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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출금도 울산 선거 꼴? 이광철·이성윤 재판 기약 없다
지난달 12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금’ 의혹 수사무마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재판 날짜가 아직도 정해지지지 않았다. 재판부가 “준비기일을 지정하겠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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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불법출금’ 이광철 기소되자 “매우 부당” 사표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긴급 출국금지(출금) 과정을 사실상 지휘한 것으로 지목된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1일 재판에 넘겼다. 대검찰청이 수사팀의 기소 요청을 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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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X파일' 수사 중앙지검 4차장…'친정권' 김태훈에 맡겼다
법무부가 25일 단행한 역대 최대규모 검찰 중간간부(고검검사급 652명, 일반검사급 10명 등) 인사에선 친정부 성향으로 분류되는 검사들에 대한 논공행상이 두드러졌다. 이번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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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는 괜찮고, 윤석열은 무리인가” 시민단체 尹 추가 고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관으로 이동 중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우상조 기자 시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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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탈당 권유, 무소속으로 겸허하게 수사받으란 것"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사건의 두 번째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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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 막내가 검찰국장에…친정부 검사들 '지휘부 대약진'
법무부가 4일 단행한 대규모 검찰 대검검사(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 인사에서도 친(親)정부 성향 검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반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인 변신을 꾀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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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재형 수사에…주호영 “도둑 잡으랬더니 감시자 잡아”
지난 28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열린 핵심 당직자 간담회에서 당권주자인 주호영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이 월성 원전 1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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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울산시장 선거개입 압색 거부, 靑에 사실조회 신청할 것”
“수사과정에서 확보하지 못한 자료에 대한 실체를 밝히기 위해 사실조회를 신청할 것입니다” 24일 오후 2시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대법정.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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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유시민 공소장도 국회 제출 거부…"왜 하필 이들만?"
법무부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을 제출하라는 국회의 요구를 거부했다. 법무부는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에 제출한 답변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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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의 감사원,송철호의 울산시 저격 "남북협력기금 집행 부적절”
서울 종로구 감사원 전경. 임현동 기자 울산시가 남북 교류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 ‘겨레하나’에게 법적 근거 없이 1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겨레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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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檢, 온갖 방법으로 수사 방해...김기현 큰 은덕 입었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사건 첫 정식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운하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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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통령 친구 위해 청와대·경찰 한몸…울산시장선거는 부정선거 종합판”
2018년 6·13 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 청와대 차원의 하명수사가 관여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최상위 권력기관을 동원한 부정선거의 종합판”이라고 10일 밝혔다.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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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울산시장선거, 文친구 위해 靑ㆍ경찰 한 몸”…靑 3인방은 “통상 업무”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울산시장 등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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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1년 만에 열린 '靑 선거개입' 의혹 첫 재판, 송철호 "무리한 기소"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울산시장,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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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정인이ㆍ전두환ㆍ청와대 선거개입 등 주요재판 이어져 (10~16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지난 6일 70~74세를 대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번 주 10일부터는 65~69세, 13일부터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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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직 논란’ 황운하, 대법서 승소했지만 경찰의 ‘조건부 의원면직’ 처분 유지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대법원 판결로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지만, 경찰청의 ‘조건부 의원면직’ 처분에는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황 의원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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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선거 끝나면..유권자는 노예로 돌아간다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작년 1월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관련 수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이 비서관은 2018년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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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후임에 마성영 부장판사, 조국·靑하명수사건 맡는다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 뉴스1 마성영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56·사법연수원 29기)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사건 재판을 새로 맡게 됐다. 앞서 해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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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임종석 범행 가담 의심” 불기소 결정문에 담았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및 하명수사 의혹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대한 불기소 이유 통지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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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선거개입' 불기소 결정문엔 "조국·임종석 범행 강한 의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국 전 민정수석 . 뉴스1 청와대의 2018년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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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임종석 불기소 이유서 "범행 가담 강한 의심 드는건 사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국 전 민정수석 . 뉴스1 이른바 ‘청와대의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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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수첩' 스모킹건 얻고도…임종석·조국 증거불충분 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국전 민정수석 . 뉴스1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30년 지기인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을 위해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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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尹, 청와대 공격 빠져…김기현 형제 토착비리 덮였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울산사건 기소 1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은 검찰이‘울산시장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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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참패뒤 조국 첫 트윗…무혐의 기사글 올리며 "이제서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청와대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에 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짧은 소회를 남겼다. 4‧7 재보궐 선거 운동 기간 소셜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