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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골 세리머니' 다시 보게 될까
거스 히딩크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7일 한국에 왔다. 네덜란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피스컵 축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때 방한한 이후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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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국제학술대회 外
◇학술대회=연세대 국학연구원(원장 전인초)은 네덜란드 라이덴대와 공동으로 오는 5일 오후 1시30분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17세기 조선과 서양의 만남'을 주제로 하멜표류 3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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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푸르구나~" 신나는 우리들 세상
짙은 라일락 향기가 흩날리는 가정의 달 5월이다. 이번 주말부터 월요일 어린이날까지 황금연휴가 이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어 도로는 심한 체증을 빚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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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하멜의 해' 네덜란드 공예전 外
*** '하멜의 해' 네덜란드 공예전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이 헨드리크 하멜의 한국 표착 3백50주년을 기념한 '2003 하멜의 해' 문화행사의 하나로 자국의 공예품 제작 과정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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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아랫사람에도 깍듯한 노신사
1653년 네덜란드 선원 헨드리크 하멜이 탄 배가 제주도 근처에서 난파한 지 올해로 3백50년이 됐다. 하멜은 13년간의 한국 생활을 적은 '하멜 표류기'를 통해 조선을 서양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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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에버랜드 '튤립 축제'
버드나무에 푸른 싹이 돋아나기는 했지만 완연한 봄 기운을 느끼기에는 다소 이른 것 같다. 그러나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 포씨즌즈 광장은 다르다. 6천여평의 대지에 튤립 1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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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뉴스 포커스] 3월 25일
*** 알뜰 쇼핑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봄철 황사 마케팅을 실시한다.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주차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백명에게 세차권을, 유아매장에서 1만원어치 이상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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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음반상'엔 서독일방송 교향악단
올해 9회째를 맞는 칸 클래식 음반상은 매년 1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국제음반박람회(MIDEM)에서 수상작을 발표한다. 각국의 음반전문지 편집장들이 수상작을 뽑는다.다음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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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작가 조덕현 네덜란드 초대전
설치작가 조덕현(46.이화여대 교수)씨가 3백50년 전 한국에 표착했던 헨드릭 하멜(1630~1692)의 고향인 네덜란드 호르캄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조씨는 10월 15일부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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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50년전 하멜이 살던 곳
22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지로 마을 주민들이 하멜 일행이 억류 생활을 하며 직접 쌓은 빗살무늬 돌담길을 걷고 있다. 사진=양광삼 기자yks233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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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한국' 운명의 첫 만남 기린다
올해는 한국을 유럽에 처음 알린 네덜란드인 헨드리크 하멜이 제주도에 표착(漂着)한 지 3백50년이 되는 해. 거스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 축구 4강 신화를 이뤄낸 후 네덜란드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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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과의 첫 만남' 하멜 표류 350년 兩國 문화행사 풍성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 거스 히딩크가 환기시켜준 한국-네덜란드간 인연의 끈이 새해에도 활발하게 이어진다. 특히 새해는 『하멜 표류기』를 쓴 헨드리크 하멜(Hendrik H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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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 발자취 관광코스로 개발
"우리나라를 서구에 처음으로 알렸던 하멜의 발자취를 관광코스로 개발해 유럽인들에게 관광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겠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와 독일·덴마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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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3信]"미국을 무너뜨리자" 집단 혈서까지 이라크 大選은 美 성토장
15일 바그다드를 비롯, 전국 15개 주에서 일제히 벌어진 이라크 대통령 선거는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7년 재임을 결정짓는 국민투표라기보다 자신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미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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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喜北楊'
"파란 눈에 코가 높고 노란 머리에 수염이 짧았는데, 혹 구레나룻은 깎고 콧수염을 남긴 자도 있었습니다. 옷은 길어서 넓적다리까지 내려오고 옷자락이 넷으로 갈라졌으며 옷깃 옆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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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 설치되는 아리랑 TV
아리랑TV(사장 김충일)가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에 8월 10일까지 총 10대의 위성 수신장비를 설치한다. 장소는 ▶히딩크 고향 파르세펠츠에 건립 중인 히딩크 박물관▶하멜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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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라디오 29~30일 네덜란드 소개
KBS2 라디오 '안녕하세요, 황인용, 김미화입니다'(수도권 주파수 FM 106.1㎒)가 29~30일 오전 9시5분부터 10시 55분까지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에 부는 한국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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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빨리빨리'서 끈기로
붉은 악마는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만을 응원한 것이 아니다. 백조의 물갈퀴처럼 수면 밑에서 애써온 히딩크 감독에게도 열렬한 성원과 박수를 보냈다. '히딩크 아저씨 감사해요'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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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 표류 350년 네덜란드서 다큐 내년 현지 TV서 방영
17세기 중반 『하멜 표류기』를 지어 한반도의 존재를 유럽에 처음 알린 네덜란드인 헨드리크 하멜을 기리는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진다. 제주도 남제주군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렌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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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히딩크가 자랑스러워요"
"3백50년 전 네덜란드인 하멜은 코리아를 유럽에 알렸습니다. 그런데 히딩크는 이번에 한국을 국제무대의 주역으로 만들었네요. 비록 결승 진출은 좌절됐지만 히딩크가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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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신문에 한글 제호
'거스 히딩크 파이팅.' 지난 24일 아침, 네덜란드의 조간신문 '알흐마인 다흐블라드'를 펼쳐든 암스테르담 교민 박수경씨(주부)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굵은 고딕체로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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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네덜란드"
'풍차와 튤립의 나라'로만 알려졌던 네덜란드가 '히딩크와 축구의 나라'로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다. '히딩크 신드롬'을 타고 히딩크의 조국 네덜란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덩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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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승리는 우리 기쁨"
"빅토리 코리아-." 한국 대표팀을 자기 나라 팀인양 열렬히 응원하는 외국인들이 있다. 주한 네덜란드인들의 친목모임인 '하멜클럽' 회원 1백여명이다. 한국팀 지휘자 거스 히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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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연암문고 이전 개관 외국서 기록한 'Korea' 4만여점 문헌 빛본다
외국에서 만들어진 한국 관련 고서 및 문헌을 수집·연구하는 국내의 독보적 기관인 명지대 LG-연암문고(이사장 유영구)가 서울 서소문 명지빌딩으로 이전, 개관했다. 외국에서 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