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미국 독립은 노예제 지키기 위해서였나
━ 미국 건국에 대한 새로운 시선 김기협 역사학자 제럴드 혼은 『1776 반동혁명: 노예 저항과 아메리카합중국의 기원』(2014)에서 미국 독립전쟁이 하나의 ‘반동혁명(c
-
법원 갸우뚱한 '테라·루나=증권'…"논문 수준 논거 있다"는 檢 입증할까
“루나 코인이 자본시장법상 투자계약증권인지 여부 등에 대해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 홍진표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6일 검찰이 테라폼랩스 업무총괄팀장
-
17명 죽인 총기난사범…"모친 임신때 술 중독 탓"이란 변호인
플로리다 총격범 니컬러스 크루즈. AP=연합뉴스 미국 총기 난사범의 변호인이 “생모가 임신 당시 폭음을 했던 것이 그의 정신 상태에 영향을 줬다”고 주장해 논란이다. AP 통
-
"특정국 핵무기 적힌 특급 기밀, 트럼프 자택에 18개월 있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회수한 문건에 외국의 핵 능력이 적힌 최고 기밀도 포함됐다고 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
트럼프 손 들어준 美법원…특별조사관 지명에 문건 수사 늦어질 듯
미국 연방법원이 플로리다주 자택에서 압수된 문건을 검토할 특별조사관을 지명해달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요청을 수용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
-
"우유도 안돼"…18개월 아이 영양실조 사망케한 채식주의 엄마
생후 18개월 된 아기에게 극단적 채식주의를 강요해 사망에 이르게한 오리어리 부부. 사진 리카운티 제공 생후 18개월 된 아들에게 유제품도 금지한 채 과일과 채소만을 먹이다
-
미 법무부 “트럼프 자택서 기밀문서 은폐·유출 가능성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내 자택에 보관돼 있던 백악관 기록물이 연방수사국(FBI)의 압수수색 전에 은폐되거나 옮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법
-
FBI “트럼프 자택 압수 문건 검토 마쳐…일부 비밀유지 대상”
26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진술서. 이 진술서에는 미 연방수사국(FBI)이 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을 수색하려고 하는지에 관한 설명 등이 담겨있다. 수사
-
약물중독 치료 내용도…바이든 딸 일기장 훔쳐간 놈들 정체
아버지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걷는 막내딸 애슐리(우측). AP=연합뉴스 2020년 미국 대선 직전 조 바이든 대통령 막내딸 애슐리(42)의 일기장을 훔쳐 보수단체에 판 절도범
-
76세 실베스터 스탤론의 황혼이혼…22세 연하 아내와 결별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내 제니퍼 플래빈. 사진 스탤론 인스타그램 영화 '록키', '람보' 등의 주연배우였던 실베스터 스탤론이 76세 나이에 황혼 이혼을 한다. 24일(현지시간)
-
트럼프 반격…"압수문건, FBI가 못보게 해달라" 특별검토단 요청
‘백악관 기밀문서 불법 반출’ 혐의를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플로리다주(州) 마러라고 자택 압수 수색에 대한 반격을 시작했다. FBI가
-
수십년 '벤츠에 집 23억 특혜'…세금까지 떼먹은 트럼프 최측근 최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명으로 꼽히는 앨런 와이셀버그 트럼프그룹 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18일(현지시간) 세금 사기 혐의 등을 모두 시인했다. 외
-
최악 테러범 잡은 칼로 트럼프 겨눴다…'뚝심의 법무장관' 화제
미국의 법무장관 메릭 갈런드가 지난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 중 질문을 듣고 있다. AP=연합뉴스 신구 권력의 충돌은 미국에서도 현재진행형이다. 그 중심에 선 인물이 법무장
-
美서 '기아 보이즈' 유행…현대·기아차 1순위로 훔쳐간다, 왜
최근 미국에서 틱톡 등 SNS를 통해 현대‧기아차를 노린 절도범죄 놀이, 일명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국 경찰에 따르면 일리노이, 워
-
트럼프 ‘간첩 혐의’ 후폭풍…지지자들 물리력 행사 우려
검찰 수사를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 소환에 응하기 위해 뉴욕의 트럼프타워를 나서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수사 대상에
-
트럼프 혐의는 간첩이었다…자택 수색서 비밀문건 11건 압수
지난 8일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압수수색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 플로리다 연방법원은 12일 이례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공개했다
-
트럼프 자택 압수수색에 발칵…美법무 "내가 승인" 영장공개, 왜
미국 전직 대통령 자택 압수 수색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게 일자 수사 총책임자인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수색을 직접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
-
FBI, 트럼프 자택 압수수색…“2024년 대선 출마 못할 수도”
지난 8일 미연방수사국(FBI)이 트럼프 별장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를 압수수색한 뒤 별장 앞을 지키는 경찰 차량. [UPI=연합뉴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8일
-
美 FBI, 트럼프 리조트 압수수색…“2024년 대선 길 막힐 수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 별장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를 압수수색했다. 전직
-
"너희 나라로 꺼져라" 동양女 후추테러…美여성 법정 선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아시아계 여성 4명에게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고 폭력을 가한 미국인 여성 매들린 바커(47)가 증오범죄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사진
-
[이번 주 핫뉴스] 기준금리 오를까?…27ㆍ28일 사전투표(23~29일)
5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6ㆍ1 지방선거 #챔피언스리그 결승 #팜유 #추경 #노무현 #바이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루나 #누리호 #세종1호 #김규현 #
-
"압류 안돼"…기름값 14억 안낸 호화유람선, 700명 싣고 줄행랑
항구에 정박중인 크리스털 심포니호. 사진 SNS 캡처 코로나19로 불황을 견디지 못한 미국 호화유람선이 연료값에 대한 압류 결정이 떨어지자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
8시간동안 "마스크 안써"…바지 내린 비행기 난동남 최후
텔타항공. EPA=연합뉴스 미국행 여객기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난동을 부린 아일랜드 20대 남성이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 22일(현지시간) 가디언과
-
"정치인들 부스터샷 여부 밝히라"는 백신 전도사…트럼프였다
지난해 11월 뉴질랜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반대 시위 현장에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깃발이 휘날렸다. 트럼프는 미국은 물론, 다른 나라의 이런 시위