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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감독·작가·배우 뭉친 ‘보건교사 안은영’ “이상해도 괜찮아”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무지개 칼을 들고 학생을 바라보고 있는 안은영(정유미). [사진 넷플릭스]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드라마가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지난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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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년 역사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가 한국 석탑 속에…
지난 6월 13일 홍콩에서 열린 '바쉐론 콘스탄틴'의 '많지 않은 것 중의 하나(one of not many)' 캠페인 이벤트 현장. 3명의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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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단 여전히 보수적…경계선 허무는 작가 될것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정세랑씨. 장르와 정통문학을 넘나드는 작업으로 한국문단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신인섭 기자] 지금까지 한국문단에 이런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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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IHH 트래디셔널 트윈 비트 퍼페추얼 캘린더
━ 기능의 놀라운 발전, 그리고 혁신! SIHH 2019년 1월 14일 - 264년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최고의 워치메이킹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바쉐론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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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가난한 소년을 울렸다…내가 무슨 짓을 한걸까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9) 토마르까지 가는 유칼립투스 숲길에 아침 안개와 함께 피톤치드 향이 가득하다. 포르투갈의 건조한 토질에 잘 맞고 생장 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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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1950년대 감성 담은 새 컬렉션, 시계 장인의 숨결 깃든 유산”
인터뷰 로랑 퍼브스 바쉐론 콘스탄틴 CMO 명품 중에서도 명품을 만드는 중요한 기준은 ‘오리지널리티’(고유의 독창성)다. 시계 업계에서는 그 기준이 더욱 엄격하게 적용된다.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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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아마존의 주주서한, 초심을 잃지 말자
고객 만족 목표로 끊임없이 혁신하는 제프 베저스의 ‘첫날 정신’…장기적 안목으로 기본에 충실 팍팍한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삶을 되돌아보거나 더 나은 삶을 동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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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전통의 힘
올해 시계 업계의 화두는 ‘복각’이다. 과거 브랜드의 기념비적인 모델을 현대의 기술력과 감성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제작사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트렌드다. 수십,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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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스포츠 시계'라면 이 시계를 빼놓고 말할 순 없지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현대적인 다이버 시계의 시대를 연 모델로 손꼽힌다. 1950년대 초반 특수 잠수 부대를 위한 시계로 제작을 시작해 지금은 280년 역사를 자랑하는 블랑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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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9주기 맞아…서울 곳곳에서 추모 행사
[마이클 잭슨 팬연합 제공=연합뉴스] 6월 25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사망 9주기를 맞아 서울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린다. 11일 ‘오마주 투 마이클 잭슨’ 작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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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남성미
━ 시계박람회 ‘바젤 월드’에서 엿본 신제품 트렌드: 다이버 시계 지난달 22일 오전 9시 스위스 바젤의 국제박람회장 메세플라자. 입구는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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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BASEL 올해는 블루에 주목하라
시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바젤’이라는 도시명이 익숙할 것이다. 바젤은 스위스 북서부 라인 강변에 자리하고 있는 도시로, 매년 3월 중순이면 세계 최대 규모의 시계·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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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게, 더 복잡하게…올해는 블루 컬러 시계에 주목하라
시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바젤’이라는 도시명이 익숙할 것이다. 바젤은 스위스 북서부 라인 강변에 자리하고 있는 도시로, 매년 3월 중순이면 세계 최대 규모의 시계·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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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위한 오버시즈 듀얼 타임 새 모델 선보여
여행자를 위한 오버시즈 컬렉션이 편안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2018년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오버시즈 듀얼 타임은 두 개의 타임 존을 동시에 표시하는 기능을 탑재하였다.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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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턱밑까지 단숨에 치고 들어간 뮬러 특검…다음 타겟은 누구
로버트 뮬러 미국 특별검사가 러시아 대선개입 의혹 수사에서 처음으로 기소한 폴 매너포트 전 선거대책본부장(왼쪽), 리처드 게이츠 전 선거참모(가운데), 조지 파파도풀러스 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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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섬세한 기술 돋보이는 방수 시계 5선
시계를 고이 벗어두고 물속에 들어가던 시대는 지나갔다. 짜릿한 워터 스포츠를 꿈꾸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다섯 개의 고급 워치 셀렉션.1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하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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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프로듀서 구름과 열애설
[사진 백예린 인스타그램] 가수 백예린(19)과 프로듀서 겸 가수 구름(25·본명 고형석)의 열애설이 전해졌다. 24일 마이데일리는 백예린과 구름은 음악 작업을 함께 하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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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술족, 마트 대신…보석가게·해적선 닮은 주류 매장 간다
고급·전문화된 술 편집숍 고풍스러운 보석 장식장에 술을 진열해 기존 주류 매장과 다른 분위기로 꾸민 ‘한남리커’. 한쪽에는 술을 마실 수 있는 VIP 바도 갖췄다. 여느 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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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LIST Watch] 2천만원대 시계
#BULGARI 불가리 로마 불가리는 창립 130주년을 기념해 1975년에 나온 ‘불가리 로마’ 한정판을 다시 출시했다. 불가리 로고를 베젤에 두 번 두른 히트작 ‘불가리 불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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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캐릭터 나만의 세상 만드는 기쁨
홍콩에 기반을 두고 전 세계에서 전시를 여는 제이슨 시우의 작품. 피규어의 얼굴에 눈·코·입 대신 스피커를 형상화한 ‘스피커스 시리즈’다. 국내 첫 아트 토이 디자이너 쿨레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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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젊은 감각 ‘티텍바이투미’ 여행용 가방
프리미엄 가방 브랜드 투미(TUMI)의 자매 브랜드인 ‘티텍바이투미(T-TECH BY TUMI)’가 25일 서울 신사동 카페 피프티에서 하드케이스 여행가방인 카고(Cargo)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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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에 기회 있다” … 중소형주로 30년간 130배 수익
요즘 한국 사회의 화두는 큰 것과 작은 것 간의 균형이다. 격차가 너무 심해 그냥 놔두면 큰 것이 작은 것의 설 땅을 없애버릴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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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프티 피프티’의 추억, ‘무조건 매수’ 주식은 어디에 …
투자에는 세 가지 의사결정 방법이 있다. 매수(Buy)·보유(Hold)·매도(Sell)가 그것이다. 그런데 1970년대 초반 미국에서는 ‘오직 한 가지 투자의사 결정만 하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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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분 높은 종목 투자 … 1년 수익률 14.8%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의 비중은 30%에 이른다. 이렇다 보니 외국인 투자자가 사느냐, 파느냐에 따라 주가가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이달 초 주가가 많이 떨어진 것도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