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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벡」대서 경영심리학 강의
61년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한 후 도미, 「컬럼비아」대학에서 경영심리학을 전공하고 「캐나다」의 「퀴벡」대 부교수로 재직중인 문환자씨(34)가 최근 잠시 귀국했다. 직장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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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 2년만에 수갑차고 귀국|미 「반 문화」의 기수 「티모디·리어리」|【워싱턴=김영희 특파원】
「히피」라고 통칭되는 미국의 반 문화 (카운터·컬처) 운동은 2개의 물줄기가 합쳐서 이루는 강물에 비유할 수 있다. 하나의 줄기는 50년대 중반에 한 무리의 작가, 예술가들이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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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물질문명의 처방…석학「제롬·브루너」와의 대담|세째 대담자「제롬·브루너」
「제롬·브루너」는 미국「하버드」대학의 심리학 교수로 지적갈등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현대의 교육과정에도 참가하고 있다. 그는 지적·사고와 더불어 발달·동기·학설·기억 등 광범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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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교육은 유해-미국「무어」교수 연구발표
『어린아이는 일찍 학교에 보낼수록 좋다』는 조기교육론이 제창되어 구미 곳곳에서 학교 일찍 보내기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이때 미국 교육계·심리학계 일부에서는 『조기교육은 어린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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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조기교육의 교과
인간형성의 반 이상이 이루어진다는 영아기의 교육효과는 세계각국이 그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교육체제 속에 흡수하는 등의 구체적인 해결책은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이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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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계서 큰 비판의 표적 된 미「스키너」박사의 「심리제어」이론
비둘기에 춤추는 것과 「핑퐁」놀이를 가르쳤던 미국의 심리학자가 지난 10일 「런던」에 도착했을 때 그는 영국학계의 맹렬한 비판의 표적이 되었다. 최근「타임」지로부터 『가장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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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유익한가 해로운가|그 기능의 양면성에 대한 미학자 랭크의 새 해석|【로스앤젤레스·타임스=본사 특약】
종교는 유익한가 해로운가? 사상가들은 이 문제에 대해 많이 생각해 왔다. 20세기초에는 두 극단적 견해가 대표적이었다. 「빌리·선디」의 그리스도 만능주의 운동이 좌절되자 마르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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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업 1세기… 프랑스의 필적학
「발레리·지스카르테스텡」 「프랑스」 재정상의 글씨를 보면 지면이 온통 날개치는 새들로 꽉찬 느낌이다. T자는 모조리 날개 모양을 하고 있다, 필적을 통해 「지스카르데스텡」씨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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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에 인종 없다|심리학자「워트슨」·「캐츠」씨 주장
교육심리 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인간의 지능을 측정하는데는 피험사자의 기분, 즉 피험자의 검사에 응하는 태도가 그들의 지능 지수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 왔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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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도 말할 날이 온다
원숭이가 인류의 조상이냐 아니냐하는 해묵은 논쟁이 최근 심리학자들의 이색적 실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해결되고 있다. 이색적 실험이란 사람과 원숭이간의 가장 큰 차잇점인 「언어사용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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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옷은 강한 색깔로|오히려 연한 색깔을 피하는 세계 추세
젖먹이 아기 옷의 빛깔은 으례 흰색,「칼라 풀」해봐야 연한 분홍과 연한 하늘색 정도였다. 그러나 강한 빛깔로 아기 옷을 만드는 것이 요즘 세계적인 추세의 하나로 등장하고 있다.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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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사고(Lateral Thinking)|미·일서 주목끈「데보노」이론
◇최근 미국을 비롯, 이웃 일본에서까지「수평적사고(Lateral Thinking)로 불리는「에드워르·데보노」교수의 이론이 급작스레 각광을 받고 있다. 당년 36세의「데보노」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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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학계에「흑백논쟁」|유전적 으로 흑인의 지능낮아
인권문제로 고민하고있는 미국에서 최근 흑인의 지능은 선천적으로 백인에 뒤떨어진다』는 학설이 발표되어 각계에 충격을 주고있다. 「캘리포니아」대학 교육심리학자인「아더·젠슨」교수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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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댈러스 비극」(상)
63년11월22일 「댈러스」 시에 울려 퍼진 3발의총성은 「뉴· 프런티어」기수 「케네디」 대통령을 숨지게 했다. 그로부터 10개월이나 지난 후 겨우 암살전모를 밝힌 「워린」보고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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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행 원인과 예방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청소년비행 문제는 세계의 모든 나라에서 커다란 사회문제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62연도에 7만3천건의 비행사건이 64년도에는 12만6천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