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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휴양지 호주 퀸즐랜드 케언스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호주 퀸즐랜드주 케언스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2000km에 달하는 거대한 산호초 지대로 우주에서 보일 정도의 압도적인 규모다. 바캉스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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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조트는 종합레저 본부
힐튼 남해(큰 사진)와 덕산 스파캐슬. 시대가 변했으니 노는 법도 달라진다. 먹고살기 빠듯했을 땐 훌쩍 떠나기만 해도 좋았고, 해외여행 제한이 풀린 20년쯤 전엔 여권만 갖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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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타고 떠나는 영종도 피서
직장인 주현영(36)씨는 요즘 여름 휴가 일정을 두고 고민 중이다. 고유가 때문에 공항 유류할증료가 턱없이 비싸져서 올해엔 국내 여행을 떠나볼까 했지만 막힐 게 뻔한 도로를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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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휴양지 호주 퀸즐랜드 케언스
바캉스철. ‘지상낙원’을 찾아 떠나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지구촌 이곳저곳이 저마다 천혜의 휴양지임을 내세우며 피서객을 유혹한다. 하지만 호주 퀸즐랜드 케언스 앞에선 한수 접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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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만나는 가을
영화 '러브 레터'의 배경지로 유명한 일본 홋카이도. 설국(雪國)으로 불리는 이곳은 여름나기에 안성맞춤이다. 8월 평균 기온이 섭씨 21.7도로 서늘한 가을 날씨다. 막바지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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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Singapore 퓨전의 나라 맛집의 거리
도시 국가 싱가포르는 거대한 '푸드 코트(Food-Court)'다. 거리를 걷다 보면 수백 개의 식탁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노천 식당가를 곳곳에서 만난다. 호커 센터(haw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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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신나게 극장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도시가 텅텅 비는 계절. 산으로 바다로 해외로 떠나야만 피서인가. '방에만 콕' 박혀 책을 옆에 끼어도 좋고 비디오.DVD 유람도 좋다. 그러나 방구들을 차고 일어나 연인이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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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夏夏" 짭짤·시원한 일자리 '알바'도 뛰고 피서도 하고
바캉스 계절이다. 수많은 사람이 일을 뒤로 하고 산이나 강·바다로 떠나고 있다. 돈을 벌면서 여름을 즐기려는 알뜰파 젊은이들에겐 더없이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각종 취업 관련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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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볼만한 비디오- 영화마을 추천 20선
올 여름 `안방' 피서를 즐기려는 영화팬들은 비디오 목록을 챙겨 두는 것을 잊지 말자. 비디오 체인점 영화마을(www.cinetown.co.kr) 이 휴가철 볼 만한 비디오 2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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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광안리·다대포서 바다축제 팡파르
낭만과 젊음의 열기가 내뿜는 부산의 여름축제 ‘2001 부산바다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정 ·송도 ·일광해수욕장 등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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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시·풍경] 여름속의 가을
이미 입추(立秋)도 지나고, 계절은 가을을 향해 가고 있다. 30℃를 웃도는 한낮의 찌는 더위는 여전하지만 저녁의 삽상한 바람속에 가을이 묻어난다.잠 못 이루며 뒤척이던 열대야(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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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실내 빙상경기장 피서인파로 북적
“바깥은 가마솥인데 여기는 시원한 천국이네요.” 지난 전주.무주 겨울유니버시아드 당시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렸던 전주 실내빙상경기장에 피서객들이 몰려들고 있다.지난 4월중순 처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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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개 섬의 유혹 필리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간직하고 있는「섬의 나라」필리핀이 최근들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7천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은 섬마다 아름다운 해변을 품고 있어 외국인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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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간다.|폴란드 자코파네 설경...공기... 인심도 "순백"
우리에겐 멀게만 느껴졌던 동유럽 변방 폴란드가 새년 수교 후 급격히 가까워오고 있다.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는 물론 웬만한 중소도시에서도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삼성전자제품들이 곧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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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도 거추장스런 "피서천국"-포르투갈 알가르브 해변=김형수 특파원
세계적인 휴양지인 포르투갈의 알가르브 해변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피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 특히 독일·영국·프랑스·미국 등에서 찾아온 피서인파들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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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그 여름의 초상|송춘섭
헬리콥터가 수면 위의 집지 붕 위를 날아 춘천역 쪽으로 커다란 엔진소리를 지상으로 뿌리며 날아간다. 한낮, 그러나 대지는 고요히 잠들어 있다. 카페「에머럴드」에서 내다보면 몇 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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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유엔」 한국가입협상 교착. 기다리면 언젠 간 들어가리다. 어떤 철강에 1백35억 추징. 기업·기업인이 함께 망할 듯. 역촌동 일대에 군도 난무. 소매치기 잔당이 업종 바꾼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