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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와 열애중 「라쿠엘·웰치」
최근 이혼한 「섹스」의 「심벌」 「라쿠엘·웰치」양(사진)이 선사시대의 「고릴라」와 열애(?)중에 있다. 「패트릭·커티스」가 감독한 「사이언스·픽션」영화의 「시리즈」가운데 「미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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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풍성 미국출판계
「크리스머스」와 연말 연시라는 서적판매의 황금기를 안고있는 겨울철에 대비해서 미국의 서점 가에는 몇몇 기성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한 변화 있는 내용의 소설류들과 부기 및 회고록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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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열 높아 가는 프랑스
【파리=장덕상특파원】오늘의 프랑스인은 다른 유럽인들에 비해 독서열이 부족하다는 게 정평이다. 그러나 몇 해 전부터 독서열이 다시 일고있어 불 출판계의 앞날은 적이 고무적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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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혼전부정의 문제점제시
의학을 다루는 「픽션」이지만 전혀 허무맹랑한 얘기만은 아닌 인기외화 『마커스·웰비』-. 오늘은 『번민』이란 「타이틀」로 임신의학에 얽힌 인간 「드라머」가 펼쳐진다. 16세에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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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에서 영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지난 5월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의 유력한 텔리비젼 방송국의 하나인 NTV주최·독매신문후원인 『영상 다큐멘테이션의 국제 심포지엄』이 동경에서 열렸다. 이 심포지엄에는 주최국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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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에 몸바친 이영식목사
불구아교육 등 사회사업에 일생을 몸바쳐 온 이영식목사(76)의 자숙전 『나는 두려움을 벗어났다』(I cast out fear)가 미국에서 영문 판으로 출간됐다. 최근 이 책의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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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모국 찾은 「필립·안」씨와 미 소설가 「존·볼」씨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맏아들이며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필립·안」씨와 『밤의 열기 속에서』의 작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 미국 소설가 「존·볼」씨가 14일 함께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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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스감독의 새 영화 캐치-22
최근 멕시코에서 4개월동안 촬영된 마이크·니콜스 감독(38)의 새영화 『캐치-22』가 할리우드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치-22』는 조셉·헬러의 난폭한 전쟁소설을 영화화한 공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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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자양 TBC-TV『특별수사반』에 출연
영화배우 방성자양(30)이 17일과 24일에 방영되는 TBC·TV 『특별수사반』의 『전화 복스를 포위하라』(금·후8시55분∼9시40분) 상·하편에 출연한다. 그 동안 방영돼온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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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수사 확대
검찰의 외설물수사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서울지검외설물 특별수사반은 월간잡지「아리랑」·「인기」등에 이어 16일 「논·픽션」「서울의 밤」「영점하의 새끼들」「영년구멍과 뱀의대화」「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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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군대」로 인기 회복 「뉴요크」시장에 입후보|「관자와 사자」 작가 노먼·메일러
연극·시·수필·평론 등 새로운 분야뿐 아니라 정치, 영화 등 비문학적 분야에까지 좌충우돌하고 있는 미국작가 노먼·메일러는 이와 같이 잡다한 활동을 작가수업의 일부분으로 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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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스냅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갖는 관심과 흥미는 「픽션」에서 느끼는 그것보다 훨씬 강하게 작용한다. 더군다나 그 생애가 「드라머틱」하면 할수록 흥미는 더 깊어지는 것이다. 영화계는 여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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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필름, 방송이냐? 영화냐?
우리나라 영화산업의 육성발전을 촉진하고 영화문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민족예술의 진흥에 기여함을 목적(영화법 제1조)으로 한 영화법이 「텔리비젼」영화, 광고영화는 물론「필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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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인과 「플레이보이」
「칵테일」잔이 맞부딪치는 소리, 간지러운 웃음소리와 소근거리는 소리가 넓은 방안에서 울려 퍼진다. 기념비처럼 버티고 있는 큰 벽난로, 입구를 지키는 중세기풍의 갑옷차림의 동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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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미래상
-「다이얼」을 A로 돌리자「텔리비젼」밑에 있는 이상한 기계는 별 잡음도 없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흰 종이가 삐죽이 솟아오르고 있다. 그 위에는「중앙일보」라고 가로 쓴 제호 밑에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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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에 논·픽션·붐
「픽션」의 시대는 서서히 퇴색하고 있다. 가을을 맞은 서점들은「논·픽션」의「붐」을 만났다. 수기류, 수상물, 수필 등속이 때없이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번역물도 단연 수기류가 으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