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20년만에 퇴진…내달 웡 부총리 권력 이양
싱가포르 리셴룽(72) 총리. AFP=연합뉴스 싱가포르 행정수반인 리셴룽(72) 총리가 다음 달 물러난다. 2004년 취임 이래 집권 20년 만이다. 15일 AP통신,
-
“1년 네 번 열릴 NCG, 미국에 끌려가지 않게 철저히 준비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5박7일간의 미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30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손을 들어 인사하며 공군 1호기에서 내려오고 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
[이번 주 핫뉴스] 기준금리 오를까?…27ㆍ28일 사전투표(23~29일)
5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6ㆍ1 지방선거 #챔피언스리그 결승 #팜유 #추경 #노무현 #바이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루나 #누리호 #세종1호 #김규현 #
-
[중국읽기] 중국의 번스 미 대사 사용 설명서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 중국이 미국 연구와 관련해 과연 얼마만큼의 공을 들이는지를 짐작하게 하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중화권 인터넷 매체 둬웨이(多維)는 최근 중국 하
-
행시 수석, KAIST 교수 22년…이창양, 尹정부 산업정책 짠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새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에 지명된 이창양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경영공학부) 교수는 산업 정책의 이론과
-
[속보] 尹당선인, 美에 한미정책협의 대표단 파견...단장에 박진
박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통' 4선인 박진 국민의힘 의원을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단장으로 임명했다. 박 의원은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주요
-
미국식 늑대외교? 바이든이 중국에 놓은 맞불, 번스는 누구
니콜라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 지명자. 지난 20일(현지시간)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중국에 대한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AP=연합뉴스 “백악관이 지금은 발등에 떨어진 불인 이란
-
성신여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초청 강연 진행
성신여대 교양교육대학(학장 이양복)은 29일(목)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글로벌 시대의 리더’를 주제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특별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
"한국, 바이든 민주주의동맹 적극 참여...미·중 경쟁서 한반도 분리해야"
중앙일보-CSIS 포럼 2020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JTBC일산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겸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
에릭 슈밋 구글 전 회장 딸 소피 슈밋, 비영리 IT 매체 창간
에릭 슈밋 구글 전 회장의 딸인 소피 슈밋(33)이 지난 5월부터 정보기술(IT) 분야 비영리 온라인 매체 '레스트 오브 월드'(Rest of World)를 창간해 운영 중이라고
-
‘가설 둥지’ 떠나는 조정훈ㆍ용혜인 “손님 줄잇는 정책맛집 만들 것”
비례 위성정당이란 가설 둥지에서 탄생한 두 명의 초선 의원이 12일 벌판으로 나온다. 더불어시민당에서 제명되는 군소정당 출신 조정훈(시대전환)·용혜인(기본소득당) 당선인 이야기다
-
배병준 복지부 실장,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원장에 선임
배병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뉴스1]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원장에 배병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선임됐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두달 간의 원장 공모와 외부위원들이 참
-
“中 ‘디지털 위안화’ 달러 위협···北 경제제재 무력화 될 수도“
불확실성의 시대다. 올해 세계 경제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불안하다. 1단계 합의에도 미·중 무역전쟁의 긴장감은 여전하고 영국 브렉시트, 미국 대선, 중국 디지털
-
[이코노미스트] 中 정부, 미국 가는 관광객·유학생도 통제
지난해 중국 관광객 미국서 364억 달러 써… 미·중의 지리한 대치 이어질 듯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갈수록 험악하게 확
-
[현장에서]스파이 작전 방불케한 비건의 하버드대 간담회
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의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는 미국 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오찬 간담회가 열렸다. 지난달 14일 뉴욕을 방문한 스티
-
[남기고 싶은 이야기] 제자 5명이 노벨상, 하버드대 전설 브룩스 교수 만나다
하버드대 행정대학원이 1966년 이름을 바꾼 하버드 케네디 스쿨. 세계적 수준의 공고 정책 대학원이다. 정근모 박사는 MIT 교수로 핵융합을 연구하면서 이 대학원의 과학기술 정책
-
[남기고 싶은 이야기] 경쟁관계 일본인 팀장, 나를 선뜻 MIT 교수로 추천
세계 최고 공대로 평가 받는 매사추세츠 공대(MIT)에서 이온가속기 실험을 하는 장면. [사진 MIT] 미국 프린스턴 플라스마 물리 연구소(PPPL)에서 핵융합 실험에 몰두하던
-
[뉴스분석]"호주 말고 한국대사 가라"…해리스, 한반도에 긴급 투입
새로운 주한미국대사로 유력해진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 지난 2월 9일 밤 워싱턴 DC의 해군복합단지(네비이 야드) 장군 관저에서 이날 주 호주 미국 대사로 지명된 해리
-
하버드대 차기 총장에 '母 아우슈비츠 출신' 바카우
로렌스 바카우 하버드대 총장 지명자. [연합뉴스] 미국 하버드대학 차기 총장으로 로렌스바카우(67) 전 터프츠대 총장이 11일(현지시간) 선임됐다. 새로 선임된 바카우 지명자는
-
“한·미 정상 대북 접근법 큰 차이 … 회담서 충돌은 피해야”
“이번 한·미 정상회담 성공은 낙관할 수 없다. 양국 정상의 서로 다른 접근법이 양국 관계에서 위기를 야기할 수도 있다.” 동북아시아 및 핵 안보 분야의 석학 그레이엄 앨리슨(7
-
“한ㆍ미 정상의 대북 접근법 달라 양국 관계 위기 생길 수도”
“이번 한ㆍ미 정상회담이 성공할지 여부는 낙관할 수 없다. 오히려 양국 정상의 서로 다른 접근법이 양국 관계에서 위기를 야기할 수도 있다.” 동북아 문제와 핵 안보 관련, 세계적
-
홍준표 "반기문, 나에게 '나라 잘 이끌어 달라'고 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박종근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17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의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홍 후보는 이날 대전 중앙시장에서 진행된 '
-
[월간중앙 4월호] '빅뱅' 민주당 경선 뒤집어보기, 문재인 난공불락 요새 아니다
“제가 꼴찌 후보라고 벌써부터 차별을 받는 것 같습니다.” 3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선후보 공명경선 선언식. 민주당 경선에 나선 네 명의 후보
-
반 전 총장측 "하버드 종신교수, 제안은 받았으나 생각해봐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행정대학원)에서 '공로 교수(Distinguished service professor)'로 올해 가을학기부터 강의를 진행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