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뒤흔드는 극우 바람] 미 정치권 트럼피즘 갈수록 기세…차기 대선에 극우 광풍 다시 불까
━ SPECIAL REPORT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15일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AP=뉴시스] “트럼프 시대는 끝나더라도 트럼피즘(Trum
-
방역 약속 지키며 신뢰 구축…대만 '확진 0명' 기적 만들었다
지난 5월 18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CDC)를 찾은 차이잉원(오른쪽 두번째) 대만 총통이 국민들에게 방역 조치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호소하고 있다. [대만 총통부 캡
-
"오미크론 사태는 선진국 탓…백신 불평등에 변이 쏟아졌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종인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세계가 다시 코로나19 공포에 사로잡혔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종인 오미크론(Omicron)
-
광복회, “위안부는 매춘부” 하버드대 교수 입국금지 요구
김원웅 광복회장. 연합뉴스 광복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입국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법무부에 보냈다고 1
-
[미국 뉴욕대 유혜영 교수의 D-22 미 대선 진단] 트럼프의 ‘낯선 미국’ 고착되나, 바이든의 ‘익숙한 미국’으로 돌아가나
11월 3일 치르는 미국 대선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 훨씬 큰 관심이 쏠린다. 이번 선거에 ‘지금껏 누구도 겪어본 적 없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74)의 재선 여부가 달렸기 때문
-
총영사관 폐쇄 부른 스파이전···美도 혀 내두른 中 유출의 기술
미국과 중국이 상대방의 총영사관을 폐쇄한 것은 오랫동안 물밑에서 벌여온 첩보전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총성 없는 전쟁의 노출이다. 미국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지난
-
[view] 트럼프 폭주 멈춰세운 하버드·MIT의 지성
지성의 승리였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비자 발급을 중단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 이민 정책에 맞서 하버드 등 대학들이 반발했고, 일주일 만에 해당 정책이 철회됐다. 이 사안을
-
세계 곳곳 코로나 종식 선언···韓 '뼈아픈 실수' 도드라졌다
전 세계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종식을 선언하거나 앞두고 있는 국가들도 등장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
-
WHO 부인에도…세계 과학계 "코로나, 세계 대유행 임박했다"
[사진 픽사베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진원지인 중국을 넘어 한국ㆍ이란ㆍ이탈리아 등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여전히 “판데믹(Pande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리비아 원샷 비핵화 … 미 CIA 국장과 영 MI6 국장 개입
북한 비핵화의 핵심은 진정성과 핵·미사일 정보 확인이다. 첫 돌다리를 놓기 위해선 정보당국의 역할이 중요하다. 남북(4월 말)-북·미(5월) 정상회담까진 시간이 촉박하다. 연쇄
-
[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반이민 못참아” “트럼프 지지” … 연방의원 도전하는 한인들
지난해 1월 반이민 행정명령에 사인하고 이를 들어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 전역에서 올해 11월 6일 실시되는 중간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
[특파원 리포트]"트럼프 못 참아" vs. "트럼프 지지해" 배지도전한 한인들
미국 전역에서 올해 11월 6일 실시되는 중간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중간선거는 연방 하원의원 435명 전원을 선출하고 상원의원의 3분의 1인 33명, 주지사 36명을
-
20년 만에 한국계 미 연방 하원의원 나오나
데이브 민 미국 뉴욕타임스는 오는 11월 실시될 미국 중간선거에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민주당 후보자 6명을 최근 꼽았다. 이 중 한 사람이 데이브 민(41·사진) 미국 캘리포니아
-
분열의 시대, 손상된 ‘세계에 대한 신뢰’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뉴스를 보면 천재지변, 그리고 국내외의 정치 분규 같은 어지러운 일들이 끊임없다. 지진, 폭풍우
-
[빠른 삶 느린 생각] 공공윤리 뒷받침 없는 권력 구조 개편은 허망
━ [빠른 삶 느린 생각] 책임있고 투명한 정부 어디에 가나 화제가 되는 것은 소위 최순실 게이트와 대통령 탄핵이다. 그러더니 얼마 전부터는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의 김정남 살해사
-
[월간중앙 3월호] "북핵 선제타격은 불가능한 옵션"
사드 배치 철회는 외교적 일관성에 우려와 의문 제기될 것…한국은 미국 불러들여 중·일 균형자의 역할 맡게 해야 조지프 나이 미 하버드대 석좌교수는 “트럼프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
[이슈추적] 트럼프 ‘충격과 공포’ 작전
미국의 국경 경비대원이 지난 17일 텍사스주 엘파소에서 차량이 지나갈 수 있게 펜스를 열고 있다. 이곳에선 멕시코인들의 불법 밀입국과 마약 밀반입이 성행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
[TONG] 10가지 시사 키워드로 돌아보는 2015년
1. 게임 체인저 Game Changer 2010년 아이패드를 발표하는 스티브 잡스 [사진=AP=뉴시스]“플랫폼 기업들은 경제적 게임 체인저로 발전하고 있다.”“시리아 투입 미 특
-
[TONG] 10가지 시사 키워드로 돌아보는 2015년
1. 게임 체인저 Game Changer 2010년 아이패드를 발표하는 스티브 잡스 [사진=AP=뉴시스]“플랫폼 기업들은 경제적 게임 체인저로 발전하고 있다.”“시리아 투입 미 특
-
(1)|미국-"알고서 떠납시다"…특파원 취재
정부의 해외여행 조건 완화로 해외유학의 문호가 활짝 열렸다. 병역을 마치지 않은 고교 졸업자에게까지 유학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주요 외국대학의 입학조건, 학비 교육 내용은 어떠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