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시장 꿰뚫고 M&A로 몸집 불려…시총 ‘100조 클럽’ 가입
━ [SUNDAY CEO 탐구]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국내 2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6일 코스피에 상장하면서 세간의 관심은 또 한 번 ‘카카오 왕국’에 모아지
-
[오병상의 코멘터리] 마윈에서 크리스까지..무서운 중국
크리스 우가 2017년 미국 LA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1. 엉뚱하게도 아이돌그룹 EXO 출신 중국인 크리스 우(31)의 사진이 인터
-
‘뱅뱅’ 내려온다…몇초 만에 예·적금 들었다
신분증·통장 들고 은행 가던 시절은 ‘라떼 이즈 홀스(나 때는 말이야)’. 공인인증서로 PC 앞에서 암호 입력하던 ‘인터넷 뱅킹’도 철이 지났다. 이젠 모바일 앱으로 몇 초만에
-
[팩플] 뱅뱅이 온다…몇초 만에 예적금 들었다 (feat. 카뱅·토뱅)
신분증·통장 들고 은행 가던 시절은 ‘라떼 이즈 홀스’. 공인인증서로 PC앞에서 암호 입력하던 ‘인터넷 뱅킹’도 철이 지났다. 이젠 모바일 앱으로 몇 초만에 예적금 가입하는
-
“제주서 물에 발담그고 일해요” 원격근무 전국 확대한 韓회사 [팩플]
메신저 플랫폼 라인 운영사 라인플러스가 다음 달부터 원격근무 장소를 전국으로 넓힌다. 완전 재택부터 주 N회 재택까지 직원이 선택할 수 있게 한 ‘하이브리드워크 1.0’을 시행하
-
중·저신용자 시장 공략, 토스뱅크 9월엔 뛴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9일 “새로운 신용평가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 토스뱅크]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어 국내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이 탄생한다. 이르면 오는 9
-
“알리바바 업었다” 中 디지털 위안화 도입 마무리 단계
지난해 4월 중국은 쑤저우(蘇州) 지역을 시작으로 디지털 위안화 시범운영에 나섰다. 머지않아 베이징, 상하이를 포함한 중국 전역에서 디지털 위안화 테스트는 확대됐고, 올해 춘절,
-
'혜자카드'라더니 툭하면 적립률 변경…왜 제멋대로 바꾸나
지난해 7월 출시돼 체크카드로서는 이례적으로 인기를 누린 차이코퍼레이션의 ‘차이카드’에 소비자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카드 이용자 커뮤니티에서는 차이카드의 포
-
"뱅크시 작품 경매 비트코인 입찰 가능"…결제 영역 넓혀가는 암호화폐
지난 4월 영국에서 공개된 뱅크시의 작품 '러브이즈인디에어'. [EPA=연합뉴스] “영국 길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작품 ‘러브 이즈 인디 에어’(Love is in The Ai
-
빅테크 의존 않고 ‘수퍼 앱’ 만든다, 윤종규 디지털 승부수
2014년 10월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이 KB금융 회장에 오를 당시만 해도 그가 회장직을 3연임 할 것으로 본 사람은 드물었다.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이건호 전 국민
-
[팩플 레터] 마윈의 나비효과? 카카오페이와 '차이나 리스크'
그래픽=정원엽 기자 안녕하세요. 팩플레터입니다. 🙋 오늘은 중국과 카카오, 그리고 돈💰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카카오가 다음과 합병 후 한창 모바일 O2O 서비스를
-
[라이프 트렌드&] ESG 경영으로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 … 업계 선두주자로 발돋움
미래에셋그룹은 글로벌 투자 선도기업으로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그룹이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
바늘구멍이라도 반가운 일자리, 공채시장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정을 미뤘던 기업들이 잇따라 직원 채용 계획을 내놨다. 대기업·공기업뿐 아니라 벤처·중견기업과 외국계 기업도 포함된다. 취업정보 사이
-
더존비즈온 ‘어닝서프라이즈’…사상 첫 매출 3000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18일 오전 강원도 춘천에 있는 더존비즈온에서 한국판 뉴딜 디지털경제 현장 방문 일정을 마친 후 참석자들고 차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보
-
시진핑에 찍히자 '재물신' 마윈조차 사라졌다, 中 실종 법칙
“사라진 마윈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의 창립자이자 ‘재물신’으로 불리는 마윈(馬雲) 전 회장을 두고 이어지는 질문이다. 그는 두 달
-
"中, 앤트그룹 고객 정보 확보 시도"…실종설 속 탈탈 털리는 마윈
중국 당국의 '괘씸죄'에 걸린 마윈(馬雲) 알리바바 창업자가 두 달 넘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신변을 둘러싼 각종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당국은
-
알리바바 때릴 날만 기다렸다, 中의 '디지털 위안화' 속내
[로이터=연합뉴스] 「 증시 상장 무기한 연기, 반독점 조사, 투자지분 강제 매각… 」 [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과 모회사 알리바바
-
시진핑에 찍힌 마윈의 악몽...앤트그룹 투자 강제처분 검토
마윈의 앤트그룹 상장인 개미와 로고. 사진 앤트그룹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계열사 앤트그룹의 외부 투자 지분이 강제 처분될 위기에 놓였다. 중국 금융당국을 상대로 날 선 발언을 한
-
죽은 남편 빚 대신 갚아줬다···美선 실업도 보장하는 이 보험
최근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은 40대 자영업자 김모씨는 뒤늦게 남편이 생전에 은행에서 4000만원의 신용대출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
-
마윈의 성탄절 악몽···中 반독점 조사에 알리바바 주가 폭락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이었던 앤트그룹의 기업공개(IPO)를 무기한 연기시켰다. 사진은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이 2015년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로이터=연합
-
휴가 무제한, 고과·보고 없는 토스 “자유 주면 영웅이 나온다”
이 회사에는 없는 게 많다. 직급이 없고 인사 고과, 조직별 성과지표(KPI)도 없다. 근태 체크 없고 휴가는 무제한이며 승인 절차도 없다. 회사 정보 공유와 1억원 상당의 스톡
-
이번엔 어디에 ‘메기’ 풀릴까…금융위, 보험업부터 경쟁도 평가
금융위원회가 카카오뱅크ㆍ케이뱅크 등에 이은 제2의 메기를 모색한다. 내년까지 은행, 보험, 신용카드 등 각 업종의 경쟁도를 평가해, 경쟁이 더 필요한 시장에는 진입 요건을 개선하
-
신한은 LGU+, 우리는 KT, 하나는 SKT···금융이 통신 잡는 까닭
어디를 자주 가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연락하는지가 금융정보가 될 수 있을까. 마이데이터 사업 본격 시작을 앞두고 금융권이 데이터 ‘큰손’인 통신사와 잇따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
6살 카카오페이의 포부 “전국민 모든 금융생활을 하나로”
‘간편’한 서비스가 더 간편해진다. 카카오페이는 2014년 국내 최초로 비밀번호 6자리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내놨다. 6주년을 맞은 카카오페이는 최근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