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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품에서 하룻밤…'5개 오름·5개 숲길' 짜릿한 제주 1박2일
━ 진우석의 Wild Korea⑦ 제주 오름 붉은오름 정상 전망대에서 펼쳐진 풍경. 가장 높은 곳에 우뚝한 한라산이 물찻오름, 말찻오름, 논고악 등을 거느린 모습이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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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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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중국 방역보복, 브라질 대선불복… 尹 “자체 핵보유 가능성”(9~14일)
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강화 지진 #간첩단 ㅎㄱㅎ #이재명 검찰 출석 #나경원 #윤석열 순방 #중국 비자발급중단 #브라질 ‘대선불복’#대량응징보복 #일시적 2주택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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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발 담근 20대 실종, 해운대 상가 유리창 날라가…부·울·경, 호남·제주 피해 잇달아
태풍 힌남노가 상륙하며 부산·경남·울산과 호남·제주 등에서는 하천에 휩쓸린 20대가 실종되고, 수천 가구 단위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다행히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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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60대 남성 휩쓸려 실종…물 안 빠져 여전히 고립된 주민들
11일 오후 1시 16분께 강원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솔봉 계곡 인근에서 60대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소방대원들이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 실종·고립 속출 전국 곳곳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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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8000명 종로서 기습시위…경찰 “엄정 수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3일 종로3가 일대에서 기습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등에서 97건의 집회와 행진을 신고했다. 경찰은 이들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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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육탄저지’에도 성주 사드기지 장비반입 강행…또 충돌
22일 경북 성주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서 주민과 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이날 국방부는 성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기지에 공사 장비 반입을 예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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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광주·전남 '물폭탄'에 섬진강 제방 붕괴, 구례 등 마을은 수중도시로 변해
남부 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섬진강 일부 구간 제방이 붕괴됐다. 8일 오후 전북 남원시 금지면 금곡교 인근 섬진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주변 마을과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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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한 서울 지하철 5호선, 낮 12시50분 복구..운행 재개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열차 선로이탈 사고가 발생해 방화에서 화곡 구간의 운행이 중단된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발산역에서 복구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히고 있다. 뉴스1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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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부답' 공판 출석 이재명, 휴정 땐 검찰과 대화 여유 보여
14일 오후 수원지법 성남지원서 열린 2차 공판 출석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민욱 기자 ━ 2차 공판도 '대장동 개발업적' 공방 14일 이재명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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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밑에 시한폭탄"···목동도 온수관 파열, 불안 확산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1단지아파트에서 온수관 파열이 발생해 에너지공사 직원들이 교체 작업에 나선 모습. [사진 목동1단지 관리사무소] 12일 오후 1시 서울 양천구 목동1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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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폭염에 … 어린이집 차에 방치된 4세 여아 숨져
17일 낮 12시30분쯤 대구시 중구 약전골목 삼계탕집. 초복을 맞아 식당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이날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7도까지 치솟았다. 태국에서 온 시타타인움(28·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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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경보기 OFF…화재 참사에도 여전한 안전불감증
9일 오전 울산 남구 뉴코아아울렛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2017년 12월 21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2018년 1월 26일 밀양 화재 등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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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 무궁화호에 길이 20cm 대형 너트모양 쇳덩이가…승객 7명 부상
운행 중인 무궁화호 차창으로 날아든 너트 모양의 쇳덩이 [사진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갑자기 날아든 대형 너트에 깨진 무궁화호 차창. [사진 수원소방서] 운행 중인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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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정체 심한 수도권 추돌 잦고, 진로 꼬인 창원권 사망사고 비중 1위
━ 휴가철 이곳은 조심하세요, 고속도로 ‘마의 구간’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 버스 추돌사고는 서울 방향 양재나들목(IC) 인근에서 발생했다. 사고 버스는 앞서 북오산톨게이트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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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불어난 물에 노인 빠져 숨져… 홍천 340㎜ 물폭탄으로 도로유실
전국 곳곳에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80대 노인이 불어난 물에 빠져 숨지고 도로유실과 주택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3일 낮 12시쯤 80대 노인이 돌다리를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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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후 사망, 여수 고교생 사건 재수사하라"
전남 여수의 한 회사에 취업한 고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경찰에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등은 8일 성명을 내고 "여수산단 협력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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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태풍피해 잇따라-6명 사망실종
제 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전남·부산·울산 일대에서 큰 생채기가 났다.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주민 1명 등 주민 4명이 숨지고 울산에서 구급대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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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30mm 폭우 … '안전 주의' 문자 1통 뿐
25일 오후 부산 양덕여중 학생들이 소방대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긴급 대피하고 있다. 이 학교는 1층 교실 10여 개도 물과 토사에 묻혔다. [사진 부산소방본부] 25일 부산시 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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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좌왕 3시간 … 기와 뜯어내자마자 불길 치솟아
국보 1호 숭례문이 재로 변한 5시간 동안 소방 당국과 문화재청은 우왕좌왕을 거듭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8시50분. 서울 중부소방서 상황실에 “한 남성이 숭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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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숭례문 화재현장에서
이제 우리는 다섯 번째 상량문을 올리게 될 것이다. 그것은 우리 민족 전체의 참회의 상량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공자(孔子)는 일찍이 이렇게 말했다: “부(富)하다고 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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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구조요청 외면 불법체류 中동포 凍死
불법 체류자 단속을 피해 다니던 40대 중국동포가 서울 도심에서 동사(凍死)한 채 발견됐다. 이 중국동포는 숨지기 직전 112, 119에 전화로 구조를 요청했으나 아무런 도움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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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객 탈출체험] "수동 門열기 의외로 쉬웠다"
서울 도시철도공사는 24일 오후 2시부터 10여분간 지하철 5호선 35개 역사에서 화재 발생 등 비상사태 때의 승객 행동요령을 교육하기 위해 '전동차 출입문 직접 열어보기'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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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안개 비상, 23시간 동안 자욱
개항을 한달여 앞둔 인천국제공항에 '안개 비상' 이 걸렸다. 19일과 20일 50여m 앞도 분간하기 힘든 짙은 안개가 장시간 계속되는 등 설계 당시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현상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