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파티 아무도 안왔던걸까" 오바마, 트럼프 군중유세 조롱
지난 31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유세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왼쪽)이 조 바이든 후보를 지원하는 연설을 했다. 같은 날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
도심은 바이든, 외곽엔 트럼프 깃발…단 1%P 전쟁터 된 이곳 [르포]
26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중소도시 개스토니아 곳곳에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깃발들이 나부끼고 있다. [이광조 JTBC 영상기자] 26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
-
다음 세대에 '산호초'는 없다…美·日·대만 퍼진 '하얀 죽음'
지난달 대만 남부 켄팅 주변 바다 속의 한 산호가 백화 현상을 겪어 새하얗게 변했다. 대만 남부 바다는 올해 들어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온을 기록했다. [사진 그린피스] "다음
-
美 노동절 연휴, 마스크 안 쓰고 해변으로 몰렸다…5월 악몽 반복하나
미국에서 노동절 휴일(9월 첫째 월요일부터 3일간)을 맞아 해변 등 주요 휴양지가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CNN 등 현지 언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동
-
총영사관 폐쇄 부른 스파이전···美도 혀 내두른 中 유출의 기술
미국과 중국이 상대방의 총영사관을 폐쇄한 것은 오랫동안 물밑에서 벌여온 첩보전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총성 없는 전쟁의 노출이다. 미국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지난
-
美, 큰 전쟁보다 많은 15만 코로나 사망…문제는 방역의 정치화
미국이 늪으로 빠지고 있다.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가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역으로 퍼지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통제력을
-
오브라이언 확진 쇼크…마스크 안쓴채 英·佛·獨·伊 만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코로나19 백신 제조 공장을 방문해 마스크를 쓴 채 시설을 둘러봤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
다급한 트럼프 "마스크 쓰는게 애국" 사진도 찍어 트윗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마스크 쓰는게 애국"이라며 "당신들이 제일 좋아하는 대통령인 나만큼 애국적인 사람은 없다"고 했다. 트위터 캡처
-
美 신규 환자 첫 5만명 넘어…파우치 "10만명도 놀랍지 않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다. 미 전역에서 1일(현지시간) 신규 확진자가 5만203명으로 집계됐다고 CNN은 전했다. 미
-
엉뚱한 흑인 손목 부러뜨린 美경찰..."8억 배상하라" 소송
지난 2월 흑인 남성 안토니오 스미스(46)는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손목이 부러졌다. 직후 경찰은 엉뚱한 시민을 체포했다는 것을 깨닫고 그를 풀어줬다. 사진은 발도스타 경찰서
-
류현진 곧 토론토행…서머캠프서 개막 준비
토론토 류현진이 3월 10일 시범경기에 등판한 모습. 미국 더니든에 머물러 온 그는 조만간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한다. [USA투데이=연합뉴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
류현진 곧 캐나다행…토론토 서머캠프서 개막 준비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MLB) 시즌 개막을 4주 앞두고 홈 구장이 있는 캐나다 토론토에 입성한다. 지난 3월 10일 탬파베이와의 시범경기에서 호투하는
-
27층서 뛰어내린 美 억만장자···코로나에 '집단우울'도 번진다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 터널’ 속을 지나고 있는 인류를 위협하는 건 코로나19 바이러스만이 아니다.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감염시키는 존재가 있다. ‘불안’과 ‘외로움’이란 바
-
봉쇄 풀린 미국, 하루 확진자 수 최고 기록…'2차 팬데믹' 시작됐나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최고치까지 올라갔다. 가라앉는 듯했던 확산세가 봉쇄가 풀리고, 경제 활동이 재개되자 다시 급격
-
"코로나 산불처럼 번진다"는데 곳곳 봉쇄 해제...전세계 감염자 900만명 돌파
세계 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령을 속속 풀고 있다. 오랜 봉쇄에 경제난이 심해지고, 국민들의 피로감도 커지면서다. 문제는 감염 확산 속도가 꺾이기는커
-
흑인 “내 아이 위해 나섰다”…백악관 앞 ‘대통령의 교회’ 불타
━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현지 르포 “미래의 내 아들과 딸이 언제 경찰에 붙잡혀 가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불안한 나라에서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미국은 문을 닫아야 합니
-
美시위에 한인 26건 피해…1992년 LA 폭동 비극 떠오른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한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한 남성이 스케이트 보드로 상점 유리창을 깨려 하고 있다. [AFP=연
-
남자 미니 투어 대회 도전한 여자 골퍼, 23명 중 15위
마리아 파시. [AFP=연합뉴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차 골퍼 마리아 파시(22·멕시코)가 남자 미니 투어 대회에 출전해서 23명 중 15위에 올랐다.
-
"브라질 입국 막아줄까" "됐고"…트럼프도 쩔쩔매는 주지사
29일 경제재개 발표를 앞두고 론 드산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오른쪽)가 28일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독대한 뒤 기자들에게 플로리다주 코로나19 대응에
-
떠돌이 투어 생활하던 임성재, 정착할까...AP 인터뷰서 가능성 언급
임성재. [AFP=연합뉴스] 지난 시즌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임성재(22)는 미국에서 '노마드(nomad·유목민) 골퍼'로 불렸다. 어느 곳에 따로 베
-
美플로리다 해변 개방에 수백명 몰려…온라인서 ‘멍청이들’ 조롱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듀발 카운티 해변에 모여든 인파.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가 일부 해변의 재개장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수백명의 인파가 해
-
“나 코로나 걸렸다” 침뱉은 美30대 기소, 혐의는 생물학 테러
1일 외출금지 명령이 내려진 미국 중부 대도시 시카고 시내 중심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고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퍼뜨리겠
-
美 확진 21만, 5000명 숨져…"자택 대기 명령 효과 일부 나타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도로가 1일(현지시간) 텅 비었다. 캘리포니아주는 지난달 19일 자택 대기 명령을 내려 비필수 인력의 외출은 막고 있다. [AFP=연합뉴스]
-
트럼프 "코로나 핫 스폿 뉴욕 등 3개지역 강제격리 검토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핫 스폿(Hot spot·집중발병지역)'이 된 뉴욕 등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