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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묵의 과학 산책] 무명필
황원묵 미국 텍사스 A&M대 생명공학부 교수 직업이나 일상생활에 쓰이는 도구는 성능뿐 아니라 생김새도 중요하고 사람마다 선호하는 것이 다르다. 성능이야 당연히 중요하지만 생김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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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1% 값에 세상 다 얻죠"…'샤프덕후'가 BTS에게 한 부탁
━ 국내 최다 필기구 수집가 이상민씨 40여년간 모은 수천 점의 필기구가 빼곡히 들어찬 울산시 무거동 자택을 처음으로 공개한 이상민씨는 “요즘도 주 1~2회 당근마켓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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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구는 뇌의 조력자, 명품백 1% 값에 세상 다 얻은 기분
━ 국내 최다 필기구 수집가 이상민씨 40여년간 모은 수천 점의 필기구가 빼곡히 들어찬 울산시 무거동 자택을 처음으로 공개한 이상민씨는 “요즘도 주 1~2회 당근마켓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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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사랑한 ‘18㎝ 명품’…요즘 2030도 빠져든 이유 유료 전용
전설의 녹색 연필 ㅎㅎ 8년 만에 연락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서 이런 짤막한 답이 왔습니다. 독일의 필기구 브랜드 파버카스텔 스토리를 취재하기 전, 제게 가장 먼저 떠오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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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엔데믹 등굣길…책가방·가구·노트북 매출 껑충
사실상 첫 ‘엔데믹 등굣길’이 예상되자 학생용품·가구 업계에도 모처럼 화색이 돌고 있다. 소비자들이 다양한 아동용 가방을 둘러보는 모습. [중앙포토] “설 직후부터 조금씩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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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사러가자"…'엔데믹 등굣길' 604% 매출 뛴 의외의 용품
“설 직후부터 조금씩 손님이 늘더니 지난 주말 정점을 찍었습니다. 책상과 의자를 세트 구매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평균 객단가는 150만원 정도입니다.” 김단아 한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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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돈으로 명품 산다"...'문구 덕후' 불러 모은 핫플 비결 [비크닉]
━ #INTRO: 새로운 마음 새해의 문턱, 1월이라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나요? 저는 13년 전 스무 살이 됐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꼭 이맘때쯤 칼바람이 부는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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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추억 간직해 미래로 나아가는 문구의 재발견
힐링 공간·학용품부터 다꾸·의류까지…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문구 월드 오늘 하루 몇 가지 문구를 사용하셨나요? 학생인지 아닌지, 어떤 직업에 종사하는지,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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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연필 파버-카스텔, 와인 명가와 결합해 전통 이어
━ 와글와글 파버 카스텔은 1761년에 창립해 현재 9대째 가족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파버 카스텔의 제품. [사진 위키피디아] 축구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프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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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챙기고 스마트폰 챙기지마세요…'수능' 꼭 알아야할 것
2022학년도 수능 시간표.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시험장 반입 가능 물품.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시험장 반입 가능 물품 -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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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남은 수능…"4개영역 고르게 복습, 시간 안배 연습해야"
지난달 21일 서울 성북구 석관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 50만여명 수험생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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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 선거같은 日총선···공무원들 연필 1만개 직접 깎는 이유
일본 총선을 앞두고 연필을 깎는 지자체 관계자들. [사진 ANN뉴스 캡처] 오는 31일 실시되는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일본 지자체 관계자들이 투표 도구로 쓰일 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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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비밀이라는데…불티나게 팔리는 자칭 ‘수능샤프’
지난 23일 오후 대전의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고3 수험생들이 막바지 수능 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1 "이거 진짜 올해 수능샤프 맞나요?" "A업체 샤프 맞대요"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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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길 가다 만난 고양이, 학교 운동장, 여행의 추억 드로잉하다 보면 나만의 작품 돼요
카메라 들이대기보다 흰 도화지에 손으로 그려낸 일상 왠지 더 특별해 보이네요 안효빈(왼쪽) 학생모델·박수연 학생기자가 리모 김현길 작가에게 드로잉을 배워봤다. 하얀 종이 위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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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친구들에게만 공유할게요…공부, 학교 안팎 활동 다 잘해내는 우리만의 비법
(왼쪽부터)신유림·정하민·이수안·박윤정 소중 학생기자단이 겨울방학을 맞아 저마다의 공부법을 공유하기로 했다. 각자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교과서, 공책, 플래너 등을 지참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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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바뀐 ‘수능 샤프’…비밀인데 수험생들은 다 안다
수능 샤프 올해 수능 응시생들은 시험장에서 민트색 샤프(사진)를 한 자루씩 받았다. 제조사나 모델명은 없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고만 적힌 샤프였다. 이날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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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비밀인데 다 안다…49만 학생이 쥔 '수능 샤프' 정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수능 샤프'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능력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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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수능, 이것 꼭 유의해야
14일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다. 수능일 입실시간은 오전 8시 10분까지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이보다 15~20분 일찍 시험장에 도착하는 게 좋다. 올해 수능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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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전하고 싶은 마음, 간직하고 싶은 말 손글씨로 표현해보자
손끝에 정성 모아 쓰자, 숨겨왔던 내 안의 감성 발휘할 때다 디지털 시대에 펜을 들고 종이에 글씨를 쓰는 일이 하루에 얼마나 될까요. 스마트폰을 터치해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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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노트 서랍에 넣어도 부정행위…수능날 꼭 지켜야할 6가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2일 오전 전북 전주시 한일고등학교에서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선배들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는 '수능 대박' 카드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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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 자태에 절로 가는 눈길
━ 윤광준의 新 생활명품 독일 바리고(BARIGO) 아날로그 온습도계 한낮의 최고 온도가 36도란 일기예보를 들었다. 날씨는 새벽부터 후텁지근했다. 김포공항을 뜬 비행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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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그림 그리기 시작한 이유…‘비 내리던 육군 훈련소’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 둘도 없는 친구인 스마트폰과 함께 세상 이야기를 그리며 피할 수 없는 갱년기를 이겨내고 있는 중년 주부이다. 무언가를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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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새 학기 준비 '실내화는 물론 필통 재질까지 살피자'
3월 새 학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에 대한 궁금증과 학교생활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시기죠. 특히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과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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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그라폰 파버카스텔 백작 아날로그 가치는 세대를 초월한다
연필심 B와 H는 경도에 따라 굵기를 결정하는 기준이다. 전세계 연필 길이 표준은 18㎝이다. 이 기업이 세계 최초로 규격화를 정하면서 시작됐다. 2세기반 동안 9대째 가업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