실 등이 한때 물에 잠겼다. 이로 인해 승객들이 물에 잠긴 승차장을 피해 다른 입구로 탑승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었으나, 이로 인한 열차 운행 지연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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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 하는 필즈상 수상자 허준이 교수
수학계 최고 권위상으로 평가받는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학 교수 겸 한국고등과학원 석학교수가 13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고등과학원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백신 4차 접종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4차 접종을 한 뒤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백신 접종)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또 “백신을 맞아도 돌파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질병이 심하게 악화되거자 사망에 이르는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치료제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많은 비에 침수된 청계천 산책로,,,내일 새벽까지 80㎜ 더 내려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린 13일 오후 서울 청계천 모전교 아래 산책로가 침수돼 있다. 이날 수도권은 오후까지 100mm 넘는 비가 내렸다. 기상청에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14일 새벽 3시까지 호우특보가 발표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에서는 30~80mm 가량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4일까지 총 예상 강수량은 80~180mm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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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부스터샷...오미크론 변이에 효과
1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에서 한 연구원이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멀티주를 추가 접종(부스터샷)했을 때 오미크론(BA.1)에 대한 면역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건강한 성인 81명에 스카이코비원 백신을 2회 접종한 후 7개월이 지나 스카이코비원을 추가로 접종하는 방식으로 임상 1/2상 시험의 연장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오미크론의 감염성을 중화해 예방 효과를 유도하는 중화항체의 양이 2회 접종 직후보다 25배, 2회 접종 후 7개월 경과 시점보다 72배 높았다.
사진공동취재단
우상호 만난 박지현, "이번주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 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마친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 전 공동비대위원장은 회동 후 취재진과 만나 "이번 주 안으로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우 위원장도 제 결정을 존중한다고 하셨다"며 "후보를 등록한 후 내부에서 결정할 것은 결정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출마 기자회견을) 목, 금요일 중 하지 않을까 싶다. 날짜는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회동을 마친 우상호 비대위원장과 박지현 전 공동비대위원장. 김상선 기자
악수를 나누는 우상호 비대위원장과 박지현 전 공동비대위원장. 김상선 기자
헤어지는 우상호 비대위원장과 박지현 전 공동비대위원장. 김상선 기자
잠행중인 이준석...광주 무등산서 찍은 사진 SNS 올려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중징계(당원권 정지 6개월)를 받은 후 잠행을 이어왔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광주 무등산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대표의 사진을 보면 반소매, 반바지 차림으로 서석대(瑞石臺)에 기대어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 대표는 사진과 함께 "정초에 왔던 무등산, 여름에 다시 한번 꼭 와봐야겠다고 이야기했었다"며 "원래 7월에는 광주에 했던 약속들을 풀어내려고 차근차근 준비 중이었는데 광주시민들께 죄송하다. 조금 늦어질 뿐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무등산의 자락 하나하나가 수락산처럼 익숙해질 때까지 꾸준히 찾아와서 오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대표 페이스북 캡처
경기도 특사경, 여성청소년 울린 불법대부업자 적발
13일 수원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불법 사금융 집중 수사' 결과 발표에서 관계자들이 불법 사금융 광고지를 공개하고 있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액을 단기간 빌려주고 고율의 이자율을 적용하거나 영세자영업자에게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제때 갚지 못하면 부동산을 강탈하는 등 사회ㆍ경제적 취약계층에 불법행위를 일삼은 불법 대부업자 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강오 전국경찰직장협의준비위원회 사무국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설치 반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이날 서 사무국장은 "행안부 장관은 직협의 '경찰국' 반대에 대해 정치적 집단 행위라고 말씀하는데, 저희는 단 한 번도 정치적 집단 행위를 한 적이 없다"라며 "저희는 '경찰국 반대'에 대한 의사를 표출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협 관계자들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행안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릴레이 삭발 투쟁을 해왔다. 민관기 충북 청주흥덕경찰서 직장협의회장은 지난 5일부터 9일째 단식 투쟁을 진행 중이다. 또 오는 14일 명동성당에서 릴레이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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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건 개선 위해 연대하는 고려대 학생들
1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본관 앞에서 열린 고려대 청소·주차·경비노동자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학생 기자회견에서 학생과 노동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이들은 학교의 노동자 생활임금 보장, 열악한 휴게 공간 개선과 샤워실 설치, 문제 해결을 위한 노동자들과 제대로 된 대화 등을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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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탈북어민 북송 사진에 "반인도·반인륜 범죄행위"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강제 북송 탈북 어부 사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강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는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이 사건의 진실을 낱낱이 규명하겠다”며 이처럼 말했다. 또 “만약 귀순 의사를 밝혔음에도 강제로 북송했다면 이는 국제법과 헌법을 모두 위반한 반인도적·반인륜적 범죄행위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이 필요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브리핑룸 입장하는 강인선 대변인.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코스피·코스닥 지수 소폭 상승 개장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9포인트(0.29%) 오른 2,324.45, 코스닥 지수는 0.56포인트(0.07%) 오른 751.34, 원·달러 환율은 4.6원 내린 1,307.5원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금통위 주재하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기준금리 2.25%로 0.5%포인트 인상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한은 금통위는 기존 연 1.75% 수준의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를 넘어서는 등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기대인플레이션율도 4%대에 근접한 데 따라 조기에 물가 기대심리를 꺾으려는 선제 대응 차원이다.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총재는 오는 19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재닛 옐런 재무장관을 면담할 예정이다. 옐런 장관은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한 뒤 방한한다.
사진공동취재단
회의 참석하는 이창용 총재.사진공동취재단
콘퍼런스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해 박수 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출근길 발걸음 재촉하는 비...호의주의보 내려진 중부지방
중부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내일(14일) 오전까지 수도권, 강원, 충청 등 중부지방과 전라, 경북지역에 30~100㎜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많은 곳은 150㎜ 이상 올 것으로 예상했다. 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수량으로 매우 강한 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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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4차 접종, 50대-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현재는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에게 실시하고 있는 4차 접종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한다"며 "정부는 대상 국민의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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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주자 김기현 모임에 안철수 등 40명 참석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주도하는 당내 공부 모임 ‘혁신24 새로운 미래(새미래)’가 13일 두 번째 모임을 가졌다.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 의원 이날 행사에는 또 다른당권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정우택 주호영 의원 등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모임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조기전당 대회 여부와 관련해 "어쨌든 안정된 시스템이 돌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 자중자애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화하는 김기현 의원과 안철수 의원. 김상선 기자
인사말을 하는 김기현 의원. 김상선 기자
김상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