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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새 명물…공사 순조 피라미드 쓰레기장
높이 1백66m, 면적 1백70만평방m, 처리용량 5천만t. 오는 2005년 뉴욕시 외곽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거대한 매립식 쓰레기처리장이 등장,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게 된다.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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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역사 전병관… 중공서 「금」 넘본다
아직도 소년티를 벗지 못한 16세의 고교생. 1m 51cm의 키에 체중은 52kg미만. 장난기가 가득한 눈메에 겁이라곤 모르는 이 차돌 소년이 올림픽 챔피언과 겨루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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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협상서 야당끼리 감정대립
선거법 협상에 있어 여당 측을 상대로 서로 협력해야할 민한·국민당의 두 사무총장이 사소한 문제로 감정대립을 노정하는 저차원의 자세로 일관. 유한열민한당사무총장(얼굴)은 2일 사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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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께 한마디만…
모든 봉급을 동결시키거나 아니면 그 인상과 보너스 지급을 「자제」토록 하겠다는 발표가 있던날 모처럼의 한달치 강사료를 받아들었읍니다. 봉급생활자들이 얼마나 애타게 보너스를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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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국전미술품 전시 중 도난. 범죄 종류로도 이만하면 선진국. 중부지방 기온 영하로. 겨우살이 걱정에 뱃속까지 떨려. 「가스·레인지」불량품 양산. 폭발물 제조죄로 엄단하면 야하. 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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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대학증원 서울은 전무. 미운 털이 박혀도 단단히 박혔군. 일 적군파 서울 잠입설. 제아무리 뛴들 부처님 손바닥. 연탄 값 올라도 저질 여전. 힘없는 서민쯤 눈에도 안보여. 검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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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남북조절위, 평양서 열자고, 우이통경. 일본의원단 몰려들어. 안보·경협하느라고 「관광」잊을라. 법률의 양벌규정 살리기로. 드디어 나타난 양인의 보도. 논문 통과돼야 졸업장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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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서북청년회
충남의 3사건 온천장에 든 남선「테러」의 총수 임일대표를 노린 백주의 기습 이었다. 임대표는 각지부를 뛰어 다니다 모처럼 대전 본부에 귀환, 유성에서 쉬던중 기습은 임동지가 목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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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국민 방위군 사건(3)
국민 방위군 사건은 헌병 사령부에서 맡아서 조사, 군법 회의에 송치했다. 그러나 워낙 이 사건이 정치적으로 깊이 엉켜 있어 조사에는 많은 난관이 있었다. 또한 사건 자체에 대한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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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시가전(하)
9월27일 하오까지 국군과 미군은 서울시를 거의 탈환했다. 동북교외에서는 아직 산발적인 소탕전이 계속됐지만 서울시에서의 적의 조직적인 저항은 27일 하오를 기해 끝났다. 불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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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자유의품안서
지난21일밤 31명의 철없는 하룻강아지들이 불장난을 했다. 또 동해에서는 미해군의 「푸에블로」호를 납북해 갔다. 어느 것이나 김일성의 호전적인 본성을 드러낸것이다. 나는 66년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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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에 물린셈
서른 한 명의 북괴 광신자들이 청와대를 치겠다고 내려 온데 뒤이어 미국 첩보함「푸에블로」호가 북괴함정들에 끌려갔다는 소식은,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먼저 공산주의와 싸우자면 우선 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