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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취업수 증가 월 9만5000명”…정부 전망치의 절반
한국노동연구원이 올해 월평균 취업자 증가 폭을 9만5000명으로 예상했다. 9만5000명은 정부가 예상한 연간 고용 목표치 18만명의 절반 수준이다. 노동연구원은 40·50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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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 덮칠 퍼펙트스톰···그 중 금리인상 먼저 터졌다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한 학생이 채용게시판 앞을 지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2017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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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직무능력 검증 강화, 인공지능 활용 면접, 기업문화 체험 …
기업 공개채용 신경향 선선한 가을바람이 반가운 10월이다.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취업준비생(취준생)’의 상황은 다르다. 공공기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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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직격인터뷰]한국, 자칫하면 ‘설익은 선진국 함정’에 빠질 수 있다
━ [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정부는 마음을 열고 각계 의견을 받아들여 경제정책 방향을 재정립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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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걸음질치는 고용 전망 … 장하성 “연말 개선” 홍익표 “내년 상반기에나”
얼어붙은 일자리가 언제쯤 풀릴까. 여권의 답이 제각각이다. “올해 연말쯤” “내년 상반기·하반기” 등 여러 가지다. 취업자 증가 폭이 크게 축소됐다는 통계청 발표(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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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걸음질 치는 일자리 전망…“올해 연말쯤 개선”→“내년 하반기”
얼어붙은 일자리가 언제쯤 풀릴까. 여권의 답이 제각각이다. “올해 연말쯤”, “내년 상반기·하반기” 등 여러가지다. 취업자 증가 폭이 크게 축소됐다는 통계청 발표(8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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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용 참사에 또 혈세 투입 … 자기 돈이면 이렇게 쓰겠나
현 정부 들어 일자리 예산 54조원을 투입했지만 고용시장은 ‘참사’ ‘재앙’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참담하다. 54조원은 실업자 100만 명에게 각각 5400만원씩 나눠줄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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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용참사 비명소리 아직도 안 들리나
더 내려갈 바닥이 있을까. 어제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신규 취업자 수는 5000명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덩달아 실업자는 7개월 연속 100만 명을 웃돌았다. 이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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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실업률 11.8% … 반년 새 1.2%P 올라
올해 상반기 체감 실업률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반기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고용보조지표3은 11.8%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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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체감 실업률 11.8%…관련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대
올해 상반기 체감 실업률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반기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고용보조지표3은 11.8%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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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일자리 늘리라면서 최저임금 올려 … 우회전 켜놓고 좌회전하라는 셈”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과 고용 확대라는 상반된 주문을 동시에 내놓으면서 재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삼성·LG·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은 다음달 하순부터 지원서 접수에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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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늘린다” 6%뿐 … 출구 막힌 고용 쇼크
우리 경제 곳곳에서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경제의 바로미터인 고용지표는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세계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내수마저 차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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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쇼크' 장기화…제조업 부진에 최저임금 여파 겹친 탓
‘고용 쇼크(충격)’가 장기화ㆍ고착화하는 모양새다. 인구 구조 변화에 더해 제조업ㆍ건설업 경기 부진, 소득주도 성장 정책의 부작용이 한데 얽혔다. 11일 통계청의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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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만에 취업자 30만명 회복…실업자는 100만명 돌파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넉 달 만에 30만 명대를 회복했다. 최저임금 상승 여파에 대한 우려에도 숙박ㆍ음식점 취업자 수 감소 폭은 전달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업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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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자영업자 9년 만에 최고치
직원 없이 일하는 나홀로 자영업자와 60세 이상 고령 자영업자가 2년 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30세 미만 청년 자영업자 수는 오히려 줄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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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적폐 청산, 사정이 아닌 혁신하고 경쟁력 높이는 것”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적폐 청산과 개혁은 사정(司正)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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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8월 취업자 4년 6개월만의 최저…발디딜틈없는 채용박람회 현장
‘청년희망 실현을 위한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가 열린 1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알림1관 앞 복도가 면접을 기다리는 취업지원자들로 가득하다.[연합뉴스]8월 취업자 수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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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장의 PT 활용한 문재인 대통령 연설문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22장의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사용했다.청와대 관계자는 "구체적 숫자가 많이 들어가는 일자리 추경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국회 본회의장에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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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文 대통령 "고용상황 너무 심각...추경 빠른 시일 내 통과되도록 협력해달라"
문재인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ytn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한 국회 협조를 호소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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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대통령 "사상 최초 추경시정연설, 소통노력으로 받아들여달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한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추경을 편성해서라도 고용을 개선하고 소득 격차가 더 커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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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선주자들, 손에 잡히는 청년 일자리 대책을
지난달 실업자는 외환위기 직후 수준에 육박하는 135만 명에 달했다. 구직포기자 50만, 취업준비생 60만 명을 포함하면 실질 규모는 250만 명에 이른다. 설상가상으로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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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콘텐트는 없었다…경기회복 없는 일자리 대책, 한계 뚜렷
‘킬러 콘텐트’가 없다. 18일 발표된 일자리 대책에 대한 총평이다. 정부는 이날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017년 고용여건 및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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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실업률 외환위기 탈출 후 최고"…고용대란 현실화 우려
내년 실업률이 외환위기에서 벗어난 2001년 이후 최고치에 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또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을 중심으로 자영업자가 급증하고, 가계부채까지 덩달아 크게 불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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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스페인, 일자리 100만 개 늘었다
━ 노동개혁 현장을 가다 2012년 3월 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시위에서 근로자들이 스페인 정부의 노동개혁 추진에 항의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중앙포토]이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