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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로 바이올린 곡 연주하는 김민지 “시야 넓히면 다룰 곡 많다”
22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여는 첼리스트 김민지. 바이올린을 위해 쓰인 곡들을 첼로로 연주할 예정이다. [사진 김민지] “여기 엄지손가락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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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는 날렵하다” 바이올린 곡을 연주하는 첼리스트 김민지
첼로의 영역을 넓혀가는 첼리스트 김민지. 22일 바이올린 곡들을 첼로로 연주한다. 중앙포토 “여기 엄지손가락이 아파요.” 첼리스트 김민지는 왼손을 쫙 펴서 엄지와 검지 사이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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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개막 1100명 입장…위드코로나 후 첫 대규모 야외공연
연합뉴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5일 오프라인 무대로 2년만에 돌아왔다. 올해로 18회째인 이번 페스티벌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백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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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오혜전-김수진 교수 듀오 리사이틀…‘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기념
삼육대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오혜전, 김수진 교수가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공연은 오는 18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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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의 전설 피아졸라, 그 아찔한 리듬에 빠져볼까
다음 달 1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피아졸라를 연주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왼쪽)과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피아졸라의 새로운 탱고를 2021년식으로 해석하겠다”고 했다. [사진 클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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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ㆍ요요마도 반한 피아졸라의 매력, "치밀하고 자유롭다"
다음 달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으로 무대를 마련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왼쪽)과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사진 클라츠 컴퍼니] 지난해는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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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아트센터인천에서 펼쳐지는 마법같은 시간
8월의 무르익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세 무대가 아트센터인천에 찾아온다. 아트센터인천이 선보이는 대표 기획 시리즈 〈토요스테이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세 번째 시간이자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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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바리톤 이응광’ 나눔대사로 위촉…음악 통해 선한 영향력 전파
사진: 굿피플은 바리톤 이응광을 신임 나눔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굿피플 김천수 회장, 바리톤 이응광 나눔대사)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바리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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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년 전 '도레미'는 지금과 다르다" 주관 뚜렷한 음반 나왔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두 번째 음반 출시를 알리는 기자 간담회가 9일 서울 신사동 오드포트에서 열렸다. [사진 유니버설 뮤직] ‘우리가 지금 듣는 음은 예전의 그 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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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경계 허무는 세계 최고의 첼로 군단
━ 베를린 필하모닉 12 첼리스트 내한공연 카라얀이 베를린 필을 이끌던 1972년 탄생해 46년 전통을 자랑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12 첼리스트’가 6년 만에 서울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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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문화 가이드
━ [책] 대공황의 세계 1929~1939 저자: 찰스 P. 킨들버거 역자: 박정태 출판사: 굿모닝북스 가격: 2만2000원 1930년대 대공황은 대체 왜,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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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로맨틱 한시저자: 이우성역자: 원주용그림: 미우출판사: 북21가격: 1만5000원7세기 신라 시대에 활약한 여승 설요로부터 조선시대 뛰어난 문사였던 박제가·임제·최경창·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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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만난 샴페인 또 하나의 예술로 탄생
관련기사 샴페인에 감성까지 담아 소비자에게 다가갑니다 ‘샴페인계의 오트 쿠튀르’ 크루그(KRUG). 1843년부터 지금까지 ‘프레스티지 퀴베’라는 최상급 샴페인만 생산하는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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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춤꾼이 풀어내는 정구호의 ‘예술 초심’
2012년 국립발레단 ‘포이즈’, 2013년 국립무용단 ‘단’으로 파격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보여주며 무용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안무가 안성수, 연출가 정구호 콤비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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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연아는 '탱고의 여왕'
‘피겨 여왕’ 김연아(23·사진)가 매혹적인 ‘탱고의 여왕’으로 변신해 주말 밤을 사로잡는다. 김연아가 6~7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릴 골든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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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감독: 저스틴 린배우: 빈 디젤, 미셸 로드리게스,등급: 15세 관람가‘분노의 질주’ 시리즈 6편. 한탕에 성공한 뒤 전 세계를 떠돌던 도미닉에게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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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거장들의 녹음현장저자 이사카 히로시역자 최연희출판사 글항아리가격 1만6000원음반 프로듀서 이사카 히로시가 들려주는 클래식 녹음현장 이야기. 저자는 특별히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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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음반으로 보는 2009 클래식계
2009년이 지나간다. 올해 세계 음악계에서는 한 거장이 은퇴를 하고, 당찬 신예가 데뷔 작품을 골랐다. 곱슬머리의 남미 지휘자가 미국을 뒤흔들어 놓기도 했다. 신동의 티를 벗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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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사랑을 부르는 파리감독 세드릭 클래피시출연 쥘리에트 비노슈·로망 뒤리스·패브리스 루치니등급 12세 관람가심장병을 앓는 댄서와 그 누이의 주변 인물들을 ‘파리’라는 절대 로망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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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황홀한 실내악에 빠져들다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공유하는 사회 각계 각층의 문화예술 애호가들이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대규모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을 만들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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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돈 크레머, 실내악단 이끌고 내한
1997년 2월 27일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사진(中))는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50회 생일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자신이 자신에게 보낸 선물이었다. 그의 고향인 라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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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문화] 전시 外
전시 *** 김준 : Tattoo you 5월 29일까지 서울 안국동 사비나미술관 02-736-4371 한국 사회에서 문신은 꺼리어 금지하는 일의 하나다. 몸에 시각 이미지를 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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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클래식'
'클래식계의 스파이스 걸스'라는 별명으로 크로스오버 돌풍을 일으켜온 현악 4중주단 '본드'(사진)가 전세계적으로 2백만장이 팔려나간 데뷔 앨범'본드의 탄생'(2000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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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졸라의 후계자 지글러 내한 '누에보 탱고'진수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다니엘 바렌보임, 에마누엘 액스,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첼리스트 요요마, 플루티스트 파트릭 갈루아, 크로노스 4중주단, 오르페우스 체임버….'누에보 탱고'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